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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네이처프론트, 충청권 대학연합 TMC 대상 수상

약용식물 생활용품 벤처기업 ‘충청권 대학연합 TMC’ 대상 이어 중국 대회서도 호평

(이슈투데이) 코리아텍 산학협력단의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이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네이처프론트가 국내외 창업 관련 대회에서 잇따른 수상실적을 거두어 주목받고 있다.

네이처프론트는 약용식물 추출액을 함유한 약담초 치약, 비누, 샴푸 등을 개발하고 시판하는 벤처기업이다.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연구성과 등을 사업화하여 이를 실질적인 수익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만든 회사다. 기술지주회사에서 만들어지는 수익은 대학에 재투자된다.

네이처프런트는 지난 11월 8일 개최된 ‘충청권 대학연합 STAR TMC IP 옥션마켓’의 IR 경진대회에서 약용식물 추출 특허기술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더불어 모의투자금 모집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 11월 13일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진행된 ‘제1회 국제 중한창신대회’에서 총 28개의 한국 참가 기업 중 3등과 5000위안의 상금을 받았다.

중한창신경진대회는 산동성과학기술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등이 주최한 행사로, 중국과 한국의 전자정보, 선진제조, 해양과학, 생물의약, 신재료 등 영역에 창조기업을 선발하는 기술혁신경기다.

유종국 대표는 “중국 yu wang 그룹에서 추출 기술 이전에 관한 MOU 체결 제안을 받았고, 산동성 웨이하이시에서는 창업보육센터 빌딩 입주에 1년 임대료 무료 조건을 제시할 정도로 중국시장에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규만 산학협력단장은 “산학협력단의 보육 및 창업 관련 기술지원으로 벤처기업이 많은 수상 실적을 거두고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받게 된 것은 산학협력단의 창업문화 확산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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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글로벌자산관리센터(GWM) 통해 국내 최초로 국경 없는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 글로벌자산관리센터(Global Wealth Management Cente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오픈한 글로벌자산관리센터는 자산의 글로벌 재배치가 본격화되는 흐름에 맞춰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자산관리센터에는 신탁 컨설턴트,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애널리스트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리빙트러스트 ▲부동산&주식 ▲대체투자뿐 아니라 ▲국제조세 ▲글로벌부동산 ▲거주국 변경 등 복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로 이주한 손님에게는 현지 하나은행 영업점 및 제휴기관과 직접 연계하여 투자이민, 가업승계 등 현지 기반의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시하고, 국내로 귀국한 역이민 손님에게는 해외체류 경험 및 해외 비즈니스 커리어를 반영한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성, 환리스크 관리 등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전 세계 27개 지역 112개의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손님이 원하는 지역이라면 어디든지 최상의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오픈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