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나솔라(Trinasolar)의 에너지저장 사업부인 트리나스토리지(Trina Storage)는 2025년 2분기 블룸버그NEF(BloombergNEF, 이하 BNEF)가 발표한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티어 1(Tier 1)' 제조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6분기 연속 달성한 기록으로, 트리나스토리지가 보유한 에너지저장 시스템 통합 역량과 글로벌 공급 능력, 금융 신뢰도를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다. BNEF의 티어 1 목록은 에너지 저장 산업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지닌 평가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상업용 신용 평가 시 주요 참고 지표로 활용된다. 트리나스토리지의 지속적인 등재는 에너지 저장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시켜 준다.. 트리나스토리지는 장기적인 기술 혁신과 투자 지속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저장 솔루션 분야에서 성과를 확대해 왔다. 2025년 2월, 트리나스토리지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영국 '틸른 팜(Tiln Farm) 태양광•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그리드 연계를 발표했으며, 이 프로젝트는 영국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태국 쭐랄롱꼰 대학교 수생자원연구소(Aquatic Resources Research Institute) 연구진이 산호가 지구온난화에 적응하도록 돕는 혁신적인 방법을 개발했다. 이들은 인공 수정과 초기부터 고온 환경에서 산호 배양을 통해 해수 온도 상승에 견딜 수 있는 산호를 번식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미래 복원을 위해 산호 정자를 동결 보존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지구 온난화, 오염, 관광, 어업과 같은 인간 활동으로 인해 전 세계 산호초가 빠르게 황폐해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현재 추세가 계속될 경우, 30년 이내에 전 세계 산호의 90% 이상이 멸종되어 해양 생물 다양성과 전 세계 먹이 사슬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쭐랄롱꼰 대학교 과학대학 해양과학과 소속, 쭐랄롱꼰 대학교 수생자원연구소 부소장 겸 쭐랄 유니서치(Chula Unisearch) 부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수차나 차바니치(Dr. Suchana Chavanich) 교수와 그녀의 연구팀은 2005년부터 산호 번식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팀은 배양 초기부터 따뜻한 수온(32-34°C)에서 자란 산호가 지구 온난화에 더 잘 적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러한 산호는 '지구 온난화에 맞서는 산호'
뉴욕시립대학교(CUNY)의 주요 연구소가 인도의 저명한 교육자이자 사회 개혁가로 KIIT와 KISS를 설립한 아추타 사만타 박사(Dr. Achyuta Samanta)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이는 인도, 특히 사만타 박사의 고향인 오디샤주에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일 뿐만 아니라 양국 교육계에 획기적인 발전을 의미한다. 연구소는 '아추타 사만타 인도 이니셔티브 CUNY 크레스트 연구소(Achyuta Samanta India Initiative CUNY Crest Institute•ASIICCI)'로 명명되었으며, 화요일 미국 각지에서 온 유명 학자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열렸다. 미국 연구소 이름이 인도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건 이번이 처음일 만큼 역사적인 일이다. 이에 따라 이는 사만타 박사뿐만 아니라 오디샤 주민 모두 및 전 세계 KIIT 및 KISS 커뮤니티에게도 큰 자부심을 안겨주는 순간이다. 신설된 연구소는 미국 학생들에게 오디샤의 풍부한 예술과 문화유산을 연구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만타 박사가 다양한 부족 사회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한 점과 교육 분야에서 그가 이룬 업적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 명예로운 인정과 더불어 사만타
상해전기(Shanghai Electric)(SEHK:2727, SSE:601727)가 5월 22일 '자연과의 조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Harmony With Nature and Sustainable Development)'을 주제로 한 2025 국제 생물 다양성의 날(International Day for Biological Diversity 2025)을 맞아 엔지니어링 공정 전체에서 자사의 생태계 보호 실천 현황을 공개했다. 상해전기는 두바이의 사막부터 루마니아의 숲,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해안, 터키 유무르탈릭 지역까지 지역사회 협력, 기술 혁신, 국제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생물 다양성 보존에 기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 부문에서 회사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으로, 지난 4월 발표된 2024년 보고서에도 수록됐다. 상해전기는 선도 에너지 장비 제조기업이자 친환경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서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 시 최상위 설계에 생물다양성 보호를 반영하고 있다. 회사는 현지의 민감종을 평가해 사전 조치를 통해 프로젝트 진행 시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이고 있다. 운영과 프로젝트 지역에서는 생태 균형과 생물 다양성 보호를 추진하고 그 효과를 정
