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주 제조업체, 시장 변화 속 기회 포착 위한 회의 소집

지난 며칠간 파괴적 변화가 시장 수요를 재정의한 가운데 중국 바이주 생산업체 우량예(Wuliangye)가 최근 급변하는 주류 시장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연례 총회를 소집했다.

 

중국 남서부 쓰촨성 이빈시에서 열린 제29회 우량예 12•18 연례 대회(29th Wuliangye 12•18 Annual Convention)에서는 수많은 전문가가 모여 중국 바이주 산업의 변화 양상과 미래 방향을 분석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바이주 산업의 제품, 시장 및 소비 구조 전반에 걸친 파괴적이고 전면적인 변화를 강조하며, 생산업체들이 이런 도전을 직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바이주 산업의 경쟁 구도, 가치 지향 및 시장 논리가 본질적으로 재편되고 있는 현재는 주류 제조업체들이 미래를 선점하기 위해 주도권을 잡아야 할 중요한 시기다.

 

정충친(Zeng Congqin) 우량예 그룹(Wuliangye Group) 회장은 새로운 수요 주도형 공급과 새로운 공급 견인형 수요가 현재 바이주 산업이 겪고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며, 회사가 업계 개편에 대응할 준비를 마쳤고 자신감도 있다고 밝혔다.

 

우량예의 이런 확신은 개발 기반, 제품 품질, 브랜딩, 시장, 팀, 자본 등 탄탄한 기반에 뿌리를 둔 강점에서 비롯되며, 이는 더 큰 발전 잠재력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수년 동안 이 중국 바이주 제조업체는 늘 프리미엄 제품 품질을 최우선 순위로 뒀으며, 주류 양조를 위해 11만 3333.33헥타르의 곡물 밭을 배정하고, 정밀한 품질 관리를 위해 첨단 기술을 갖춘 529 및 533 워크숍을 설립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조직 품질의 척도를 나타내는 세계 3대 품질상 가운데 하나인 2025 EFQM 글로벌 어워드(2025 EFQM Global Award)를 포함해 국내외에서 다수의 품질상을 받았다.

 

2025년에는 전문점, 체험형 매장, 컬렉션 매장 및 우량예 테마 레스토랑 등 474곳이 오픈하면서 연회 장소에서 제품 소비량이 급증했다.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낮은 도수 제품 중 하나는 출시 두 달 만에 1억 위안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싱가포르와 일본에 우량예 테마 레스토랑이 문을 열면서 해외 소비 접점도 한층 풍성해졌다.

 

말레이시아 기업의 한 비즈니스 매니저는 우량예의 프리미엄 품질, 브랜드 위상 및 시장 가치를 고려할 때 우량예의 미래를 확신하며 말레이시아에서 협력을 이어갈 의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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