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 AI 칸 페스티벌, 프랑스 칸에서 재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프랑스 남부 도시 칸이 '세계 AI 칸 페스티벌(World AI Cannes Festival, 약칭 WAICF)'을 2023년 2월 9~11일 개최하며 다시 한번 전 세계 인공지능(AI)의 중심지로 부상한다.

WAICF는 AI와 AI를 혁신하는 기술 리더, 인류의 삶에 영향을 미칠 경제,인간,사회적 문제에 중점을 둔 최초의 세계적 행사다.

2023 페스티벌은 여러 가지 주제 영역으로 구성돼 인공 지능을 다각적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각 영역에서는 회사와 AI 주자들이 솔루션을 소개하고 시연과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 주제 영역은 로봇 공학, 게임, 케이터링, 스포츠, 웰빙 분야에서 인공 지능의 새로운 응용 분야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제2회 행사에는 일부 국가(스위스, 스칸디나비아, 이탈리아, 한국, 이스라엘, 캐나다)도 국가관을 설치해 참가한다. 방문자가 인공 지능의 세계를 둘러보고 기술 부문의 미래를 혁신할 신생 기업을 발견할 기회다. 세계 최고의 대학들과 최고의 인공 지능 연구자들도 참석한다.

WAICF의 개막을 두 달 앞둔 가운데 주최 측은 전문가, 학계, 공공기관의 국내외 연사진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 채드 애런슨(Chad ARONSON) 우버(UBER) 지능형 자동화 COE 글로벌 총괄
, 디비야 드위베디(Divya DWIVEDI), 인도 대법원 변호사
, 오렌 에치오니(Oren ETZIONI) 알렌AI연구소(Allen Institute for AI) 최고경영자(CEO)
, 릴라 이브라힘(Lila IBRAHIM) 딥마인드(DEEPMIND) 최고운영책임자(COO)
, 뤽 줄리아(Luc JULIA) 르노(RENAULT) 최고과학책임자
, 얀 레쿤(Yann LECUN) 메타 AI(META AI) 부사장/최고AI과학자
, 알베르토 프라도(Alberto PRADO) 유니레버(UNILEVER) 부사장/디지털 파트너십,연구개발 글로벌 총괄
, 스튜어트 러셀(Stuart RUSSEL) UC버클리대 컴퓨터과학 교수, 마이클 H. 스미스 로프티 A. 자데 공학 석좌교수
, 마누엘라 벨로소(Manuela VELOSO) JP모건 체이스(J. P. MORGAN CHASE) AI 연구 총괄
, 미리엄 보겔(Miriam VOGEL) 이퀄AI(EqualAI) 사장/CEO

제2회 행사에는 5개 범주의 콘퍼런스에 100명 이상의 연사가 참석해 다양한 주제의 AI를 소개한다.

, 사회를 위한 AI: 사회, 지구, 인류가 직면한 도전에 대해 AI가 제공할 이점을 이해한다.
, AI 현재와 미래: AI가 현재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미래의 혁신이 사회와 조직에 가져올 내일을 상상해 볼 수 있다.
, AI 전략: AI 전략을 개선하고 비즈니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핵심 통찰을 얻을 수 있다.
, AI 기술: 다양한 AI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높은 수준의 연사와 함께 혁신 마인드를 훈련할 수 있다.
, AI 애플리케이션: 다양한 산업에 초점을 맞춰 AI가 조직에 가져올 수 있는 발전에 대한 개요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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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