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SK의 첫 해외 신에너지 전략 모델인 E5 PLUS가 2025년 10월 22일 충칭 세레스 쌍푸 공장(Chongqing SERES Shuangfu Plant)에서 생산 라인을 공식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번 역사적인 순간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었다. 신에너지 및 스마트 기술을 향한 브랜드 전환을 알리는 플래그십 모델인 E5 PLUS의 생산 라인 가동은 DFSK의 20년 해외 여정의 새로운 출발점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모빌리티를 요구하는 전 세계 사용자의 목소리에 부응하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이 모델은 스마트 기능,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사용자 이점에 대한 세부 내용과 함께 이집트와 에콰도르에서 곧 출시될 예정이다. 세레스 그룹(SERES Group)의 브랜드인 DFSK는 지금까지 20년 동안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덕분에 현재 70곳이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50만 대가 넘는 수출 누적량을 자랑한다. 또한 남미 및 동남아 지역을 포함해 여러 해외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의 수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DFSK는 2005년에 상용차로 처음 해외 시장 문턱을 넘으면서 전 세계 중소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자동
후다뷰티(Huda Beauty)가 미스 유니버스 팔레스타인 나딘 아유브(Nadeen Ayoub)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목적의식, 아름다움, 영향력으로 대표되는 나딘 아유브는 역량 강화, 포용성, 두려움 없는 자기표현이라는 후다뷰티의 브랜드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이다. 글로벌 뷰티 업계의 거물 후다 카탄(Huda Kattan)이 설립한 후다뷰티는 늘 진정성과 대표성을 모든 활동의 핵심으로 삼아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후다뷰티의 플랫폼을 통해 진정한 변화를 만들고 세계에 영감을 주는 여성들을 기리겠다는 브랜드의 사명에 또 하나의 대담한 발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평가된다. 27세의 나딘 아유브는 모델 겸 웰니스 옹호자일 뿐 아니라 사명을 가진 리더다. 2022 미스 유니버스 팔레스타인으로 당선된 나딘 아유브는 오는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74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팔레스타인을 대표해 전 세계 130여 개국 참가자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나딘 아유브는 지속 가능성, 교육, 여성의 역량 강화에 헌신하는 플랫폼인 올리브 그린 아카데미(Olive Green Academy)와 사이닷 팔라스틴 재단(Sayidat Falasteen Foundatio
2025년 쇼상(Shaw Prize) 시상식이 10월 21일 홍콩 컨벤션•전시센터 그랜드홀(Grand Hall of the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열려 수상자 4인에게 상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에서 약 600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쇼상 위원회(The Shaw Prize Council) 위원장인 케네스 영(Kenneth Young) 교수는 개회사에서 쇼상 창립 멤버인 양전닝(Chen-ning Yang) 교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영 교수는 양 교수가 창설 초기부터 상의 위상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상의 발전과 세계적 명성 확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을 강조했다. 또한 영 교수는 쇼상재단(The Shaw Prize Foundation)을 대표해 양 교수의 유족과 친구들 및 전 세계 과학계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심사위원회 위원장 라인하르트 겐젤(Reinhard Genzel) 교수가 2025년 쇼상 수상자인 존 리처드 본드(John Richard Bond) 교수, 조지 에프스타티우(George Efstathiou) 교수, 볼프강 바우마이스터(W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이자 반기문재단 이사장 반기문이 2025년 체리 인터내셔널 유저 서밋(Chery International User Summit)이 진행 중인 10월 20일에 서밋의 생태계 전시장(Ecosystem Exhibition Hall)을 방문해 체리 그룹(Chery Group)이 새로 출범한 글로벌 신에너지 브랜드인 레파스(LEPAS) 전시관을 둘러보았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오랫동안 주창해 온 반기문 사무총장의 방문으로 레파스에 세계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양측이 전 세계에 친환경 모빌리티를 실현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레파스 전시관을 둘러보고 이 브랜드의 세 가지 모델인 레파스 L8, 레파스 L6, 레파스 L4를 살펴보았다. 그는 레파스의 지속가능성 철학, 기술 혁신, 그리고 사용자 생태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친환경 개념을 일상적인 모빌리티에 접목하려는 레파스의 미래 지향적 계획과 기술력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체리 그룹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출범한 레파스는 창립과 동시에 친환경 모빌리티를 핵심 가치로 삼아 왔다. 레파스는 지속가능성을 브랜드 DNA에 녹여내 '우아한 모빌리티 생활에 선호하는 브랜
