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IFEMA 마드리드(IFEMA MADRID)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박람회(International Tourism Trade Fair, FITUR)가 지식 허브(Knowledge Hub)의 도입을 통해 관광 발전의 핵심 중추로서 기술적 차원을 강화한다. Hall 12에 마련된 '지식 허브'는 전 세계 디지털 생태계의 미래 지향적 선도 기업들이 참여하는 공간으로, 업계의 미래를 정의하는 영향력 있고 시의적절한 콘텐츠를 한데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의 '프로페셔널 데이(professional days)' 기간인 1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Hall 12에서 국제 전문가들이 수백 건의 세션에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고 업계의 모범 사례를 나누며 관광 산업의 트렌드를 이끄는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FITUR는 지식과 기술 확산에 대한 약속을 강화하고, 기업과 관광지, 전문가들이 최신 정보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식 허브', 트래블 테크놀로지의 중심 - 35% 이상 성장 '지식 허브'에는 작년 대비 35% 성장한 트래블 테크놀로지(Travel Technology) 구역이 마련됐다. 여기에 20개국에
신예 세라믹 조각가 사샤 펠드만(Sasha Feldman, info@sashafeldman.art)이 전 세계의 민담•신화•도시 전설을 소재로 만든 캐릭터 컬렉션을 선보이는 개인전 'TERRORCOTTA!'를 5월 31일 뉴욕 로어 이스트사이드에 위치한 키 스미스 갤러리(ki@kismithgallery.com)에서 개최한다. 사샤는 감정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 전통을 벗어난 손으로 빚은 기술, 밝고 질감이 풍부한 유약과 표면 처리로 유명하다. 그는 고대 및 국제적인 우상과 부기맨(boogeymen•벽장 속에 산다는 형체 없는 괴물)의 형상들을 탐구함으로써 현대 사회의 공포와 마주한다. 'TERRORCOTTA!'는 사샤의 이전 전시회보다 규모와 기술에서 진화했지만, 모든 작품을 하나로 묶는 '의도'라는 일관된 흐름은 유지된다. 사샤의 작품은 유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준다. 괴이하지만 구조와 서사는 순수한 그의 캐릭터들은 익숙함과 낯섦이란 초현실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그의 컬렉션은 관람객들이 현대적•고대적•개인적인 공포와 마주치도록 초대하면서 흥분, 경외, 웃음, 공포라는 불협화음 같은 반응을 유발한다.
2025년 6월 23일, 청충디자인(Cheng Chung Design, CCD)이 CCD 도쿄(CCD Tokyo)를 공식 개소했다. 신규 도쿄 지사는 CCD의 글로벌 혁신에 있어 중대한 진전을 의미하며, 홍콩, 싱가포르, 런던, 밀라노, 뉴욕에 이은 여섯 번째 해외 지사다. 이를 통해 CCD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에게 현지 인사이트와 글로벌 관점을 결합한 엔드투엔드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 지역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개소식은 조청(Joe Cheng) CCD 설립자, 켄후(Ken Hu) 공동 설립자, 마스다 무네아키(Muneaki Masuda) 츠타야 서점(TSUTAYA BOOKSTORE) 설립자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 행사에는 르네 청(Renee Cheng) CCD 글로벌 공동 회장, 머시 우(Mercy Wu) 타이베이 성품서점(Eslite Bookstore)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저명한 일본 건축가 쿠로카와 마사유키(Masayuki Kurokawa)를 비롯해 일본 주요 부동산 소유주 및 개발업자, 디자인, 예술, 학계 대표, 국제 호텔 그룹, 주요 언론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CCD 도쿄는 고급 호텔
남반구 최대 규모의 복합 예술 축제인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가 2026년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갈 전 세계의 비전 있는 예술가, 공연자,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다. 