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다가오는 말의 해를 기념해 랄프 로렌(Ralph Lauren)이 '꿈을 찾아서(In Pursuit of Dreams)' 드론 쇼를 펼치며 선전 인재 공원(Shenzhen Talent Park) 상공을 환하게 밝혔다. 광활한 밤하늘을 캔버스로 삼아 1000대의 드론이 펼치는 장관은 랄프 로렌의 변함없는 브랜드 정신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소비자들을 이 상징적인 브랜드가 지향하는 꿈의 세계로 초대했다. 도시에 어둠이 내리자 1000대의 빛나는 드론이 선전 인재 공원 상공으로 떠올라 고요한 물가에 조용히 서 있는 고귀한 말의 형상을 연출했다. 정적을 깨고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한 말은 파도를 가르며 질주했고, 이어 폴로 기수가 등장해 역동적인 스윙과 함께 앞으로 돌진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빛의 별자리는 변화하며 선전의 스카이라인 위로 날아오르는 상징적인 폴로 포니(Polo Pony) 로고를 형상화했다. 이어 장면은 서서히 사라지며 랄프 로렌의 시그니처 문구인 "나는 현재와 미래를 위해 꿈을 디자인한다(I DESIGN DREAMS FOR NOW, AND TOMORROW)"가 드러났고, 진정한 열망을 좇는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전하는
도쿄의 상징적 복합문화공간 롯폰기 힐즈(Roppongi Hills) 53층에 위치한 모리 미술관(Mori Art Museum)이 3년마다 열리는 기획전 롯폰기 크로싱을 다시 개최하며, 일본 현대미술의 현재와 부상하는 사회적 흐름을 조망한다. 롯폰기 크로싱 2025: 시간은 흘러간다. 우리는 영원하다.(Roppongi Crossing 2025: What Passes Is Time. We Are Eternal.)는 '시간'을 주제로, 일본에서 활동 중이거나 일본을 뿌리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개인 및 그룹 작가 21팀을 소개한다. 전시는 완전한 이중언어로 운영되며, 약 20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오디오 가이드 체험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전시장 내 사진 촬영이 허용된다. 롯폰기 크로싱 2025 주요 하이라이트 1. AI로 제어되는 신비로운 버블 설치작품 더 문 언더워터(The Moon Underwater) (A.A.무라카미, A.A.Murakami) 밤하늘의 달과 흩날리는 벚꽃처럼, 일본 특유의 덧없는 아름다움을 환기하는 작품이다. 2. 지상 250미터 상공에 나타난 지하철 출구(Subway Exit) (즈가코사쿠 & 쿠리에이토, ZUGAKOUSAKU &
중국 여행 수요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활기찬 춘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전통과 최첨단 혁신이 공존하는 광둥성은 지금 가장 주목할 만한 여행지다. 고대의 문화유산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이곳을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고 광둥(GO Guangdong) 플랫폼이 국제 방문객을 위한 지능형 문화 여행 동반자로 나섰다. GO Guangdong, Your Smart Gateway to Authentic Cantonese Culture This Spring Festival 왜 고 광둥인가? 중국의 대표 관광지를 넘어 보다 깊이 있는 여행을 기대하고 있는가? 고 광둥 플랫폼은 자연 경관, 도시 랜드마크, 농촌 명소, 전통 풍습, 도매 시장, 지역 예술 등 다양한 테마를 아우르는 맞춤형 여행 코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인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여행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여행객이 광둥만의 독특한 매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선 경험 이번 춘절, 고 광둥은 여행을 더욱 깊이 있는 문화 체험으로 확장하여 생동감 넘치는 축제 현장과 진정성 있는 지역 이야기에 대한 접근을 제공한다. '디스커버 광둥(Disc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대형 조명 설치작품 중 하나인 필드 오브 라이트(Field of Light)가 2026년 개막 10주년을 맞아, 호주 전역에서 이를 다양한 행사와 협업 프로그램으로 기념한다. 2016년 임시 설치작품으로 처음 공개된 필드 오브 라이트는 이후 7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먼로(Munro)의 최장기 전시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울루루 인근 사막에 설치된 이 작품은 축구장 7개 면적에 달하며, 비가 내린 뒤 피어나는 토종 야생화에서 영감을 받은 태양광 전력 기반의 5만 개 조명 줄기로 구성돼 있다. 작품은 수만 년에 걸쳐 문화적 의미를 이어온 아난구의 땅 위에 조심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이 작품의 영향력은 전 세계로 확장됐다. 울루루의 필드 오브 라이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센소리오(Sensorio), 펜실베이니아 롱우드 가든(Longwood Gardens), 맨해튼 프리덤 플라자(Freedom Plaza), 영국 살콤 등에서 선보인 먼로의 설치작품에 영감을 주었다. 그러나 울루루는 여전히 이 개념이 처음 구현된 근원지이자 지속적인 공간으로, 전 세계 관람객을 호주의 영적 중심지로 이끌고 있다. 에어즈 록 리조트(Ayers Rock
