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을 위한 레이싱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투르 드 프랑스 2020'에서 우승을 차지한 UAE 팀 에미리트 선수와 스태프들이 시노팜이 개발하고 UAE 보건예방부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번 접종은 G42 헬스케어가 UAE에서 실시한 4차 인간대상 시험의 성공에 이은 것이다. '투르 드 프랑스 2020' 최종 우승자인 슬로베니아 사이클리스트 타데이 포카차르를 포함한 선수 27명과 스태프 32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백신 접종에 대해 마우로 지아네티 UAE 팀 에미리트 단장은 'UAE 팀은 국가와 지도부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 맞서고 일상을 회복하려는 노력에서 앞장서기 위해 다각도로 최선을 다하는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UAE 팀은 백신 접종으로 자신과 타인을 보호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가능케 한 UAE와 프로그램의 모든 파트너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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