비비드 시드니 2025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09년 축제 시작 이래 총방문객 수는 25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행사 기간 중 방문객 지출은 13억 달러를 넘어섰다. 2026년 비비드 시드니는 5월 22일(금)부터 6월 13일(토)까지 개최되며, 빛(Light), 음악(Music), 아이디어(Ideas), 음식(Food)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시드니 도심을 창의성과 강렬한 스토리텔링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는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Destination NSW)을 통해 2026년 축제에 생명을 불어넣을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사상 리더, 혁신가의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스티브 캠퍼 (Steve Kamper) NSW 주정부 고용 및 관광부 장관은 "비비드 시드니 2025에 대한 압도적인 반응을 통해 이 축제가 여전히 창의성과 문화, 경제적 파급 효과의 강력한 원동력임을 확인했다. '비비드 시드니'는 단순히 거리를 밝히는 축제를 넘어, 선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서울과 제주가 아시아 내 '마이크로 트래블(Micro-travel)'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트래블은 바쁜 일상 속 짧은 시간 안에 간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최소한의 일정과 예산으로 색다른 경험과 휴식을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다. 아고다가 올 1월부터 5월까지의 이용자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과 제주가 아시아 최고의 '1박 여행지' 상위 10개 도시 중 각각 2위와 6위에 올랐다. 1위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가 차지했으며, 대한민국 서울,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마닐라, 태국 파타야, 대한민국 제주, 일본 나고야, 대만 가오슝, 말레이시아 페낭, 인도네시아 수라바야가 뒤를 이었다. 2위에 오른 서울은 다채로운 관광 명소, 쇼핑 거리, 문화유산 등이 밀집된 도시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가 조성돼 짧은 일정 속에서도 알찬 여행이 가능한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6위 제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신선한 해산물은 물론 승마 및 감귤 체험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섬이다. 서울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마이크로 트래블을 떠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호스피탈리티의 대부 배리 스턴리히트(Barry Sternlicht)가 만든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1 호텔즈(1 Hotels)가 1 호텔 멜버른을 개장했다. 자연을 닮은 시설을 앞세워 오랜 준비 끝에 호주, 그 안에서도 세계에서 손꼽히는 미래지향적 도시에서 차원이 다른 럭셔리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호텔은 멜버른 소재 리버리(Riverlee)와의 제휴로 개발되었으며 최근 정비를 마친 노스 워프(North Wharf) 지역 내 220미터 강변에 위치해 있다. 건물은 멜버른의 유서 깊은 과거를 상징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사진으로, 친환경 디자인 원칙과 자연과의 조화를 생동감 있게 담아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호텔 건축의 화룡점정은 멜버른 해운업 전성기의 마지막 유산인 5번 화물 창고(Goods Shed No. 5)을 복원한 것이다. 또한 네트워킹과 창작 활동, 커뮤니티 활동이 진작되도록 설계되었을 뿐만 아니라 셰프가 리드하는 다이닝과 웰니스 체험, 다채로운 해프닝(Happenings)(사운드 배스, DJ 세트, 제로 웨이스트 칵테일 워크숍 등)으로 낮부터 밤까지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지도록 구성한 것도 포인트다. 스타우드
홍콩항공(Hong Kong Airlines)이 홍콩과 시드니 간 첫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이로써 홍콩항공은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두 번째 홍콩 기반 항공사가 됐으며, 비즈니스, 레저, 환승 승객들에게 더 많은 여행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취항은 홍콩항공의 네트워크 확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며, 홍콩항공은 이를 기념해 홍콩 국제공항(HKIA)과 시드니 공항(SYD)에서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출발에 앞서, 홍콩국제공항 탑승 게이트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제프 선(Jeff Sun) 홍콩항공 사장, 이안 맥그로(Ian McGraw) 주홍콩 호주 총영사관 관계자, 카르멘 탐(Carmen Tam)과 비비엔 유엔(Vivien Yuen) 호주관광청(Tourism Australia) 관계자, 제니퍼 퉁(Jennifer Tung)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Destination New South Wales) 관계자, 리키 총(Ricky Chong) 홍콩공항관리국(Airport Authority Hong Kong)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탑승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번 첫 취항을 기념하는 특별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 행사에서 제프 선(Jeff Sun) 홍콩항공
