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참여자 24일까지 접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국내 최대 청소년 미디어 축제 '제22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하 미디어대전)이 24일 오후 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주관하는 미디어대전은 '미 or 추'란 특별주제를 통해 청소년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것과 추함에 대해 미디어로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는 재외동포 청소년 미디어 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콘텐츠를 통한 글로벌 소통 확대를 위해 △K-디아스포라상을 신설했다. 또한 건전한 콘텐츠 문화 확산을 위해 사이버 폭력 예방 및 비폭력 이슈를 다룬 작품에 대한 △푸코-비폭력문화상도 마련됐다.

미디어대전은 6개 부문 △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사진 △트렌드 미디어(뮤직비디오, 비디오아트 등의 숏폼 영역) 작품을 분야별 전문가들과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40여 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10월 28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진행될 시상식에서는 서울특별시 시장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영화진흥위원회 등 기관상 △동국대학교 등 총장상 △서울영상위원회 등 단체상 △푸코-비폭력문화상(교육부장관상) △ 씨네21 관객상 △K-디아스포라상 등 수상자를 발표한다.

한편 만족도가 높았던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이뤄지는 사진 부문 본선 진출작 전시회, 청소년 감독과의 대화(GV) 현장 행사까지 풍성한 부대 행사 또한 미디어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이라면 미디어대전에 접수할 수 있다.

이정연 관장은 'K-콘텐츠 문화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 분야에 진출해 인재가 될 청소년들을 위해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 미디어 창작 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4일 오후 8시까지 미디어대전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이뤄지며,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대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미디어대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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