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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국, 하나의 경기장: 두바이, 세계 엘리트 전술 대결의 장을 열다

UAE SWAT 챌린지(UAE SWAT Challenge) 2026이 제7회를 화려하게 마무리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엘리트 전술 경찰 부대 집결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두바이 경찰(Dubai Police)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48개국에서 109개 팀이 참가해, 두바이를 특수 전술 부대 및 보안 전문가들의 글로벌 허브로 탈바꿈시켰다.

 

카자흐스탄의 압도적 우승

 

며칠간 이어진 강도 높은 훈련과 까다로운 전술적 도전 끝에 카자흐스탄 C팀이 총 536점을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카자흐스탄 A팀이 515점으로 2위에 올랐고, 중국 경찰 C팀이 49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기네스 세계기록 달성

 

총 48개국이 참가함으로써, 두바이 경찰은 2년 연속으로 가장 많은 국가가 참가한 특수 전술 대회를 개최한 것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달성했다.

 

여성 전술 역량의 부상

 

올해 대회에는 여성으로만 구성된 8개 팀과 혼성 2개 팀이 참가해, 엘리트 전술 작전에서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는 전통적으로 남성이 주도해 온 특수 경찰 분야에서 더욱 포용적인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는 전 세계적 흐름을 반영한다.

 

국제적 평가

 

로버트 레인스(Robert Raines) 두바이 및 북부 에미리트 주재 미국 총영사는 대회의 조직력과 지속적인 성장세를 높이 평가하며, 올해 미국에서 4개 팀이 참가한 점을 강조했다.

 

캐롤린 콘터 로페즈(Carolin Konther Lopez) 주아랍에미리트 파라과이 대사는 이번 행사를 탁월하게 조직된 대회라고 평가하며, 파라과이의 첫 참가가 국제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몽골 특별보호국(Special Protection Agency) 대표는 이번 대회가 세계 유수의 특수 부대와 작전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전문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뛰어난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진정한 글로벌 무대

 

볼리비아는 경찰 창설 200주년을 기념해 2개 특수팀과 함께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여성팀 8개와 혼성팀 2개가 출전해, 전술 작전 분야에서 여성의 글로벌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을 부각했다.

 

파나마는 해상 공중부대를 앞세워 처음 참가했으며, 총상금 미화 26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 한층 다양한 면모를 더했다.

 

대비 태세와 협력 강화

 

UAE SWAT 챌린지는 국제 안보 협력 강화를 목표로, 전술 역량을 향상하고 특수 부대 간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제공한다. 현장 수행 능력을 고도화하고 정신적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며 팀워크를 공고히 하는 실전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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