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몽골체육대학교, 한국캠퍼스설립 추진

국내 기업 몽골진출의 길을 열다

(이슈투데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몽골체육대학교 학교관계자 일행이 총장을 포함해 한국캠퍼스 설립을 위한 계약 및 학사일정의 참관과 수료식협의차 국제승마원이 주관하고 주식회사 예건건설 주최로 6박 7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몽골체육대학교는 지난 2018년 9월 20일 한국에 골프, 승마, 요트 제1기 최고위과정을 개강하여 이달 29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는데 방문단 일행은 수업참관은 물론 체험도 하면서 최고위과정 학생들과의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수료식 등을 위한 협의와 몽골상공회의소 행사 등을 소화하고 한국방문 공식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6일 출국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몽골체육대학교와 한국캠퍼스 설립추진및 국내 기업의 몽골진출을 추진해 온 주식회사 예건건설 대외협력처 간 계약이 체결되어 문교부인가를 거쳐 2019년 3월부터 4년제과정과 석사과정 그리고 평생교육원 최고위과정이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 갈 계획이며, 국내 중소기업우수제품 유통에 앞장서 온 월드비지니스 커뮤니티와 귀농귀촌 사업을 진행중인 농업법인 그루터기 기업과도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한국과 몽골에 Win-Win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서는 내년 2월 주식회사 예건건설이 주관하에 몽골체육대학교로부터 교수임용을 받게 되는 학교 관계자와 몽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을 선별한 기업단을 필두로 가칭 한국-몽골경제교류협력단 구성의 협의를 위해 몽골을 방문할 계획이다.

몽골체육대학교는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위치하고 있으며 체육실기 및 지도자과정과 경제, 문화 등 4년제 9개학과와 교육연구 석사과정이 있으며 총 학생수는 약 700명정도이다.


미디어

더보기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현지 시장 확대 및 사업 다각화 추진 대우건설은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정원주 회장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국가최고지도자, 대통령, 각 부처 부총리 등 고위급 인사를 예방하고 현지 사업 확대와 협력 강화를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쉬하바트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Gurbanguly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 및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Serdar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잇달아 예방한 정원주 회장은 “지난 투르크메나밧 미네랄 비료공장 건설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수행을 약속드리겠다”며, “대우건설은 모든 건설 분야에서 글로벌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계획하고 있는 신규 가스전 개발 사업 및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을 비롯해 철도, 지하철, 초고층 빌딩 등 다양한 사업 참여를 통해 경제발전과 양국간 협력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날인 27일 정원주 회장은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Bymyrat Annamammedov) 건설/전력/생산담당 부총리와 만나 국영화학공사가 추진하는 신규 석유화학 플랜트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