LG생활건강의 프로페셔널 더마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 가 지루성 두피로 고민인 고객을 위한 ‘클리니컬 릴리프 지루성 두피용 라인’을 새로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은 59년 두피 연구 역사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두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닥터그루트 클리니컬 릴리프 지루성 두피용 샴푸(이하 클리니컬 릴리프 샴푸)’에는 유분 과다, 비듬, 각질, 가려움, 냄새 등 지루성 두피로 인한 5가지 복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인 ‘알.이.디 릴리프 테크놀러지(R.E.D Relief Technology)’를 적용했다. 알.이.디 릴리프 테크놀러지는 보습 및 컨디셔닝 성분, 각질 제거에 탁월한 AHA, PHA, LHA 성분을 기반으로 한 기술로 두피 상태 개선 특허를 취득했다. 클리니컬 릴리프 샴푸의 효능은 실제 지루성 두피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입증됐다. 샴푸 1회 사용만으로 △유분 과다 △가려움 △두피 장벽 △수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샴푸 사용 중단 2주 후에도 지루성 두피 문제 개선 효력이 지속됐고, 샴푸를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두피 장벽이 개선되었다. 또한 지루성 두피가 외부 자극에 민감하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무역 행사 중 하나인 제137회 중국 수출입 박람회(이하 '캔톤페어(Canton Fair)')가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다. 개막을 앞두고 중국 상무부(China's Ministry of Commerce)가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이번 박람회의 주요 하이라이트가 공개됐다. 올해 박람회는 약 155만 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약 7만 4000개의 부스를 갖추고, 3만 1000여 개 전시업체를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관(National Pavilion) 참가업체 수는 이전 박람회보다 900곳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3만 곳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137회 캔톤페어는 한층 더 다양한 전시 주제 범위로 '첨단 제조(Advanced Manufacturing)', '고품질 가정생활(Quality Home Life)', '더 나은 삶(Better Life)'이라는 세 가지 별도의 테마를 중심으로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전체 박람회는 총 55개 전시 섹션과 172개 제품 구역으로 구성된다. 특히 1단계 전시에서는 서비스 로봇 전용 구역이 처음으로 마련되어, 개인과 가정 및 전문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패션 위크 2025(Barcelona Bridal Fashion Week(BBFW) 2025)'가 예전보다 더 많은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운데 전시 공간도 확대해 개최된다. 카탈루냐 지방 정부 노동부(Ministry of Business and Labour of the Generalitat de Catalunya)의 지원을 받아 바르셀로나 박람회(Fira de Barcelona)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몬주익 행사장 공간을 29% 더 늘려, 기존의 제1과 제2홀과 우니베르스 광장(Plaça de l'Univers)에 더해 제8홀을 추가로 사용할 예정이다. 우니베르스 광장에서는 패션쇼가 열리고 패션 빌리지가 마련된다.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4명의 디자이너가 2026년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약 450개의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중 32개국에서 82%가 참가)이며, 한국, 미국, 일본, 호주, 중국, 중동 등 전략적 시장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 바이어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주에 열리는 주요 행사인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나이트(Barcelona Bridal Nigh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입술 노화를 관리하며 메이크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고발색 안티에이징 립밤 ‘에센셜 립 글로우밤’을 출시했다. 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더후의 기술력으로 입술 피부의 보습 기능을 극대화한 ‘주름 개선 기능성’ 안티에이징 립 제품이다. 특히 동백, 행인, 목화씨 등 8가지 식물성 오일을 함유한 ‘로얄 오일 콤플렉스TM’가 입술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고 영양분을 공급해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로 가꿔준다. 실제로 인체적용실험에서 2주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을 사용했을 때 입술 주름이 33.7% 개선됐고, 30시간 동안 입술 보습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냈다. 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한 번만 발라도 자연스럽고 생생한 컬러감이 연출되는 것도 특징이다. 8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쿨톤(Cool tone)과 웜톤(Warm tone)’의 퍼스널 컬러와 사계절을 기반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다. 8가지 색상마다 궁중의 꽃이 연상되는 컬러 스토리도 흥미롭다. 더후 브랜드의 상징인 ‘연꽃’ 장식에는 키링을 걸 수 있도록 디자인해 독창성에 휴대성까지 더했다.
