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학

보타바이오, 중국 산동성 민정청과 당뇨·치매 특화형 실버타운 개발 합의

대만 후퍼롱, 산동성 민정청과 함께 위해시에 20만평 규모로 개발


(뉴스와이어) 보타바이오(026260, 대표이사 김성태)가 30일 중국 산동성 민정청 장맹지앙(张孟强) 부청장을 비롯한 방문단과 실버타운 개발 및 장수 건강식품 수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위해시 해안가 20만평 부지에 건설될 실버타운은 △보타바이오와 중국·대만 진출 협력계약을 체결한 후퍼롱국제유한공사(琥珀龍 國際有限公司)가 부지를 제공하고 △산동성 민정청이 민관협력으로 허가와 자금을 지원하며 △보타바이오가 당뇨·치매 치료 및 실버타운 운영 솔루션, 장수 건강식품 등을 제공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한다. 

산동성 민정청은 1945년 산동성 정부가 설립한 산하기관으로 우리의 행자부에 해당하는 기관이다. 산동성 내 인사행정을 주요업무로 조직건설, 토지관리, 사회구제 등의 성민(省民)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1억명에 달하는 산동성 주민의 사회복지와 퇴직 정부간부 및 군 전역 간부의 복리후생을 담당하고 있으며 산동성내 정부지원 요양시설 및 실버타운 등에 대한 관리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장맹지앙(张孟强) 부청장을 비롯해 산동성에 위치한 치박시 민정국 마구조우(马国舟) 국장, 위해시 민정국 루안보(栾波) 국장, 빈주시 민정국 장자오지에(张兆杰) 국장, 요성시 민정국 한갱다(韩更大) 국장, 주한 산동성 경제무역대표처 류웨이빙(刘为兵) 수석대표 등이 함께 했다. 

산동성은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12%를 차지해 노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급속한 노령화를 대비하기 위해 한국의 선진 실버산업과 장수 건강식품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장맹지앙(张孟强) 부청장은 “실버산업은 산동성이 집중 육성하는 산업으로 믿을 만한 대만 기업과 한국의 선진 시스템이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며 “산동성 민정청과 각 시의 민정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서 실버타운 개발에 필요한 인허가와 필요한 자금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보타바이오 대표이사는 “보타바이오의 본격적인 중국·대만 진출의 일환으로 산동성 민정청 관계자들이 회사를 방문했다”며 “다음주에 실무진을 산동성에 보내 실버타운 개발에 필요한 실무협의를 계속할 것이며 앞으로 당뇨·치매 치료 기술을 갖고 있는 한국의 우수한 병원,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타바이오 소개 
보타바이오는 씨놀을 원료로 항산화, 항염증, 혈관기능 개선에 탁월한 천연물신약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한다. 또한 한국인스팜을 인수하여 제약 생산과 건강기능식품 제조라인을 구축하였다. 보타바이오는 씨놀, 울금, 비파엽과 같은 천연물질을 원료로 다양한 약품과 건강식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출처: 보타바이오 (코스닥: 026260)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하나은행, 글로벌자산관리센터(GWM) 통해 국내 최초로 국경 없는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 글로벌자산관리센터(Global Wealth Management Cente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오픈한 글로벌자산관리센터는 자산의 글로벌 재배치가 본격화되는 흐름에 맞춰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자산관리센터에는 신탁 컨설턴트,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애널리스트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리빙트러스트 ▲부동산&주식 ▲대체투자뿐 아니라 ▲국제조세 ▲글로벌부동산 ▲거주국 변경 등 복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로 이주한 손님에게는 현지 하나은행 영업점 및 제휴기관과 직접 연계하여 투자이민, 가업승계 등 현지 기반의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시하고, 국내로 귀국한 역이민 손님에게는 해외체류 경험 및 해외 비즈니스 커리어를 반영한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성, 환리스크 관리 등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전 세계 27개 지역 112개의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손님이 원하는 지역이라면 어디든지 최상의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오픈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