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슈크림 페스티벌이 열린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3월 5일부터 4월 14일까지 스테디 셀러 ‘슈크림 라떼’와 슈크림 라떼를 말차 버전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슈크림 말차 라떼’를 선보이는 등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다채로운 제상품들로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린다. 슈크림 라떼는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음료다.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간 노란 슈크림과 에스프레소의 조화가 특징으로, 달콤한 맛과 진한 바닐라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봄철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슈크림 라떼는 지난해에만 300만 잔 이상 판매됐을 정도로 인기다. 이는 매장 통상 영업시간 내 1분당 100잔씩 판매된 것이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을 따져보면 2,100만 잔 이상으로, 스타벅스 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역대 프로모션 음료 중 가장 많은 숫자다. 스타벅스는 올해 슈크림 라떼 출시 9년 만에 처음으로 슈크림 라떼 맛과 비주얼에 변주를 준 ‘슈크림 말차 라떼’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말차와 슈크림이 어우러진 달콤쌉쌀한 맛의 음료로 푸른 새싹을 연상시키는 초록 빛깔 비주얼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이달 5
먹방, 쿡방, 맛 탐방까지 바야흐로 식(食)예능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특히 다이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재료로 완성되는 요리의 전 과정과 그 가운데 발생하는 쿠킹 스토리, 예기치 않게 벌어지는 비하인드가 보는 이들의 재미를 충족시킨다. 요리를 향한 관심은 일상뿐만 아니라 TV, SNS까지 각종 콘텐츠로 확산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고, 이러한 쿡방 시대의 중심에 셰프들이 있다. 방송과 광고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에드워드 리 셰프는 최근 코카-콜라의 새로운 캠페인 광고 모델로 발탁돼 맛있는 음식을 더 특별하게 해주는 '나의 미식 파트너' 코카-콜라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에드워드 리는 15초 버전 광고에서 ‘멋진 식사엔 특별한 파트너가 필요하죠’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등장해 소중한 사람들과 코카-콜라를 마시는 행복한 모습을 그렸다. 또 다른 30초 버전 광고에서는 예약 전쟁을 불사하고 찾은 맛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코카-콜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짜릿한 순간을 즐기는 에드워드 리의 모습을 통해 미식 파트너 코카-콜라의 정수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에드워드 리는 전문 연기자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표현력으로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고 있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 는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선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 응원 챌린지’는 세계 최초로 충북 영동에서 올 9월 개최되는 국악엑 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되는 릴레이 챌린지다. 참가자가 영동세계 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내용의 영상 게시물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윤영달 회장은 이번 성공기원 응원 챌리지의 첫 주자로 참여한다. 윤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을 지목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에 적극 동참한다. 사내 국악동아리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그간 쌓은 실력으로 국내외에서 국악공연을 열고, 과자 제품 패키지에 국악엑스포 엠블런을 담아 해외와 국내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영달 회장은 “충북 영동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크라운해태제과 전 임직원과 함께 적극 동참하고 응원한다”며,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많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100년 역사와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증류식 소주 신제품 ‘일품진로 마일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증류식 소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저도수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마일드’ 출시를 통해 ▲’일품진로25’(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30도), ▲’일품진로 오크25’(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 ▲’일품진로 고연산’(31도)의 증류식 소주 라인업을 확대한다.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증류식 소주 신제품을 개발, 꾸준히 선보인 결과 지난해 일품진로 브랜드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약 26% 증가했다. ‘일품진로 마일드’는 알코올 도수 16.9도의 증류식 소주로, 일품진로의 깊이 있는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장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여 첫술과 끝술은 버리고 향과 풍미가 뛰어난 중간 원액만을 사용했으며, 깔끔한 목넘김을 위해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했다. ‘일품진로 마일드’의 제품 패키지와 용량(375ml 병)은 일품진로와 동일하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ㆍ커피 브랜드 백미당이 21일 전라남도 광양시에 ‘백미당 LF스퀘어 광양점(이하 백미당 광양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매장 출점은 호남권 고객 접점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으로, 광주 신세계점과 군산 롯데몰점에 이어 호남권 세 번째 매장이다. 백미당 광양점은 전라남도 최대 규모의 아웃렛 매장인 ‘LF스퀘어 광양점’에 입점했다. LF스퀘어 광양점은 광양시뿐만 아니라 순천시, 여수시 등 인접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핵심 쇼핑몰로,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이 주를 이룬다. 백미당은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호남권 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백미당 광양점은 다양한 식음료ㆍ외식 브랜드가 입점한 ‘푸드포레스트 존’의 중심부에 위치해 뛰어난 가시성과 접근성을 확보했다. 매장 외관은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반영해 LF스퀘어의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독창적인 감성을 담아 구성했다. 백미당은 광양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백미당 광양점에서 아메리카노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제품 1잔을 무료로 제공
SPC 배스킨라빈스가 세계적인 바리스타 패트릭 롤프(Patrik Rolf)와 함께 개발한 ‘슈가밤(Sugar Bomb) 커피’를 출시한다. ‘패트릭 롤프’는 2년 연속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에 진출한 세계적인 로스터 겸 바리스타로, 풍성한 향미와 생두 본연의 맛을 자랑하는 노르딕 스타일 커피로 전세계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인물이다. 지난해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Nutty&Long After’를 콘셉트로 카페 브리즈(Café Bris) 스페셜 에디션 원두를 개발했다. 이번 신제품은 패트릭 롤프의 예술적 감각과 공동 개발한 카페 브리즈 스페셜 에디션 원두가 결합된 메뉴로, 진하고 달콤한 K-스타일 라떼 콘셉트의 대중적인 맛으로 기획됐다. 달콤한 연유 크림과 깊은 에스프레소의 완벽한 조화에 첫 모금부터 마지막까지 입 안에서 터지는 듯한 강렬하고 깊은 맛의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트릭 롤프는 “슈가밤 커피는 한국의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에너지인 ‘K-스피릿(spirit)’에서 영감을 받았다.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패트릭 롤프와 함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오는 3월 4일까지 제조 음료와 케이크를 함께 구매 시 추가 별을 증정하는 ‘테이스티 저니 위크(Tasty Journey Week)’를 진행한다. ‘테이스티 저니 위크’는 푸드 경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푸드를 선보이는 ‘테이스티 저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밸런타인데이 시즌의 슬로건인 ‘Where All Love Comes Together(모든 사랑이 모여 특별한 기억이 되는 곳)’의 의미를 녹여 함께 즐기기 좋은 음료와 푸드를 소개하고, 내 취향에 맞는 최상의 조화를 찾아가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벤트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제조 음료와 케이크를 함께 주문 시 별 3개를 즉시 증정한다. 특히, 이달의 테이스티 저니 협업 푸드인 ‘키친205 딸기 치즈 케이크’와 제조 음료를 함께 구매하면 별 4개를 증정한다. 케이크는 홀케이크를 제외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케이크가 이벤트 대상에 포함되며, 사이렌 오더로도 참여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지난해부터 매달 ‘테이스티 저니’를 통해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푸드를 소개하고 고객에게 더욱 풍부하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락토프리 커피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는 동원F&B만의 저온 효소 처리 기술로 유당을 모두 제거해 유당불내증을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신선한 1등급 국산 원유만을 사용해 우유 고유의 풍미와 고소함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페라떼’와 ‘바닐라라떼’ 2종으로 이루어져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는 2021년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출시하며 유당분해우유(락토프리)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다양한 용량과 초코/딸기우유 제품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소비자들의 락토프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를 통해 유당분해우유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락토프리 제품군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라떼 2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의 가격은 250mL에 2,800원이며, 전국 편의점과 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