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이 신작 '산조'를 6월 24일(목)부터 6월 26일(토)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산조'는 국립무용단이 4년 만에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리는 대형 신작으로, 다양한 장단과 가락이 모이고 흩어지는 전통 기악 양식 산조(散調)의 미학을 춤으로 펼친다. 안무는 국립무용단 수석단원을 거쳐 경기도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 중인 최진욱이 맡았으며, 연출과 무대,의상,영상디자인은 간결한 양식미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정구호가 맡았다. 국립무용단 신작 '산조'는 전통 기악 독주 양식인 산조에 담긴 비대칭적이고 비정형화된 한국적 아름다움을 동시대 감각으로 재해석해 춤과 음악, 무대 미장센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산조 음악이 지닌 흩어짐과 모임의 미학을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안무, 감각적인 무대, 다채로운 음악의 변주로 표현한다. 작품은 총 3막 9장으로 구성된다. 1막 '중용'(中庸)은 비움의 미학과 절제미를 주제로 비균형적 평온을 유지하는 한국적인 움직임을 담는다. 이어지는 2막 '극단'(極端)은 불균형 속 균형을, 3막 '중도'(中道)는 불협과 불균형마저 품어내는 새로운 균형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직장인들이 회사를 그만둔 가장 큰 이유는 '돈'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밀착 일자리 플랫폼 벼룩시장이 퇴사한 직장인 1160명을 대상으로 '재취업 구직활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회사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17.8%가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를 1순위로 꼽았다.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14.8%) △회사측의 퇴사 압박(14.6%) 때문에 퇴사했다는 응답자도 많았으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위해(13.6%), △임신, 육아로 인한 직장생활의 어려움(10.1%), △건강 악화(9.4%) 등의 답변도 있었다. △정년퇴직 나이가 돼서 회사를 그만뒀다는 답변은 2.8%에 불과했다. 회사를 그만둔 이유는 세대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20대부터 40대까지는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를 1순위로 꼽은 반면, 50대의 경우 '회사측의 퇴사 압박'을 받았다는 답변이 28.6%로 가장 많았다. 한편 퇴사한 직장인의 82.6%는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재취업 준비를 시작한 뒤로 평균 6.4개월 동안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재취업 시 희망연봉으로는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 극장에서 보면 더욱 몰입감 높게 즐길 수 있는 신작 영화 여섯 편을 소개한다. 호러부터 스릴러, 애니메이션까지 이번 신작은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즐기면 온전히 영화에 몰입해서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영화는 3일 개봉된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이하 컨저링 3)'이다. 컨저링 3는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 영화로, 또 한번 공포 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쓸 작품이란 극찬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운드와 시각적 효과가 중요한 공포물인 만큼, 공포 영화 마니아라면 돌비 시네마에서 관람을 추천한다. 9일 개봉하는 '캐시트럭'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타뎀의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작이자, 뛰어난 연출로 인정받은 '알라딘'의 가이 리치 감독 두 사람의 조우로 주목받고 있는 액션 영화이다. 특히 감독과 배우가 대본 작성 단계부터 긴밀하게 의견을 주고받으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21 장애인창작아트페어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1 장애인창작아트페어(Able Access Art Fair 2021)를 30일 동안 롱텀(Long-term) 미술 축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서울전시회 개최 후 청주에서 지방전시회를 마련해 지역으로 확장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 2021 장애인창작아트페어는 6월 5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길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 G층에 있는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166명 작가의 작품 490여 점이 기본으로 전시되며 대중적인 판매를 위해 30만원부터 가격이 붙은 특가전도 준비했고, 서울숲을 찾는 분들을 위해 인기작품에 대한 야외전시회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장을 맡은 셀럽 아트디렉터 한젬마 씨는 '그동안 수많은 전시회를 기획하고 참여했지만 2021 장애인창작아트페어는 의미 있는 대회라 정말 많은 분과 함께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해 드리고 싶다'며 대회 목적을 소개했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예술인협회(방귀희 회장)와 한국장애인전업미술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1 장애인창작아트페어 개막식은 6월 9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알라딘 인터넷서점이 5월 27일 예약 판매를 개시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6월 1주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조국의 시간'은 2019년 8월 9일 조국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벌어진 일련의 상황에 대해 본인이 직접 서술한 책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던 정유정의 '완전한 행복'은 한 계단 내려가, 베스트셀러 2위를 