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를 알리고 우수한 식품 소재 기술력을 뽐냈다. 삼양그룹의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식품기술박람회 ‘IFT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국제식품학술기구인 ‘IFT(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1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식품 기술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삼양사는 2017년부터 IFT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큰 규모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주력 상품인 알룰로스를 비롯한 스페셜티 소재를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한 기술력을 알렸다. 박람회 기간 동안 삼양사 부스에는 18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삼양사는 당류 저감화 사업의 핵심 소재로 알룰로스를 내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다. 삼양사는 ‘넥스위트(Nexweet)’라는 브랜드로 알룰로스의 글로벌
오뚜기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고소한 참기름’을 활용해, 신세계푸드와 컬래버레이션 한 ‘고소한 참기름 식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참기름인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은 매년 매출 상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1983년 출시 이래 오랜 기간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꼽힌다. 특히, 이번 협업은 오뚜기 대표 제품인 ‘고소한 참기름’과 이마트 베이커리 ‘식빵’이 만나, 전통 브랜드의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폭넓은 소비자층과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함을 더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소한 참기름 식빵’은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이 사용된 프리미엄 식빵으로, 오뚜기 참기름이 반죽에 사용돼 더욱 고소한 맛과 진한 참기름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통참깨가 식빵에 콕콕 박혀 더욱 진한 참깨 특유의 고소한 맛을 자랑하며, 통식빵 자체를 손으로 찢어 먹으면 맛을 더욱 강하게 즐길 수 있다. 계란, 채소 등을 넣어 샌드위치로 먹거나, 스프와 곁들여 따뜻하면서 고소한 아침 식사로도 즐기기 좋다. 패키지는 고소한 참기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깔끔하게 디자인했으며, 소비자에게 익숙함에 신선함을 더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품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과 함께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추진을 위한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실천 활성화 업무협약을 10일 오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주도내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및 수거 참여를 확대하고 플라스틱 없는 섬 제주를 만들기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투명 페트병 수거 및 회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양 기관은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친환경 실천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해 폐플라스틱 활용 자원순환 체험교육을 협력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제주삼다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투명페트병 회수 확대를 위해 제주도와 함께 무색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호텔과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투썸하트’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어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썸데이는 투썸플레이스 멤버십 서비스인 투썸하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데이 이벤트로, 투썸하트 정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다. 7월 어썸데이는 더 많은 고객이 어썸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혜택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어썸데이에서는 투썸하트 멤버십 정회원 한정이 아닌, 매장 주문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0일부터 23일까지 ‘어썸 UP!’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름을 맞아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라지 사이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맥스 사이즈로 한 단계 무료 사이즈 업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투썸하트 정회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쿠폰도 준비했다. 7월 10일 하루 동안 블랙·레드 회원에게 빙수 22%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투썸하트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 다운 받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받은 쿠폰은 빙수 전 메뉴를 대상으로 7월 2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어썸데이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투썸하트 앱의
통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와일리(WYLIE, 대표 박수인)가 이디야 멤버스(EDIYA Members) 앱 리뉴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는 멤버십 제도 개편과 Q-Commerce 서비스를 통한 고객 혜택 증대, 가맹점의 온라인 매출 확대를 위해 와일리와 함께 전면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번 리뉴얼에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통합 마케팅 분야에서 20년 가까운 업력을 보유한 와일리가 O2O(Online to Offline), O4O(Online for Offline), 멤버십 플랫폼 구축·개발·운영·마케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쌓은 노하우가 십분 반영됐다. 새로운 ‘이디야 멤버스’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도입한 ‘고객 선택형 스탬프 시스템’이다. 고객은 음료 구매로 적립한 스탬프를 이용해 상품 교환, 할인, 프로모션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스탬프는 이디야 인증 회원 간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자체 배달 서비스’와 ‘QR 스캔’을 도입한 것도 눈에 띈다. 기존 배달 앱이 아닌 ‘이디야 멤버스’를 통해 자체 배달 주문이 가능하며, 결제·적립은 물론 여러 개 쿠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식음료업체 7곳과 함께 ‘자원 회수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9월 환경부와 재활용사업공제조합, 남양유업, 매일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 에치와이, 정식품 등과 함께 자원순환 사회 구축과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원 회수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약 두 달간의 시범 사업을 통해 종이팩 회수 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총 2만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거된 종이팩은 약 4800㎏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식음료 제품 생산업체는 올해 지원사업의 규모를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중앙자원봉사센터는 올해 6월 1일부터 전국 50여 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종이팩 회수 자원봉사활동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각 센터는 어린이집, 학교, 카페 등과 같이 종이팩이 다량으로 배출되는 곳을 중심으로 수거함을 설치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종이팩을 회수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인계할 예정이다. 재활용공제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쿠캣과 함께 냉동 특화상품 ‘ㅃ피자’를 선보였다. GS리테일은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 아시아 최대 푸드 미디어 기업 쿠캣을 인수한 후 편의점 GS25에서 다양한 쿠캣 디저트와 냉장, 냉동 간편식(HMR)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배달 음식과 배달비 금액이 크게 오르고 있고,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냉동 상품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 맛있고 가성비 높은 냉동 특화상품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1월에는 냉동 식품 중 수요가 가장 높은 만두 카테고리를 겨냥해 ‘ㅋㅋ만두’를 출시했다. 쿠캣의 초성을 재미있게 표현한 ‘ㅋㅋ만두’는 간장 없이 먹기 좋도록 간을 맞추고, 돼지고기 함량을 27%로 높여 육즙을 풍부하게 하면서도 4900원(385g)이란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출시 후 한 달간 냉동 만두 카테고리에서 매출 1등을 차지했다. GS25와 쿠캣은 ‘ㅋㅋ만두’에 이어 외식 및 배달 상품의 대표주자인 피자를 두 번째 냉동 특화상품으로 선정하며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월 19일(금)부터 6월 4일(일)까지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원스피리츠 주식회사(대표 박재범)가 새롭게 출시한 신상품 ‘원소주 투고(WONSOJU TO GO)’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원소주 투고는 GS25에서만 500만 병 이상 판매된 메가 히트 상품 ‘원소주’를 휴대용 파우치 형태로 만든 상품이다. 용량이 100ml로 작아서 휴대하기 좋고 도수도 17도로 낮춰 캠핑·피크닉·페스티벌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서 편하고 가볍게 음용할 수 있다. 파우치 용기라 얼려 먹을 수도 있고, 해외여행 갈 때나 한국에 여행하러 온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하기에도 적격이다.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고 100% 국내산 쌀로 만들어 쌀의 은은한 향과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GS25는 지난해 원스피리츠 파트너로 원소주를 단독 판매하며 증류식 소주 신드롬을 만든데 이어 올해 원소주 투고도 최초로 선보여 가장 트렌디한 주류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오픈하는 원소주 투고 팝업스토어에서는 특별히 원소주 굿즈 디셔츠, 패션 브랜드 이미스(EMIS)와 협업한 볼캡과 가방 등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