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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산업진흥원, 우리술대축제·공예트렌드페어 참가 성황리 종료

백제명주에 이어 전통공예 활성화 추진

(이슈투데이) 충남도-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충남 전통문화산업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17년 ‘백제명주’ 3종이 탄생했으며 올해에는 충남 전통공예 리커버리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공예 ‘느루장이’ 콘텐츠 3종을 선보였다.

충남도-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백제명주’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우리술대축제’에 참여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녹천 한산소곡주 ‘사비의 꽃’, 계룡백일주 ‘웅진의 별’, 예산사과와인 추사40 ‘소서노의 꿈’ 3종을 각 부스별로 전문 술 해설사를 배치하여 술 속에 담긴 백제 문화 이야기를 듣고 술을 마셔보는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오크통 숙성 사과증류주 ‘소서노의 꿈’은 전량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개막식에 참석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백제명주 부스를 둘러보는 등 관심을 보였으며, 관람객의 참여를 더하기 위해 퀴즈이벤트 및 후기 이벤트를 준비해 젊은층에게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충남 전통공예 브랜드 ‘느루장이’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8 공예트렌드페어’에 참여했다.

보령의 남포석으로 만든 ‘연화문벼루’와 공주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동탁은잔을 모티브로 만든 ‘무령왕의 잔’, 서천의 한산모시로 만든 ‘한산모시합죽선’ 3종을 전시하였다.

관람객들은 쉽게 접하기 힘든 전통공예품인 ‘벼루’를 반가워했으며 백제의 유물을 본 따 만든 ‘무령왕의 잔’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한산모시합죽선 외에 다양한 소품들도 함께 전시해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김인수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은 “생산인력의 고도화, 수요감소 등으로 약체화되어 가는 전통문화산업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는 전통주, 올해에는 전통공예 콘텐츠를 발굴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산업 분야에서 충남을 대표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발굴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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