2025 베이와이탄 국제해운포럼(North Bund Forum)이 일요일 개막한 가운데 상하이가 해외 파트너들과 함께 더 많은 녹색해운회랑을 구축하려는 노력으로 전 세계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유럽 및 미국의 여러 항구와 함께 구축한 녹색해운회랑은 집중적인 배출 저감 기술 적용과 다자간 참여를 통해 글로벌 해운산업 전환을 위한 시험장을 구축 중이다. 예컨대 상하이항은 스페인 바르셀로나항, 벨기에 앤트워프-브뤼헤항과 함께 로로(Ro-Ro)선박 녹색해운회랑을 공동 설립 중이다. 다른 중국 항구들도 독일 및 프랑스 항구와 유사한 녹색해운회랑을 구축하고 있다. 2024년 출범한 상하이-함부르크 녹색해운회랑은 1년간의 운영을 거쳐 지속 가능한 발전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하이항의 컨테이너 부두는 기존 육상전력 공급 서비스 외에도 이제 LNG와 친환경 메탄올 공급이 가능하며, 함부르크항의 100% 친환경 육상전력 공급 부두는 올해 메탄올 주입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으로, 유라시아 해운 노선을 위한 배출 감축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할 준비를 마쳤다. 상하이항과 함부르크항 간에는 코스코쉬핑라인스(COSCO Shipping Lines)가 국제해사기구(IMO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큰 변화를 맞으며 산업 전반에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많은 완성차 업체가 기술 개발과 시장 경쟁에 집중하는 반면 체리(Chery)는 '기술 중심'을 넘어 '생태계 공동 창조'로 나아가는 개방적 전략을 택했다.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우후에서 '공동 창조•공동 기획(CO-CREATE•CO-DEFINE)'를 주제로 2025 체리 국제 사용자 서밋(Chery International User Summit)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생태계 구축을 상징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서 '공동 창조'는 연구개발(R&D), 제품 기획, 글로벌 확장 전반에 걸친 핵심 방법론으로 제시됐다. 기술 혁신: 연구실에서 현장 검증까지 체리 그룹(Chery Group)은 열효율 48%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엔진에서부터 310Wh/kg급 고에너지 배터리까지 선도적인 기술력은 물론 전 세계 모든 운행 환경을 아우르는 엄격한 검증 시스템을 구축했다. 체리의 검증 체계는 유럽의 눈과 얼음, 중동의 폭염, 동남아시아의 습한 기후, 남미의 산악 지형 등 다양한 환경에서 기술 혁신을 입증한다. 유럽에서 진행된 Exlantix ES
제138회 중국수출입박람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이하 '캔톤페어'(Canton Fair))가 10월 15일 중국 광저우에서 공식 개막했다. 10월 13일 기준 전 세계 218개 시장에서 24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사전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는 지난 회차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특히 유럽연합(EU), 미국, '일대일로(Belt and Road)' 참여국들에서 온 바이어 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혁신', '인텔리전스', '지속 가능성'을 핵심 주제로 내세워,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실질적인 결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혁신은 이번 행사의 중심 주제다. 역대 최대 규모로 3만 2천 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그중 약 3600개 기업은 이번에 처음으로 캔톤페어에 참가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 신선한 활력과 다양성을 불어넣고 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 600개 이상의 신제품 공개 행사(New Collection Events)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행사에 소개되는 제품의 63%가 신기술을 통합하고 있으며 48%가 기능 업그레이드를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138회 캔톤페어는 스마트 헬스케어존(Sma
제138회 중국수출입박람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일명 '캔톤페어(Canton Fair)')가 광저우에서 10월 15일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기술과 공예의 만남(Where Craft Meets Technology)'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가을 캔톤페어에서 GAC는 3종의 전략적 모델 AION UT, S7, HPYTEC HL과 에너지 생태계에서 올린 성과를 선보이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GAC는 올해 영남(Lingnan) 문화유산과 전국체전(National Games) 요소를 깊이 통합해 '기술의 세계화, 생태계의 세계화, 문화의 세계화'라는 다차원적 전시를 선보였다. GAC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과시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혁신적 실천과 체계적 경쟁력을 보여줬다. GAC 전시장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가 중심을 차지했다. GAC는 전용 차량 전시, VR 몰입형 기술 존, 글로벌 에너지 저장 솔루션 기획전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기술 중심의 몰입형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했다. GAC는 제15회 전국체전, 제12회 전국장애인체전, 제9회 전국스페셜올림픽 공식 파트너이자 제13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