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갤러리, TDC New York 2021 in Seoul 전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타이포그래피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46년 뉴욕 맨해튼에 설립한 국제적인 명성과 권위의 The Type Directors Club (이하, TDC New York) 전시가 2021년 11월 30일(화)부터 12월 14일(화)까지 군자역 2번 출구 G타워에 위치한 삼원갤러리에서 개최된다.

TDC New York은 매년 공모전에 수상한 심사위원 수상작과 우수 작품을 미국, 캐나다,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스페인, 베트남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6개국 주요 도시에서 각국의 문화 예술 기관과 협업으로 해외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

삼원특수지는 2012년부터 TDC New York과 파트너십을 맺고 서울 전시를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현직 디자이너와 그래픽 디자인 전공 대학생이 Communication Design과 Typeface Design 콘테스트 부문에 출품한 작품을 13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심사 후 선정한 총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은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1990년 설립된 삼원특수지는 전 세계 유수의 글로벌 제지사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인쇄용지 △그래픽디자인 용지 △산업용지 △합성지 △전문 미술용지 등 50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종이를 공급하고 있는 고급 특수지 전문 기업이다. 2007년 국내 지류 유통업계 최초로 FSC® CoC 인증을 취득, 종이와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 국내 최다 FSC인증제품 공급으로 다양해진 고객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삼원갤러리는 2021년 새롭게 개관해 국내외 한국 미술의 실험과 확장을 시도하고, 신진작가 발굴 및 전시, 다양한 문화 교류에 주력함으로써 한국 미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삼원갤러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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