올여름 프리미어 레지던스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Premier Residences Phu Quoc Emerald Bay)가 가족들이 함께 모여 탐험할 수 있는 독점적인 시즌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인근 선셋 타운(Sunset Town)에서 열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키스 오브 더 씨(Kiss of The Sea)' 공연 무료 티켓이 포함되어 있다. 모든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이 리조트는 단순히 휴가를 넘어 자연•문화•소중한 기억으로 가득 찬 여정을 약속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대 해변에 선정된 켐 비치(Kem Beach)의 때묻지 않은 깨끗한 모래사장에 자리 잡은 프리미어 레지던스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는 현대적인 편안함과 본래 그대로의 자연의 순수함을 모두 누리려는 가족 여행객에게 완벽한 휴양지다. 752개의 현대적 객실은 커플부터 다세대 가족까지 모두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손님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황금빛 햇살이 에메랄드빛 물결 위에서 춤추는 숨이 멎을 듯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이는 하루를 시작하기에 완벽한 풍경이다. 이후에는 수영, 카약, 해변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이나 요가와 필라테스 및 리조트 주변의 울
문화유산은 한 국가의 전통과 문화, 나아가 문명을 들여다보는 창이다. 중국의 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중국과 외국 문명이 서로의 가치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참석자들은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토요일 랴오닝성 차오양에서 열린 홍산 문화 및 비전 차이나 국제 교류 콘퍼런스(International Communication Conference on Hongshan Culture and Vision China)에서 나왔다. 왕신웨이(Wang Xinwei) 랴오닝성장은 홍산 문화를 보다 잘 보호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일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중한 문화유산이 새로운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6500년에서 5000년 전 신석기 시대 대표 문화인 홍산 문화는 오늘날의 랴오닝성과 허베이성, 내몽골 자치구 일대에 걸쳐 형성됐다. 그는 "새로운 시대 문화적 사명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고, 홍산 문화에 관한 연구를 보다 깊이 있게 이어가며, 랴오닝성 차오양에 위치한 뉴허량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할 것이다. 이를 통해 홍산 문화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이해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2025년의 가장 활기찬 계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지난 몇달간 중국미술학원(CAA)은 무한한 활력을 발산해 왔다. '검은 신화: 오공(Black Myth: Wukong)' 아트 전시회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CAA가 항저우를 대표하는 또 다른 문화 행사인 '메타모포시스: 2025 CAA 졸업 시즌(Metamorphoses: 2025 CAA Graduation Season)'을 선보인다. 올해 CAA 졸업 시즌의 주제는 '메타모포시스(변형)'다. 이 개념은 고대 중국의 '72절후'에서 비롯됐다. 이 철학에서 절후는 변화이고 변화는 도(道)다. 그리고 끝없는 변형을 통해 원초적 중심이 지속된다. '메타모포시스'는 무한한 가능성, 역량, 비전을 상징하며, 무엇보다도 정신을 의미한다. 메타모포시스: 2025 CAA 졸업 시즌은 5월 31일에 공식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CAA 샹산•양주•난산 캠퍼스, 저장미술관, 세계여행박물관, 전산석예술센터, 미디어 전시 구역 등 항저우 전역의 주요 7개 장소에서 펼쳐진다. 20개 학과, 총 2971명의 졸업생(학사 1815명, 석사 1006명, 부속 중학교 학생 150명)이 3000여 점의 졸업 작품을 선보인다.
