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현대 생활의 모든 분야를 재정의하는 가운데 열리는 '에드히어로즈 글로벌 포럼 2025(EdHeroes Global Forum 2025)'는 교육계가 당면한 중대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바로 미래 교육은 디지털화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공평하고 포용적이며 인간 중심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올해 포럼에선 글로벌 리더, 교육자, 기술 전문가, 활동가들이 모여 교육에 책임감 있고 윤리적으로 기술을 시급히 통합해야 할 필요성을 논의한다. 전 세계 시간대에 맞춰 순차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 포럼은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고 전 세계 모든 지역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교육에서의 혁신과 기술(Innovation and Technology in Educ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부터 적응형 학습 시스템까지 다양한 디지털 도구가 어떻게 교실에서 사람 간의 연결을 대체하기보다 강화하고 있는지를 탐구한다. 알리나 바이멘(Alina Baimen) 에드히어로즈 CEO 겸 공동설립자는 "우리는 AI, 디지털 학습, 글로벌 연결성이 새로운 기회를 주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도전도 안기는 중대한
월 19일, 중국 해안 도시 칭다오에서 **'글로벌 시장 대화(Global Mayors Dialogue)'**가 개최되어, 세계 각국의 시장들이 해양 관광 개발, 역사 지구의 재활성화, 인문 교류 강화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아름다운 문화와 관광, 자매도시가 함께 나누다'**라는 주제 아래, 런강(任刚) 칭다오 시장은 벨라루스 민스크, 캄보디아 프레아 시아누크, 독일 레겐스부르크, 그리스 피레우스, 일본 시모노세키, 뉴질랜드 더니든, 나이지리아 라고스, 대한민국 대구 등 자매도시 시장 및 대표단과 만나 문화•관광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옌타이와 웨이하이의 부시장들도 초청받아 참석했습니다. 런강 시장은 칭다오와 자매도시 간의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며, "국제 교류 메커니즘을 충분히 활용해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시민 간 외교를 확대하며, 지방 차원의 교류가 국가 간 관계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피레우스의 이오아니스 모랄리스 시장은 자국의 연례 행사인 "바다의 날(Sea Days)"을 소개하며, "피레우스는 혁신, 협력, 디지털 통합이라는 세 가지 축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를 구축하고 있다"고
글로벌 언어 AI 선도 기업 딥엘(DeepL)이 자사 실시간 음성 번역 솔루션 '딥엘 보이스(DeepL Voice)'의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통합 ▲지원 언어 확대 ▲회의 특화 생산성 기능 향상 등 주요 업데이트를 검토했다. 이를 통해 딥엘 보이스는 기존 기업 고객을 비롯, 전세계 기업의 원활한 다국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서 빠르게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딥엘 창업자 겸 CEO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는 "딥엘은 20만 개 이상 글로벌 기업 고객들이 언어 장벽으로 인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도록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업데이트 이후로는 중국어 등 보다 다양한 언어로 음성 소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회의 이후 자막 혹은 번역본을 간편하게 확인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전 세계 50만 개 이상의 기업과 수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줌과의 연동을 통해 더욱 원활하고 강력한 실시간 다국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관련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약 70%의 글로벌 기업이 내부 협업, 고객 지원, IT분야에서 언어 장벽 때문에 일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고졸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하여 공공기관 최초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을 시행한다. 한전은 교육부와 함께 7월 21일(월)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에서 ‘KEPCO 에너지드림스쿨’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교식에는 한전, 교육부,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및 교육생 50명이 참석했다. ‘KEPCO 에너지드림스쿨’은 고교 인재의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여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 3월 26일(수) 한전과 교육부가 체결한 ‘고졸 채용 확대를 위한 한전-교육부 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공기관 최초 시행 사례이다. 교육과정은 기술직 30명, 사무직 20명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4주간 140시간의 집합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은 교육부 추천, 자격증 가점 및 자기소개서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선발하였으며, 351명이 지원해 7: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 내용은 ▲전력산업 및 에너지정책 기초 이해 ▲직무 관련 기초지식 습득 ▲전력설비 현장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우수자에게는 한전 고졸 정규직 채용 시 필기전형 가점*
