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약

KHB, MEDICA 2025에서 자동 화학발광 면역분석기 Polaris V150 선보여

글로벌 체외진단(IVD) 솔루션 공급업체 상하이 케후아 바이오엔지니어링(Shanghai Kehua Bio-engineering Co., Ltd., KHB)이 세계적 의료 산업 전시회인 MEDICA 2025에서 최신 소형 화학발광 플랫폼 Polaris V150 자동 화학발광 면역분석기를 선보였다. 올해 KHB 부스의 핵심 전시 제품인 Polaris V150은 자동화 진단 분야에서 이룬 지속적인 혁신을 보여준다.

 

 

중소 규모 실험실은 물론 대형 병원과 외부 독립 검사기관의 STAT 및 응급 검사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Polaris V150은 효율성과 정밀성, 사용 편의성을 하나의 탁상형 장비에 집약했다. 0.36m²의 설치 공간에 내장형 터치스크린과 컴팩트한 설계로 외부 장치 없이도 실험실에서 강력한 면역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작은 설치 공간과 효율적인 워크플로

 

0.36m²의 좁은 설치 면적에도 Polaris V150은 시간당 150건의 검사를 처리해 제한된 환경에서도 실험실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 시료•시약•반응 컵을 연속으로 로딩할 수 있으며, STAT 기능을 통해 긴급 시료를 우선적으로 처리해 신속한 임상 의사 결정을 돕는다. 또한 40개의 시료 위치를 제공하고 혈청과 혈장을 지원하며, 자동 희석 기능과 액체 레벨•응고•충돌 방지 등 포괄적인 감지 기능을 갖춰 워크플로의 신뢰성을 높였다.

 

ALP–AMPPD 기술 기반의 고정밀 분석

 

고성능 ALP–AMPPD 화학발광 시스템을 적용한 Polaris V150은 모든 검사에서 높은 정확도와 정밀도(CV <3%)를 구현한다. QR 코드 정보를 포함한 교정제와 마스터 커브를 하나의 올인원 시약 키트로 구성해 표준화된 운영과 효율적인 시약 관리를 지원한다.

 

포괄적이면서 확장 가능한 시약 메뉴

 

Polaris V150은 10개 주요 질환 패널에서 60종 이상의 자체 개발 검사를 제공해 광범위한 일상 진단 수요를 충족한다. 검사 포트폴리오는 갑상선 기능, 성호르몬, 종양표지자, 감염성 질환, 심장표지자, 염증, 당대사, 빈혈, 골대사 등 다양한 검사 항목과 표지자를 포함한다.

 

지능형 시스템과 사용자 경험 향상

 

Polaris V150은 분석 성능뿐만 아니라 실험실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능형 시스템 설계를 적용했다. 이 플랫폼은 시약과 소모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실험실이 운영 준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직관적이고 깔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내장형 터치스크린으로 효율적인 화면 탐색과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육 부담이 감소하고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이 향상된다.

 

시약 보관 안정성과 지능형 유지관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능을 위해 이 분석기는 최대 12개 시약 위치에 24시간 온보드 냉장 기능(2~8°C)을 제공해 최적의 시약 안정성을 유지한다. 원격 모니터링과 자동 유지관리 기능은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이고 서비스 절차를 간소화해 실험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MEDICA 2025에서 존재감 드러내

 

MEDICA 2025에서 Polaris V150은 KHB 부스의 핵심 전시 제품으로 소개되며 컴팩트한 설계와 우수한 성능을 갖춘 면역분석 솔루션을 찾는 글로벌 파트너들의 관심을 끌었다. KHB 전문팀이 진행한 실시간 시연과 기술 상담을 통해 방문객들은 장비의 기능과 일상 및 응급 실험실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KHB 제품 매니저는 "MEDICA에서의 관심은 Polaris V150과 같은 소형 고품질 화학발광 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글로벌 파트너들과 공유하고, 효율적인 면역분석 솔루션을 기반으로 전 세계 실험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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