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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박하나 父 죽음, 은폐됐다”.. 자체 최고 시청률 15.2% 기록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59회는 차은동(박하나)과 강태인(고세원)이 최준혁(강성민) 일가에 대한 복수를 본격화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특히 한회장(길용우)이 차만종이 비관자살로 목숨을 끊었다는 최준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공표하고, 강태인도 합세해 차만종의 억울한 죽음을 검찰에 재조사 요청하게 해달라고 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6.9%까지 상승했다. 지속적으로 악행을 일삼아 온 최준혁 일가에 대한 복수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오혜원(박영린 분)이 강태인의 아이를 지우고 최준혁과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오혜원도 최준혁이 자신을 이용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민주란(오영실)도 오혜원을 찾아가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악에 받친 오혜원이 어떤 선택을 할지도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예상치 못한 차만종씨 죽음을 둘러싼 재수사 요청, 자신들의 비리에 접근하는 강태인측의 반격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제작진은 베일에 싸인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라며 귀띔,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또한 “7년 전 진실에 다가서는 인물들의 스토리를 놓치지 않고 지켜봐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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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