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대원, 베트남 꽝찌성에서 김안과병원과 의료봉사활동 실시

11월 19일부터 5일간 안과 의료봉사 실시… 향후 다양한 공헌활동 진행할 계획

(이슈투데이) 베트남 진출 18년째인 대원이 의료봉사를 위해 국내 의료진과 베트남 꽝찌성을 찾았다.

대원이 건양의대 김안과병원과 함께 베트남 중부 꽝찌성에서 지난 19일부터 5일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대원 임직원, 김안과병원 및 현지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대원은 이번 활동에서 통역, 숙박, 차량, 홍보 등 원활한 의료봉사에 필요한 행정 및 지원 업무를 전담했다.

사전에 환자접수와 선정을 마치고 5일간 녹내장, 사시, 신경안과, 눈성형 등을 진료했다. 증세에 따라 일부 환자에게는 수술도 지원했다. 아울러 베트남 의료진을 대상으로 안과 세미나를 개최하여 한국의 선진 안과의학을 현지에 전수했다.

대원은 올해 초 꽝지성 인민위원회와 현지 개발사업 MOU를 체결하면서 인연을 맺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대원은 그동안 진행해온 베트남 의류지원 및 기부활동에 이어 이번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며 향후 베트남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원은 베트남 다수 지역에서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호찌민에 544세대 아파트를 건설 중이며 내년엔 다낭에 1400세대 규모 아파트 분양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하노이에는 하동VMEP 공장부지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

더보기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현지 시장 확대 및 사업 다각화 추진 대우건설은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정원주 회장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국가최고지도자, 대통령, 각 부처 부총리 등 고위급 인사를 예방하고 현지 사업 확대와 협력 강화를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쉬하바트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Gurbanguly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 및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Serdar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잇달아 예방한 정원주 회장은 “지난 투르크메나밧 미네랄 비료공장 건설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수행을 약속드리겠다”며, “대우건설은 모든 건설 분야에서 글로벌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계획하고 있는 신규 가스전 개발 사업 및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을 비롯해 철도, 지하철, 초고층 빌딩 등 다양한 사업 참여를 통해 경제발전과 양국간 협력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날인 27일 정원주 회장은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Bymyrat Annamammedov) 건설/전력/생산담당 부총리와 만나 국영화학공사가 추진하는 신규 석유화학 플랜트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