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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노래, “최수종 MC 발탁! ”

가수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가슴 따뜻한 응원 전할 최적의 MC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에서 오는 6월 방송을 목표로 새로운 프로그램인 ‘노래를 배달 합니다 - 한국인의 노래’를 준비 중이다.

‘한국인의 노래’는 가수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노래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제작진에 따르면 ‘한국인의 노래’는 지난 5일 첫 촬영을 마쳤으며 곧 방송일정을 확정짓고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MC로는 한때 “KBS 공무원”으로 불리며 “고종 순종 최수종”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던 국민배우 최수종이 나선다. 최수종은 평소 음악예능을 즐겨 시청하고, 들국화부터 아이유까지 다양한 음악을 즐겨듣는 폭넓은 음악애호가로서 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흔쾌히 이 프로그램의 MC제안을 수락했다. 첫 촬영에서 최수종은 때로는 장난꾸러기처럼, 때로는 멘토처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진행실력을 보였다는 후문.

또한 음악멘토로는 조관우 ‘늪’, ‘님은 먼 곳에’, 변진섭 ‘너에게로 또다시’, 이승철 ‘너의 곁으로’, 김범수 ‘약속’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천재작곡가 하광훈의 맞춤 편곡으로, 아이돌과 트로트 일색인 음악시장에 4, 50대 시청자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힐링이 될 음악예능이 될 수 있을지 ‘한국인의 노래’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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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재단,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지원사업 실시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새마을금고 재단)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전국 복지시설 80개소를 대상으로『기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2년간(2023~2024) 전국적으로 총 124개소, 340세대에 냉방, 난방 비용 또는 물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그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추진한다. 『기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이상 기후로 인한 계절별 생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지원책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대상자 선정작업을 거 쳤으며, 7~8월중 지원이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혹한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기 쉬운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시설당 500만 원 상당의 냉방물품(에어컨, 선풍기 등), 난방물품(전기요, 온풍기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새마을금고 재단은 새마을금고의 공익적 역할과 상부상조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내 에너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하여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는데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