도쿄 크리에이티브 살롱(TOKYO CREATIVE SALON 2026, 줄여서 TCS2026)이 미래 빈티지(FUTURE VINTAGE)를 핵심 콘셉트로 도쿄 전역에서 현대적 창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확장된 프로그램 라인업을 선보인다. 시티 와이드 프로그램 TCS2026의 중심에는 도쿄 도시 전체를 창의적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시티 와이드 프로그램(City Wide Program)이 있다. 각기 고유한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지닌 아홉 지역에서 패션, 디자인, 예술, 공예 설치물이 도심 곳곳에 전개된다. 관람객은 지역과 지역을 직접 걸으며 일상적인 도시 공간 속에서 창의성을 마주하고, 이동과 탐색을 통해 도쿄의 다채로운 표현을 체험하게 된다. 도쿄 빈티지 패션 위크 새 공식 프로그램 도쿄 빈티지 패션 위크((Tokyo Vintage Fashion Week)가 2026년 3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트라이앵글 플라자(Shinjuku Sumitomo Building Triangle Plaza)에서 열린다. 약 100개 벤더가 참여하는 빈티지 마켓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이 소개되며, 빈티지 피스에 담긴 이야기와 맥락, 장인정신을 재해석한 패션
체화 지능(Embodied Intelligence) 분야를 선도하는 로봇 기업 애지봇(AGIBOT)이 2월 8일 로봇이 주도하는 갈라 쇼 애지봇 나잇(AGIBOT NIGH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0분간 진행된 이번 라이브 프로그램은 전 세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전면에 나서 무대를 이끄는 대규모 생중계 이벤트로, 로봇들이 단순한 도구나 보조 요소가 아닌 주연 공연자로서 춤, 마술, 코미디, 음악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추이 헝(Qiu Heng) 애지봇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애지봇 나잇은 단순한 제품 시연을 넘어, 휴머노이드 로보틱스가 실험실 단계를 넘어 실제 사회•문화적 환경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로봇 여러 대가 동시에 고강도•고난도 공연을 안정적으로 지속 수행함으로써 시스템 전반의 안정성, 일관성, 협업 능력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애지봇이 구상하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향한 초기 단계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고도화된 동작과 협응 능력을 입증한 무대 퍼포먼스 갈라 쇼 내내 애지봇의 휴머노이드 로봇들은 역동적인 동작과 정밀한 협응 능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시각적으로 인상적인 무
아부다비 문화관광청(Department of Culture and Tourism – Abu Dhabi, 이하 DCT 아부다비)이 고가 미술품의 장기 보관, 보존 및 전시를 위한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미래 지향적 목적지로서 아부다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선도적인 미술품 관세 면제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거버넌스, 법적 명확성, 제도적 감독을 참여의 핵심 기반으로 삼는 프레임워크로 마련됐다. 아부다비의 광범위한 문화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최소 1000만 디르함(미화 272만 달러) 상당의 중요 미술품을 보유한 고액 순자산 보유 수집가 및 패밀리 오피스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전문적인 거버넌스 환경에서 작품을 보존할 수 있는 독자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또한 엄격한 실사, 문서화된 소장 이력, 소유권의 투명성, 적용 가능한 법적 기준 및 준시 기준과의 정합성을 보장한다. 미술품 관세 면제 프로그램은 최소 3년간 아부다비로 반입되는 미술품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수집가에게 6개월의 반출 유예 기간을 제공해 유연성을 높였다. 출범 초기에는 규제 확실성과 체계적인 감독에 중점을 두며, 추가적인 운영 서비스는 향후 몇 달 이
중국의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입춘을 맞이하는 전통 의례가 2월 4일 저장성 취저우 먀오옌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역사적인 우통 사당(Wutong Ancestral Hall)에서 진행됐으며, '주화 입춘 제례(Jiuhua Beginning of Spring Ceremony)'가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취저우에서 깨어나는 봄: 중국의 계절이 시작되는 곳(Spring Awakens in Quzhou: Where China's Season Begins)'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대의 관습과 현대적 축제를 조화롭게 선보였다. 의식은 북소리와 함께 종을 24차례 울리며 입춘 깃발을 게양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주민들은 춘병과 지역 전통 과자 등 10가지 제물을 봄의 신인 구망(句芒)에게 올리며 완전함과 길운을 기원했다. 이어 '춘우타(春牛打)' 의례가 진행돼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을 염원했다. 아이들은 관중에게 땅콩과 사탕을 나눠주며 행사에 한층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의례 전승자인 우하이건(Wu Haigen)씨는 이 전통의 기원이 송나라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