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엑스텔 디벨롭먼트 컴퍼니, 새로운 경영진 인사 발표

앤드루 정 사장 겸 공동 최고경영자 임명… 케빈 D. 김 부사장 임명

 

미국 최고의 부동산 개발 기업 중 하나인 엑스텔 디벨롭먼트 컴퍼니가 4월 7일, 경영진 두 명에 대한 신규 선임을 발표했다. 앤드루 정(Andrew Chung)은 엑스텔의 창립자이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게리 바넷(Gary Barnett)과 파트너를 이루어 사장 겸 공동 최고경영자로 회사에 합류했다. 케빈 D. 김(Kevin D. Kim)은 아시아 담당 정부 관계 및 자본조달 부문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엑스텔 디벨롭먼트 컴퍼니의 게리 바넷 창립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앤드루와 케빈은 중대한 전환점에 선 엑스텔에 탁월한 리더십을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발과 기관투자 분야에서의 앤드루의 경력과 자본조달, 정부, 규제 및 지역사회 협력 분야에서의 케빈의 전문성은 회사가 성장하고 점점 더 복잡한 기회를 추진해 나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2015년 설립된 이노보 프로퍼티 그룹(Innovo Property Group)의 창립자다. 이전에 그는 칼라일 그룹(The Carlyle Group)의 파트너로서 미국 부동산 펀드의 고위 핵심 멤버로 활동했으며 10년간 뉴욕 사무소를 이끌었다. 그는 대규모 개발 사업과 복합적인 자본 구조 전반에 걸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정 사장은 앞으로 바넷 회장과 긴밀히 협력해 엑스텔의 개발 파이프라인과 전략적 성장을 총괄할 예정이다. 그는 뉴욕대학교 부동산 전공 대학원의 자문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뉴욕 옵저버(The New York Observer)의 '파워 100(Power 100)'에 6년 연속 선정됐다.

 

김 부사장은 민간과 공공 부문 전반에 걸쳐 고위 리더십 직책을 수행해 왔다. 그는 앞서 IPG 파트너스 2.0(IPG Partners 2.0)의 파트너로 자본 조달과 정부 관계를 총괄했으며, 데이비스 폴크 앤 워드웰(Davis Polk & Wardwell)에서 기업 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시, 주 및 연방 정부에서 고위직을 맡았으며 가장 최근에는 뉴욕시 중소기업 서비스국(NYC Small Business Services)의 국장으로서 뉴욕시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대상 민관 협력 대출 프로그램을 출범시켰다. 또한 뉴욕주 주류국(New York State Liquor Authority) 위원, 뉴욕시립대학교(CUNY)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미국 의회가 임명한 미국 국립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박물관 위원회(National Asian Pacific American Museum Commission)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엘리스 아일랜드 명예 메달(Ellis Island Medal of Honor) 수상자이며, 시티 앤 스테이트(City & State)의 연례 파워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스탠퍼드 대학교와 컬럼비아 로스쿨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컬럼비아 로 리뷰(Columbia Law Review)의 일원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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