기록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함께 정유정 '악의 3부작'으로 언급했던 '종의 기원'과 '7년의 밤'도 각각 주간 베스트셀러 10위, 19위에 올랐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에릭 와이너의 철학 여행기인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김영하 북클럽'의 6월 도서로 선정되면서 지난주 베스트셀러 7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이번 도서 판매량은 김영하 북클럽 도서 선정 후 2배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5월 28일 팬 커뮤니티에 올려 화제를 모은 책, 안규철의 '사물의 뒷모습'은 직전 일주일 대비 판매량이 160배가량 상승해 베스트셀러 5위에 올랐으며, 이낙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국 '김치'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은 어떻게 맛보고 느끼고 표현했을까.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해문홍)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외국인들의 한국 김치 문화 체험을 담은 '세계인들이 말하는 김치(KIMCHI IN THE EYES OF THE WORLD)' 단행본을 발간했다. 이번 단행본에서는 한국 김치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이야기를 비롯해 김치의 맛과 효능,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김장 문화, 세계인과 함께 먹는 김치, 한국이 김치를 매개로 세계와 연대하고 화합하는 모습 등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다뤘다. 특히 최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한글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를 병기했다. '세계인들이 말하는 김치' 단행본은 ▲전문가 기고문 ▲주한외국대사관 김치 체험(4편) ▲해문홍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기사(18편) ▲ 재외한국문화원의 현지 김치 체험 행사(35편) ▲김치 관련 외신 보도 ▲김치 관련 질의응답(Q&A) 등 총 6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김치에 얽힌 세계인들의 생생한 체험 사진도 함께 볼 수 있다. 전문가 기고문을 살펴보면 팀 알퍼(영국 출신 기자,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적 상상과 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일상문화[블랭크(BLANK)]'의 참여자를 6월 4일(금)부터 21일(월)까지 공모한다. '일상문화[블랭크(BLANK)]'는 일상 속에서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기획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혼자 또는 함께 나의 일상과 주변 관계에 스며들어 있는 문화적 요소를 탐색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한 기획과 실천 계획을 프로젝트 형식으로 구성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 주제를 설정하기 위한 탐색 범위는 나로부터 시작된 문화적 욕구, 취향을 찾는 '나를 위한 탐색', 나 혼자가 아닌 우리의 더 나은 문화적 삶을 탐색해보기 위한 '우리를 위한 탐색', 지구와 함께하는 생활에서 질문을 던지고 범지구적 문화 실천을 찾는 '지구를 위한 탐색' 등 세 가지이다.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프로젝트 제안서 중 총 30명(팀)을 선정해 200만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시민은 7월 15일(목)부터 8월 31일(화)까지 답사,대화,리서치,세미나,워크숍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코카카)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이하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예술,기술 융복합 청소년 교육을 위해 전국 31개 문예회관에서 본격 시작된다. 올해 2년차인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예술창작과 문화기술을 동시에 탐구하고 실현해보며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청소년(초등학생 고학년~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전국 31개 문예회관의 기획형 프로그램 27개, 진로체험 프로그램 6개가 선정됐다. 기획형은 AR, VR, 메타버스 등의 기술을 창조적 도구로 활용해 문화예술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진로체험은 무대 영상, 조명, 음향 등 문예회관의 무대기술을 기반으로 문화예술의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미래 직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은 이러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 디지털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문화예술 분야와 직종에 대해 자연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 커뮤니티아트축제에 참여할 화성시민과 관내 예술가를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커뮤니티아트는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이 문화예술 창작에 직접 참여하며 문화를 만드는 예술 활동으로 이번 축제는 시민과 예술가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창작한 예술작품을 지역 야외공간에 전시하는 비응집, 워킹스루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 관내예술가와 화성시민으로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친구, 이웃, 회사동료 등 다양한 공동체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개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관심사를 바탕으로 공동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최대 시민 50명, 예술가 10명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화성시민과 예술가에게는 커뮤니티아트에 관한 기본 활동 교육을 진행한 뒤 매칭된 공동체와 예술가가 함께 7~8월 2달간 구성원들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주 1회 창의적인 모임을 갖게 된다. 