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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횡성 막국수 달인, 부탄가스 달인, 초밥 달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늘 6월 15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막국수 달인, 부탄가스 달인, 초밥 달인이 소개된다.

# 은둔식달-횡성 막국수 달인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이번 주 은둔식달 제작진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강원도 횡성의 어느 막국수집이다. 어머니 때부터 대를 이어 꾸준한 맛으로 많은 단골을 유지한 달인의 막국수는 사골을 우려내는 육수가 특징이다. 36년 동안 변함없는 맛의 원천은 공들여 만든 양념장에 있다. 기름과 고추씨를 섞어 통마늘에 얹어주고 찜통에 쪄주면 은은하게 알싸한 향이 나며 매콤한 양념장이 완성된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좋아 계속 찾게 된다는 중독성 강한 막국수라며 손님들의 칭찬이 일색인 집이다. 막국수 양념의 달달한 향이 이곳의 독특함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를 이어온 레시피에 달인만의 특별 재료가 첨가되어 더욱 사랑받고 있다. 오랜 세월 연구해 만든 양념장과 특제 육수가 어우러져 더욱 맛있다는 달인의 막국수. 36년간 비밀리에 꽁꽁 싸여진 막국수 비법이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 부탄가스 달인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써봤을 생활필수품 휴대용 부탄가스 캔!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둔 이 맘 때 부탄가스 캔의 수요는 더욱 높아진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 편리한 만큼 폭발의 위험성도 만만치 않다. 해마다 반복되는 부탄가스 캔 폭발 사고를 막고자 노력하는 달인이 있으니, 바로 김종민(男 / 42세 / 경력 16년) 달인이다. 부탄가스 제조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달인은 부탄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데, 이 속엔 예상치 못한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 바로 캔 뚜껑에 여러 개의 작은 구멍을 뚫는 것! '구멍이 나면 가스가 새어나가지 않을까'라는 의구심이 들 수도 있지만, 달인이 연구한 부탄가스 캔은 평상시에는 가스를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만약에 상황에서 가스가 한 번에 폭발하는 것을 막아준다. 안전한 부탄가스를 만들기 위해 연구에 심혈을 기울인 김종민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 초밥 달인

일식의 꽃 초밥! 경기도 수원에는 특별한 초밥을 맛볼 수 있는 일식당이 있다. 이곳에서 만난 초밥의 달인은 바로 최연종(男 / 32세 / 경력 10년) 달인이다. 유명 호텔 셰프 출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 2대째 일식의 길을 걷고 있는 달인은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경력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아 이미 이 일대에서는 유명한 초밥 전문점을 오너 셰프로써 이끌고 있다. 달인의 초밥은 입에서 사르르 녹는 회와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있는 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는 달인만의 회 숙성 비법이 큰 몫을 차지한다. 소금과 다시마 등을 이용해 일본 전통 방식 그대로 숙성한 회는 밥과 만나 최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다. 초밥의 본고장 일본에서 직접 기술을 연마한 달인은 오늘도 더 나은 초밥을 만들기 위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자신만의 노하우로 초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최연종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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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