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라이트가 새로운 모델과 함께 여름 마케팅에 돌입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맥주 브랜드 ‘테라 라이트(TERRA Light)’의 신규 TV광고 ‘진짜 괜찮아’ 편을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새로운 모델 배우 주지훈이 출연해 테라 라이트의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를 재치있게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지향하는 가볍고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와 배우 주지훈이 지닌 세련됨과 유쾌한 반전 매력이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을 갖춘 주지훈이 테라 라이트의 핵심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이라는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광고는 테이블에 앉아 있는 주지훈에게 누군가 맥주를 따라주면서 시작된다. 주지훈은 당황한 듯 “어? 괜찮아, 나 진짜 많이 마셨어”라며 손사래를 치지만, 맥주를 따르고 있던 사람이 본인이라는 반전 상황이 펼쳐진다. 이어 “진~짜 괜찮아. 테라 라이트니깐!”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테라 라이트 라벨과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 메시지가 등장한다. 휴양지로 바뀐 공간
이디야커피가 지난 22일 출시한 여름 시즌 한정 ‘생과일 음료’ 3종이 출시 후 단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잔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 메뉴는 ▲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 ▲토마토 바질에이드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국산 제철 과일을 갈아 만든 풍부한 맛과 과일 본연의 신선한 청량감이 특징이며, 출시 직후부터 “수박주스는 역시 이디야”, “토마토 에이드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등 긍정적인 반응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디야커피의 ‘생과일 음료’ 시리즈는 매년 여름철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대표 메뉴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스테디셀러다. 지난해에는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잔을 돌파하며 여름철 주력 음료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역시 출시 직후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며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레귤러(R) 사이즈 대신 라지(L) 사이즈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대용량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엑스트라(EX) 사이즈 옵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
홍콩 내 30개 성급 고향 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3회 홈타운 마켓 카니발(Hometown Market Carnival)이 6월 1일 빅토리아 공원에서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일정에 나섰다. 올해 행사에서는 쓰촨성 곡물물자비축국(Sichuan Provincial Grain and Material Reserve Bureau)이 공개한 '톈푸 라포일(Tianfu Rapoil)'이라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이 큰 주목을 받았다. 톈푸 라포일은 전통적인 비유산 압착 기술로 제조된 '풍부한 향의 전통 소형 압착 카놀라유'부터 저에루크산 카놀라유,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소형 포장 카놀라유까지 2천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은 '빅토리아 공원에서 놀고 식용유도 받아가세요'라는 경품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톈푸 라포일 제품 외에 한정판 문화 굿즈도 받았다. 판다 패턴 우산, 접이식 부채, 캔버스백 등은 행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으로 꼽혔다. 올해 홍콩 홈타운 마켓 카니발에는 30개의 푸드 부스가 참가해 중국 각지의 요리를 선보이는 특별 중국 푸드 스트리트가 포함됐다. 톈푸 라포일과 신장 양꼬치, 산시 로자모, 후난 창더 쌀국수 등 지
하이트진로의 맥주, 소주 경쟁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대표 주류 브랜드 ‘테라’와 ‘참이슬’이 202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이하, NBCI)’ 맥주와 소주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테라는 최초로 맥주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신제품 ‘테라 라이트’ 출시와 다채로운 브랜드 활동들로 성장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참이슬은 소주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우수한 제품력과 꾸준한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조사, 발표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평가 지표다. 매년 주요 산업의 대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 등 다양한 요소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해 엄격하게 평가한다. 브랜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줘 신뢰도 높은 브랜드 평가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테라와 참이슬를 합성한 신조어 ‘테슬라’가 소비자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될 정도로 두 브랜드의 인기는 뜨겁다.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테슬라’ 통합 브랜드 전략을 적극 전개, 국내 주류 시장의
진로가 올 여름 시원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가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햇빛연구소 셀퓨전씨’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6주년을 맞은 진로는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이종 업계와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에 주력해 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진로를 제품에 한정하지 않고 일상의 아이콘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업은 여름 시즌에 맞춰 진로의 ‘초-깔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최근 뷰티 업계에서 쿨링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셀퓨전씨와 함께 기획했다. 셀퓨전씨의 대표 쿨링 제품 패키지에 진로의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의 귀엽고 유쾌한 일러스트를 더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킬 계획이다. 협업 제품들은 ‘쿨 타임 이즈 백’이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활용했으며, ▲쿨링패드 본품(70본입)+아이스쿨러, ▲쿨링 썬크림+키링 파우치, ▲쿨링 썬패치 총 3종으로 운영된다. 진로의 마스코트인 파란 두꺼비 캐릭터는 물론 블루 계열의 패키지로 시원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획상품 3종은 29일 ‘무신사 뷰티’에서 첫
2025 F2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자 쿠시 마이니와 2009 F1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도 인정. 펩시코(PepsiCo)가 만든 강력한 에너지 드링크 스팅 에너지(Sting Energy®)가 포뮬러 1®의 공식 에너지 드링크 파트너로 합류했다.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이번 파트너십은 SNS에서 화제가 된 한 소리에서 시작되어 이후 레이싱 트랙과 전 세계 스크린을 잇는 역동적인 협업으로 발전한 사례다. 팬들이 모든 디테일에 집착하는 포뮬러 1과 같은 스포츠에서 스팅 에너지는 가장 상징적이고 본능적인 경험인 소리를 마케팅에 활용했다. 2025년 5월 23일, 세계적인 DJ이자 프로듀서인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은 F1 엔진의 굉음이 마치 '스팅'이라고 발음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경주 영상에서 오디오를 분리하던 중 레이싱카 엔진음과 자신의 음악에 담긴 음색이 묘하게 닮은 점을 발견한 것이다. 이 게시물은 팬, 크리에이터, 심지어 F1의 우상들까지 이를 언급하면서 전 세계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포뮬러 1과는 인연이 없던 스팅 에너지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이후 포뮬러 1 레전드 젠슨 버튼(Jens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비타민C 전문 브랜드 비타그란이 신제품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자몽즙’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이탈리아산 유기농 레몬과 자몽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레몬의 상큼함과 자몽의 달콤쌉싸름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NFC(Not From Concentrate)방식을 적용해 두 과일의 씨앗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착즙해 과일 본연의 풍미는 물론 영양까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설탕이나 인공첨가물 없이 오직 100% 유기농 착즙 원액으로만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HACCP 인증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제조되었다. 패키지는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스틱형 파우치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자몽즙은 여러 음식에 활용도가 높다. 물이나 탄산수에 타서 상큼한 레몬자몽 에이드로 즐길 수 있으며, 샐러드 드레싱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레몬과 자몽의 영양성분이 듬뿍 함유된 이번 신제품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제품이다”라며 “비타그란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여 비타민C 전문 브랜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 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27일(화) 국악인 및 국악관계자들이 함께한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 행사에 참석했다. 충북 영동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국악과 포도를 연계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향후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민의식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집행위원장, 강연근 前)이화여대 음대학장, 채수정 세계판소리협회 이사장 등 국악계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서울역을 출발해 영동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관광열차 팸투어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국악계의 참여 확대와 국악 기반의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직접 탑승하여 국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엑스포의 성공은 국악인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열차 내에서는 국악 공연과 지역 와인 시음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고, 월류봉, 와인코리아 등 영동의 관광지도 돌아보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