2025년 6월 13일, 이우 국제 엑스포 센터(Yiwu International Expo Center )에서 '톈타이에서의 조화, 세계와 함께하는 여행 - 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톈타이산 첫 여행(Harmony in Tiantai, Travel with the World — First Tour of Ten Thousand International Friends to Tiantai Mountain)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외국인 참가자들은 1박 2일 일정의 톈타이산(Tiantai Mountain) 문화 체험 투어를 시작했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90㎡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는 톈타이 우야오(Tiantai Wuyao, 약초), 지궁 가주(Jigong Family Liquor), 네이처하이크(Naturehike)의 아웃도어 장비, 화딩 차(Huading Tea) 등 현지 문화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이 전시를 통해 저장성 타이저우시 톈타이현의 자연과 문화적 매력에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톈타이가 인바운드 관광지로 주목받는 이유 18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톈타이는 불교 철학, 압도적인 자연 경관, 독특한 현지 생활 방식을 결합하여 세계
타만 사파리 인도네시아(Taman Safari Indonesia)가 몰입감 넘치는 야생 동물 어드벤처부터 로맨틱한 휴양지, 가족 친화적인 액티비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한국 여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타만 사파리 인도네시아에는 모든 여행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인도네시아 통계청(Statistics Indonesia, BPS)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총 436054명의 한국인 방문객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으며, 특히 학교 방학과 휴가철인 7월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5개 대륙에서 온 673종, 22963마리의 동물을 보유한 타만 사파리 인도네시아는 커플, 가족, 단체 여행객 모두를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여행객과 여행사 관계자들은 2025년 6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COEX)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에서 타만 사파리 인도네시아의 상품과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자연의 중심에서 즐기는 사파리 체험 그레이트 타만 사파리 보고르(Great Taman Safari Bog
베트남 최대 섬의 햇살 가득한 해변에서 풀만 푸꾸옥 비치 리조트는 환대의 예술을 재창조합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활기 넘치는 분위기, 특별한 섬 경험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푸꾸옥 국제공항에서 단 15분 거리로, 창의적이고 세상과 소통이 중요한 현대 여행자를 위한 해변가 안식처입니다. 리조트는 331개의 세련된 객실, 스위트 객실, 카바나를 갖추고 있으며, 스타일과 편안함의 완벽한 균형을 제공합니다. 특히 바다 전망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프리미엄 디럭스 오션뷰 객실이 태국 만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넓은 전망, 상쾌한 바닷바람, 그리고 풀만의 대담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편안함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풀만 푸꾸옥 비치 리조트는 단순히 휴식을 위한 곳이 아닙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잊을 수 없는 모임을 위한 역동적인 목적지이기도 합니다. 혁신적인 실내 공간부터 해변가 야외 장소까지, 이곳에서는 기업 행사, 해변 결혼식, 팀 빌딩 활동 등을 특별한 경험으로 변모시킵니다. 리조트의 미식 경험을 더욱 빛내는 곳은 Mad Cow Wine & Grill입니다.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루프탑에서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권위있는 여행 산업 박람회 ITB 차이나(ITB China)가 5월 27일 상하이 월드 엑스포 전시 컨벤션 센터(World Expo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 기업 결제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이페이(YeePay)가 '원스톱 글로벌 여행 결제 네트워크'(One-Stop Global Travel Payment Network)를 선보이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이페이는 최첨단 금융 기술을 활용하여 전 세계 여행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몰입형 기술이 결합된 부스를 꾸며 글로벌 여행 결제 솔루션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부스 중앙에는 현장 시연이 가능한 다이내믹 LED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복잡한 외국 통화 결제 절차, 높은 계정 관리 비용 등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해외 여행 파트너의 문제를 이페이가 어떻게 해결해 주는지를 눈으로 보여주었다. 전문성과 혁신성, 신뢰도를 겸비한 기업이라는 이페이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잘 보여주는 구성이었다. 탕빈(이페이 창립자 겸 CEO)는 결제와 여행의 관계가 바뀌고 있다며 "결제에 AI가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서울이 '슬로우 트래블(Slow Travel, 느린 여행)' 인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슬로우 트래블은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아닌, 한 지역에 오래 머무르며 온전한 휴식을 취하고 현지 문화, 음식, 사람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는 여행 방식을 의미한다. 아고다가 올 1월부터 3월까지의 이용자 평균 숙박 예약 기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이 '아시아 최고의 슬로우 트래블 여행지 Top 9' 중 3위에 올랐다. 1위는 태국 라용이 선정됐으며, 인도네시아 칼레고와, 대한민국 서울, 일본 도쿄, 베트남 나트랑, 필리핀 보라카이 섬, 대만 타이베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 첸나이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기술이 접목돼 빠르게 변모하는 한편, 도심 곳곳에 고궁, 한옥, 전통찻집, 골목길 등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다. 최신 트렌드와 문화적 요소를 모두 경험할 수 있어, 오래 머무르며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슬로우 트래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분석에 따르면 일본인 여행객이 2년 연속으로 서울에서 슬로우 트래블을 가장 활발히 즐기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