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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전기, '중•파키스탄 엔지니어 우수 아카데미' 출범… 일대일로 인재 양성 본격화

산학 협력 및 융합 에너지•전기 공학 교육을 통해 중-파키스탄 기술 및 문화 교류 증진

 

상해전기(Shanghai Electric, SEHK: 2727, SSE: 601727)가 11월 24일 상해전기학원(Shanghai Dianji University)과 공동으로 중-파키스탄 엔지니어 우수 아카데미(Sino-Pakistan Academy of Excellence for Engineers, 이하 '아카데미')를 공식 출범했다. 이 아카데미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융합적이고 다재다능한 엔지니어 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중국과 파키스탄 간 기술 및 문화 교류를 위한 핵심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범 행사는 양국 세 개 지역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타르 블록-I 통합 석탄광 및 발전 프로젝트(Thar Block-I integrated coal mine and power project, '타르 프로젝트') 관계자들과 상해전기학원 1단계 교육과정 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렸다.

 

주자오카이(Zhu Zhaokai) 상해전기 그룹 총재는 세계 산업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이론 기반, 엔지니어링 실무, 국제적 관점, 문화 간 협업 역량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한 인재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카데미 설립은 '산업-대학-연구-응용'의 깊은 통합을 촉진하고 국제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상해전기의 중요한 이니셔티브"라며 '상해전기학원이 보유한 첨단 제조 분야의 학문적 강점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 실습 교육, 교수진 공유를 확대해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아래 국제 인재 양성의 새로운 모델을 함께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궁쓰이(Gong Siyi) 상해전기학원 총장은 아카데미가 핵심적인 해외 시범 프로젝트로서 대학의 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 자원을 결합해 인재 양성 체계, 교육 품질, 서비스 지원 전반에서 높은 기준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궁쓰이 총장은 "아카데미를 중국과 파키스탄의 우호 증진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로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중국-파키스탄 경제 회랑(CPEC) 프레임워크 하에서 최초로 기업이 주도하는 국제 엔지니어링 인재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는 '타르 프로젝트'의 요구사항에 맞춰 에너지 및 전기 공학에 중점을 둔 맞춤형 석사 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교수와 산업 전문가를 짝지어 진행하는 이중 멘토링 제도를 통해 교육생들이 이론과 실습을 통합하여 실제 현장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몇 년간 상해전기는 체계적인 인재 양성과 전략적 계획을 통해 아카데미 구축에 힘쓰는 한편, 산학 협력을 심화해 글로벌화 및 첨단 기술 통합에 초점을 맞춘 혁신 생태계를 육성하고 있다.

 

상해전기그룹과 상해전기학원이 공동 설립한 산학 연계 인재 개발 플랫폼인 '상해전기 엔지니어 우수 아카데미'는 2024년 출범 이후 기술 전문가 역량 강화와 고급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해 왔다. 기관은 미래 기술 리더를 위한 안정적인 인재 파이프라인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아카데미의 첫 번째 대표 이니셔티브인 기술 전문가 심포지엄(Tech Expert Symposium)은 주요 전문가와 학자가 참여해 지식 공유, 기술 협력, 인재 육성을 촉진하는 프리미엄 포럼으로 자리 잡았다. 출범 이후 총 다섯 차례 개최됐으며, 첨단 기술 트렌드와 실무 엔지니어링 통찰을 다뤘다.

 

상해전기의 적극적인 인재 전략 뒤에는 급격한 변혁의 시기에 기술 혁신과 인적 자본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자리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만 연구개발(R&D)에 25억 4600만 위안을 투입해 전년 대비 9.4% 증가했으며, 이는 매출의 4.7%에 해당한다. 이 중 39.5%는 신흥 분야에 배정됐다.

 

가속화된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상해전기는 인재를 최우선 전략 자원으로 두고 있으며, 체계적인 인재 개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 개편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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