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5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5)’가 4월 4일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관람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 ‘서울모터쇼’로 1995년 처음 시작되어 2021년부터 ‘서울모빌리티쇼’로 행사 명칭을 변경하고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성장해 온 서울모빌리티쇼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Mobility Everywhere(공간을 넘어)와 ▲Beyond Boundaries(기술을 넘어)을 주제로 국내외 모빌리티 관련 기업 460여 개사가 참가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이하 조직위)는 30주년을 맞아 전시회 역사상 가장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며, 특히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기업들을 필두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신제품과 신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조직위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서울모빌리티쇼에 첫선을 보이는 롯데는 비욘드 파트너(Beyond Partner)라는 타이틀로 참여하여 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 등 화학분야 3개사와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롯데그룹의 주요 계열사 5개가 출동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 한 곳이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치열한 격전지인 미국에 최첨단 제조 혁신 거점을 구축하고, 미국 내 톱티어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 현대차그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Ellabell)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HMGMA)’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HMGMA는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는 전략적 생산 기지이며, 모빌리티의 미래를 현실화하는 핵심 거점이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는 브라이언 켐프(Brian P. Kemp) 조지아 주지사, 버디 카터(Buddy Carter) 연방 하원의원, 앙헬 카브레라(Ángel Cabrera) 조지아공대 총장, 조현동 주미 대사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장재훈 부회장, 현대차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대표이사 사장, 기아 송호성 대표이사 사장, HMGMA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환영사에서 “HMGMA는 혁신적 제조 역량 이상의
카메라가 태양광 PV를 비출 때, 기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영감 넘치는 순간이 탄생한다. 2025년 3월 20일, 화웨이 퓨전 솔라 크리에이터스 컵(Huawei FusionSolar Creators' Cup)이 공식 출범하며, 전 세계 태양광 설치 전문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모집한다. 이 행사는 주거용, 상업용, 산업용 환경에서 PV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이 지닌 기술적 가치, 미적 효과, 긍정적인 영향을 렌즈의 언어를 통해 보여주기 위해 고안됐다. 최고 수상자에게는 미화 1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출품작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콘테스트 수상 부문에는 '올해의 최우수 작품(Best Creation of the Year)', '올해의 최우수 동영상/이미지(Best Video/Image of the Year)'. 이달의 인기작(Top Picks of the Month)' 등이 있다. 수상자에게는 맞춤형 트로피와 경품이 수여 된다. 창작물은 Huawei FusionSolar 제품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동영상은 5분을 넘지 않아야 한다. 이미지는 스토리텔링이 있어야 하며, 제품 요소가 포함돼야 한다. PV 설치가 전 세계적으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23년 연속, 타이어 전문점 부문 17년 연속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 파워 지수, 인지도, 충성도 등 부문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업계의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특히 최초 인지, 비보조 인지도 등 항목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브랜드 충성도에서도 이미지, 구입 가능성 등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주도 하에 선제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해 온 결과,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혁신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BMW ‘M5’, 메르세데스-벤츠 ‘AMG GT 쿠페’ 등 프리미엄 고성능 모델은 물론 포르쉐, 아우디 등 50여 개 브랜드의 280여 개 차종에 신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 회사인 창안자동차(ChangAn Automobile, 이하 '창안' 또는 '회사')가 최근 유럽 시장 공식 진출로 향후 유럽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한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 창안은 제품 수출업체에서 벗어나 기술 표준 리더로 변신하기 위해 '광대한 오션 플랜(Vast Ocean Plan)'을 추진하며 유럽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개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투자, 혁신, 협력에 전념하고 있다. 창안은 유럽 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세 가지 핵심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사용자와 공동 창조: 창안은 향후 3년 동안 유럽에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8가지 신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DEEPAL S07를 출시하고, 2025년 하반기에는 DEEPAL S05도 선보일 계획이다. 업계와 공동 구축: 창안은 2025년 말까지 유럽 10개국에서 100여 개의 딜러십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2030년까지 이 숫자를 1000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에 딜러와 서비스 네트워크의 중심 허브 역할을 할 유럽 부품 센터를 처음으로 설립할 예정이다. 창안은 업계 선두주자인 퀴
상해전기(Shanghai Electric, SEHK:2727, SSE:601727)가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5(Hannover Messe 2025)'의 스마트 제조 전용 구역인 9번 홀에서 데뷔한다. 상해전기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홀 내 A18 스탠드에서 '세상을 밝히는 혁신(Innovation Igniting the World)'이라는 주제로 20개가 넘는 획기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 제품에는 항공우주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 최첨단 e-모빌리티 솔루션, 통합 탄소 제로 산업 단지 시스템 등 저탄소 제조로의 글로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다양한 제품이 주로 포함된다.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5는 지능형 제조, 인공지능(AI), 수소 혁명, 첨단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관련된 현존•최고의 솔루션을 한데 모아 전 세계 업계 리더들이 혁신의 경계를 넓힐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세계적 기술 축제이다. 신에너지와 스마트 제조 분야의 선구자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상해전기는 동료들과 함께 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된 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상해전기는 국제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3월 24일, 제46회 방콕 국제 모터쇼(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가 개막한 가운데, GAC 인터내셔널(GAC INTERNATIONAL)이 세 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첫째는 'One GAC 2.0' 글로벌 전략 업그레이드 계획 출범, 둘째는 '태국 액션 플랜(Thailand Action Plan)' 공개, 셋째는 글로벌 전략 모델인 AION UT와 럭셔리 신에너지 MPV의 벤치마크인 M8 PHEV의 태국 시장 출시다. 'One GAC 2.0' 전략은 비전, 목표, 이미지를 기반으로, 이를 뒷받침하는 현지 이니셔티브와 5대 핵심 실행 방안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한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모빌리티 가치 창출(Mobility Value Creator for a Better Life)'이라는 비전은 '글로벌 소비자를 위한 고품질, 하이테크,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이미지를 확립하는 동시에 국제적 영향력과 신뢰성을 갖춘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반영한다. '현지에서 행동하고 현지와 통합하며 현지에서 서비스하고 현지에 기여한다(Act Locally, Integrate Locally, Serve Lo
스피드메이트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군별 브랜드 평가인 K-BPI에서 2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자동차 종합 관리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인했다. SK스피드메이트(대표: 안무인)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자동차 관리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이번 수상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자동차 관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게 됐다. 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경정비, 긴급 출동 서비스, 타이어와 수입차 부품 유통 등 차량 관리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580여개 매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비와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모빌리티 생활의 동반자로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지난해 9월에는 SK네트웍스로부터 물적분할해 ‘SK스피드메이트’라는 신설 법인으로 독립함으로써 사업 혁신 속도를 더욱 높이고 ‘AI 데이터 기업’으로의 진화를 추진하고 있다. 스피드메이트는 AI 연계의 첫 단추로 독일의 자동차 데이터 전문 회사인 DAT의 AI 자동 견적 시스템을 포함한 솔루션들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스피드메이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