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보이스, 메타버스 그룹 ‘메타보이즈’ 결성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재단법인 문화재단 유엔젤보이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에서 활동하는 최초의 그룹 '메타보이즈'를 결성했다.

2008년 클래식 및 크로스오버 장르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인 유엔젤보이스는 한발 앞선 상호문화를 선도해 왔으며 10여 년간 1만 건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명성을 쌓고 있는 국내 최다 공연 크로스오버 팀이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오프라인 공연이 많이 축소된 상황에서 메타버스 기술과 유엔젤보이스의 오리지널 IP 파워가 융합된 활동을 통해 MZ세대에게 다양한 음악의 세계로 안내하며 새로운 공감 기회를 갖고자 한다.

유엔젤보이스 박지향 이사장은 메타버스 안에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를 시작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공연을 통해 새로운 장르 음악과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크로스오버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

'이프랜드 최초의 활동 그룹 메타보이즈' 콘서트는 sk텔레콤의 플랫폼 ifland에서 지난해 12월 24일 진행됐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이어 새해 첫 공연으로 2022년 2월 11일 금요일 저녁 8시 '유엔젤보이스'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그룹 '이프콜랩' 핀님, 안무가이자 기획자 베티와의 컬래버 공연이 예정됐다.

이번 공연과 함께 재단법인문화재단 유엔젤보이스는 IT 기술과 인프라를 동원해 국내 최초 메타버스 콘서트 플랫폼 구축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공연 형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예술시장에 큰 울림을 주고 예술시장 확대 및 활성화에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2월 11일 금요일 저녁 8시 공연은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1부는 이프랜드 라이브로 감성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2부 행사에서는 분위기를 반전 시켜 아바타 군무로 오프닝을 열며 흥겨운 새해 파티를 즐기는 댄스 스테이지를 아바타로 함께 즐기게 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타보이즈의 신년 음악회는 이프랜드에 최적화된 공연 프로그램으로써, 이를 통해 메타버스로 즐길 수 있는 공연 기획의 방향성을 확장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언택트 공연을 모바일만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안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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