세계 농업 유산의 왕관에 새로운 보석이 추가됐다. 5월 19일, 유엔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FAO)는 저장 더칭 담수 진주담치 복합 어업 시스템(Zhejiang Deqing Freshwater Pearl Mussel Composite Fishery System, 이하 '더칭 진주 시스템')이 2025년 세계중요농업유산 시스템(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 GIAHS) 목록에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최초의 양식 분야 세계급 농업문화유산 프로젝트가 된다. 더칭은 농업농촌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Rural Affairs) 산하 유산으로, 담수 진주 양식이 가장 일찍이 기록된 지역이다. 이미 남송 시대에 인공 담수 진주 양식이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있다. 푸시 거리의 샤오산양 지역에서는 맑은 물속에서 물고기가 미끄러지듯 유영하고 담치(진주조개)가 자라고 있다. 물고기 사료 찌꺼기와 배설물은 식물성 플랑크톤을 키우고, 이는 진주를 품은 담치의 먹이가 되어 물을 정화하는 생태 순환을 이
제7회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Volvo Trucks Driver Challenge)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현대 운송 사업에서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는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대회의 두 주요 챔피언은 인도네시아의 파토르라흐만(Fatorrahman)(오프로드 부문)과 한국의 최의환(Euihwan Choi)(온로드 부문)이었다. 드라이버 챌린지의 목적은 트럭 운전자가 수행하는 중요한 업무에 주목하는 것이다. 또한 젊은 세대에게 운송업이 유망한 진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기회이기도 하다. 운송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숙련된 운전자가 부족한 실정이다. 고객이 숙련된 운전자를 모집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볼보 트럭은 수년간 운전자 환경 설계와 트럭의 주행 성능 향상에 집중해 왔다. '당신이 이기면 우리가 모두 이긴다(You win, we all win)'는 개념은 트럭 운전자를 중심에 두고, 모두의 승리를 보장하는 데는 운전자의 역할이 크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운전 기술은 언제나 개선의 여지가 있으며, 그 노력이 충분히 가치 있다는 점을 고객에게 상기시켜 준다. 볼보 트럭 드라이버
산이중공업(SANY Heavy Industry, 이하 '산이')이 2024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산이는 청정에너지 개발, 친환경 제조,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서 이룬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샹원보(Xiang Wenbo) 산이 회장은 "앞으로 산이는 청정 기술 연구개발, 제조시설 고도화, 시장 확대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정에너지 제품 라인업과 고효율 에너지 활용 솔루션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새로운 질적 성장 동력으로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산이는 앞으로도 청정 기술 연구개발과 생산 설비의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이는 2024년 특수 장비 안전 및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보건 및 안전 교육 전체 참여 인원은 총 17만 6441명에 달했다. 연간 재해율은 1.78‰(퍼밀)을 기록했으며, 직업병으로 인한 재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사회 복지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약 1816만 위안(미화 약 252만 달러)을 사회 공익 기금에 기부
Lenzing은 산업 내 대표적인 행사인 중국 우한에서 열린 CIDPEX와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IDEA25 전시회에서Lenzing의 특수 부직포 대표 브랜드 VEOCEL™을 선보이며, 일회용 퍼스널 케어 제품 개발을 위한 환경에 책임을 다하는 섬유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VEOCEL™은 'Care Begins Within'이라는 강렬한 메시지와 함께, 성분 투명성과 셀룰로오스 기반 혁신을 통해 위생 및 퍼스널 케어 제품의 미래를 새롭게 구상해보자고 업계 관계자들에게 제안했습니다. VEOCEL ™ 라이오셀로 여는 새로운 가능성 두 행사에서 VEOCEL™은 [1]재생 가능한 원료이자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된 목재에서 추출한 라이오셀 섬유가 화석 연료 기반 합성 섬유를 대체하고자 하는 제조업체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VEOCEL™ 라이오셀은 생분해가 가능하며,[2] 자원 효율적이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폐쇄형 공정을 통해 생산됩니다. 대기와 수계에 대한 배출이 적고[3], 다양한 일회용 제품에 적용 가능한 강력한 셀룰로오스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VEOCEL™은 신뢰할 수 있는 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