조이 그룹(Shanghai Juyi Cosmetics, JOY GROUP)이 2024 회계연도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총매출액 5억 8천만 달러(42억 위안), 순매출액 4억 8300만 달러(35억 위안)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조이 그룹은 건전한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해 왔다. 2024년 조이 그룹은 여러 뷰티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중국 기업 중 내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주디돌(JUDYDOLL)은 판매량 기준 중국 내 1위 메이크업 브랜드다. 주디돌의 연간 소매 판매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3억 4500만 달러(25억 위안)를 기록했다. 헤어케어 부문에서는 1957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유명 헤어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René Furterer)의 중국 사업부를 2024년 1월 1일에 인수했다. 르네휘테르는 조이 그룹의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와 실행력이 뒷받침되면서 하반기 매출이 72% 급증하는 등 운영 첫해부터 큰 성장을 달성했다. 조이 그룹의 앨런 리우(Allan Liu) 회장 겸 CEO는 "2024년에는 메이크업에서 헤어케어로, 대중 시장에서 프리미엄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 성
2025년 4월 7일 제3회 중국 국제 공급망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CISCE)가 '함께 만드는 미래, 하나로 연결된 세계(Connecting the World for a Shared Future)'를 주제로 100일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며 국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전례 없는 공급망 불안과 변화하는 무역 환경 속에서 국제 협력 강화, 위기 대응력을 갖춘 공급망 구축이라는 핵심 목표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산업망 통합을 중심축으로 삼은 이번 엑스포는 공급망 상호 연결을 통해 창출되는 가치에 주목하며, 이해관계자 주도의 혁신을 통합적으로 다룬다. 특히 해외 시장에 대한 적응력, 공급망의 확장 가능성, 혁신적인 국경 간 비즈니스 모델 등에서 드러나는 중국의 전문성을 소개하며 국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수년간의 전략적 성장을 바탕으로 중국 기업들이 발전시켜 온 최첨단 전방위 공급망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엑스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첨단 제조망 전시관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혁신망 구역'이다. 이 구역은 특허 기술과 획
제55회 중국 광저우 국제가구박람회(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이하 'CIFF 광저우 2025')가 3월 31일 규모와 참가자 수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면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박람회는 '디자인이 이끄는 힘(Powered by Design)'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85만 제곱미터의 넓은 공간에서 성대하게 열렸으며, 참가 업체 수, 방문객 수, 국제적 참여도 측면에서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다. 역대 최다인 4900여 개 전시 업체가 참여해 8일간 열린 행사 기간 동안 187개 국가와 지역에서 36만 3825명의 전문 방문객이 참가했다. 특히 해외 방문객 수는 5만 6794명으로 2024년 기록한 최고치에 비해 10.91% 증가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홈 퍼니처 전시회에서는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혁신적인 디자인, 스마트 수면 기술, 야외 생활용 가구가 소개됐다.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재료와 지능형 홈 솔루션 등 새롭게 부상하는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면서 현대적인 디자인이 전통적인 장인 정신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줬다.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오피스 및 상업 공간 전시회에서는 사무 공간과 의료 및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는 잇따른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열흘 간에 걸쳐 계속해서 번지거나 새롭게 발화돼 경남과 경북, 울산 등 광범위한 지역에 막심한 피해를 입혔다. 이미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4월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이에 오스템임플란트는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긴급 전달하기로 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당장 먹을 것도, 지낼 곳도 마땅치 않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피해 복구가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돼 현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작은 보탬이나마 상심이 큰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22년 3월 강원도 동해안 지역 산불 당시에도 양치키트 1만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또 2023년 7월에는 수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수재의연금을 기탁하는 등 재난∙재해 피해 극복에 꾸준히 동참해왔다. 평상시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쳤는데 특히 생산총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