네이버페이(Npay, 대표이사 박상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통합 안내 및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까지 Npay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소비쿠폰’) 오픈알림 신청을 한 사용자들은 21일부터 25일까지 ‘요일제’에 맞게 출생년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날 제공되는 네이버 톡톡 알림을 통해 Npay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픈알림을 신청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자신에게 해당하는 요일에 Npay 통합 안내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출생년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21일, 2,7인 경우 22일, 3,8이면 23일, 4,9라면 24일, 5,0이라면 25일에 신청가능 하며, 26일부터는 출생년도 무관하게 언제든 신청 가능하다. 소비쿠폰 정책과 관련된 전반적인 안내 사항은 네이버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Npay 통합 안내 페이지는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를 검색하거나, Npay 앱 금융 탭 상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아이콘을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Npay 소비쿠폰은 Npay 포인트·머니 혹은 실물카드인 ‘Npay 머니카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통합 안내 페이지 내에서 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제휴사인
현대모비스가 협력사들과 손잡고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을 위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선다. 모빌리티 SW 관련 집중 교육과 실습을 통해 협력사의 SW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동시에 협력사와 구직자들을 연결시켜 실무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SW 인재 육성을 위한 ‘모비우스 부트캠프(MOBIUS Bootcamp)’ 1기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부트캠프’는 단기 집중 방식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비우스라는 명칭에는 경계 없이 이어지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협력사와 함께 모빌리티 생태계 선순환을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모비스는 주요 대학과 함께 하는 SW 채용연계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 · 일반인을 망라한 국내 최대 상금 규모 SW 알고리즘 경진대회와 대학생 우수인재 발굴 프로그램 SW 해커톤 대회 등 다양한 SW 인재 육성 체계를 정립해 왔다. 이번 부트캠프는 이처럼 현대모비스가 그동안 축적한 SW 직무교육 관련 노하우를 주요 협력사로 수평전개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맞아 SW
스텔란티스코리아가 9월 중순까지 이어질 기나긴 무더위에 대비해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 지원을 위한 ‘2025 여름맞이 서비스 캠페인’과 ‘사고차 케어 캠페인’을 오는 9월 12일까지 동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반복되는 폭염과 폭우, 9월까지 이어질 무더위에 대비하고 장거리 이동이 많아지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마련됐다. 지프와 푸조 고객에게 계절 맞춤형 무상 점검과 사고 발생 시 지원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2025 여름맞이 서비스 캠페인’은 길어진 여름 시즌에 맞게 지난해 대비 2주 연장, 약 8주에 걸쳐 진행한다. ‘지프 웨이브(Jeep Wave)’ 멤버십 및 ‘푸조 라이온 하트(Peugeot Lion Heart)’ 고객에게 차량의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1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글로벌 자동차 정비용품 전문 브랜드 뷔르트(Würth)의 ‘에어컨용 폼 세척제’를 이용한 에어컨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절 맞춤형 부품 패키지 및 각종 소모품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에어컨 공조 시스템과 엔진 쿨링 관련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쿨케어 패키지’와, 각종 오일류(엔진오일,
CJ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재단인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CJ나눔재단은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회장의 신념에 따라 지난 2005년 설립됐다. CJ가 가장 잘하는 ‘문화를 만드는 일’을 기반으로 지난 20년간 꾸준히 젊은이들의 꿈지기가 되어준 결과 220여만명의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했고, 누적 후원금 규모는 2,100여억원에 달한다. CJ나눔재단은 이를 기념해 CJ인재원에서 CJ나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 YEARS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20년간 달려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기부자와 봉사자,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등 나눔 활동에 동참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갚진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활동에 20년 가까이 동참해온 배우 김나운과 윤경호를 비롯해 CJ임직원 우수 기부자, 봉사자 등 총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CJ나눔재단과 함께 성장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이 가져온 변화를 공유하고,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CJ나눔재단은 이와 함께 재단의 20년 여정을 담은 스토리북을 제작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