공동체 활동을 통한 제작된 예술창작품은 이번 가을 야외 축제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참여시민과 예술가에게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6월 매주 목요일마다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국악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6월 4주간 4개의 국악팀이 보여주는(see) 국악의 아름다움(美)'을 테마로 다원국악관현악단과 부산양금앙상블, 국악 가수 예결, 대금연주자 손한별의 무대로 국악관현악에서 독주악기 대금의 무대까지 국악의 다채로움을 선보인다. 육.사.씨.미는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국악 상설 공연으로 국악 장르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육사씨미의 첫 공연으로는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부산의 한국음악 전공자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다원국악관현악단의 '화기애애 콘서트'가 6월 3일 목요일, 마중물을 뜬다. 프로그램으로는 대풍류에 의한 실내악 무화, 상주모심기 주제에 의한 '삶의 노래', 모듬북 협주곡, 창작곡 등을 국악관현악의 무대로 만나볼 수 있다. 6월 10일 공연은 부,울,경 유일의 양금연주 단체인 부산양금앙상블의 '부산양금앙상블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전국적으로도 양금 연주자가 많지 않은 악기 특수성에 양금의 전통적 가락과 연주법이 소실되고 있는 지금, 부산양금앙상블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영상 제작 공모전이 열린다.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 'V-Change' 6월 주제로 '장애인 문화예술'(장애인 문화예술 안내 및 소개, 문화향유권 보장, 문화예술 참여 유도, 문화예술 권리 등)을 정해 참여작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영상공모전 V-Change는 '비디오로 바꾸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의 영상 템플릿을 활용, 영상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짧은 시간 안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9월까지 매월 진행한다. 6월 공모전에서는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안내, 작품 소개, 문화예술에 저해요인이 되는 접근성,이동권 개선, 문화향유권 보장 및 참여유도 등 사회구성원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포용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의 영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비디오몬스터 홈페이지 내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6월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밤, 서울의 빛'을 주제로 밤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만드는 '2021 서울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2007년 '시민과 더불어 만들어 가는 서울'을 위해 시작된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시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우수작품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수상작품은 실물로 전시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역에 설치돼 시민이 감상 가능한 참여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부와 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학생부로 나눠 모집하며, ①'서울의 야간 관광 콘텐츠', ②'이웃의 밤을 위한 공공디자인' 2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서울의 야간 관광 콘텐츠'는 '서울 라이트'와 연계한 포토존, 놀이기구 등 서울의 밤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빛을 활용한 공공디자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웃의 밤을 위한 공공디자인'은 산책길, 귀갓길, 갓길 등 도로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어두움으로부터 이웃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하이엔드 어쿠스틱 기타를 합리적인 가격에 대여해주는 악기 렌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티스트들의 '꿈의 기타'로 불리는 마틴과 깁슨의 최고급 라인 모델을 10만~20만원에 빌려서 연주할 기회다. 지난해 서울 도시재생기업(CRC)으로 선정된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반려 악기 문화 확산의 하나로, 하이엔드급 악기를 대여하는 사업을 기획했다. 최고급 악기에 대한 접근성을 낮춰 반려 악기의 매력도를 높이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악기 렌털 서비스를 통해 선보이는 모델은 1833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타 제조사 마틴과 100년 넘는 전통의 미국을 대표하는 기타 브랜드 깁슨의 최상위급 어쿠스틱 기타 3종이다. 한정된 수량만 입고되고 있는 800만원 상당의 최고급 기타라인 모델인 마틴 D-42의 대여비용은 20만원이며, 400만원대에 기타인 마틴 D-28과 깁슨 J-45 스탠다드를 대여하는 비용은 각각 10만원이다. 대여 방법은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악기를 선택한 후, 대여금과 보증금을 결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G화학과 LG전자가 주최하고 더좋은세상 피피엘이 운영하는 LG소셜캠퍼스는 지역사회 혁신가 양성을 위한 로컬밸류업(Local Value-Up) 프로그램 참가자를 6월 4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밸류업 프로그램은 지역 현안을 개선하고 솔루션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창원(경남지역 포함)과 여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된 지역별 10개 팀(총 20개 팀)은 환경, 도시재생, 교육, 문화, 관광, 일자리, 교통, 복지, 정책 등 지속 가능 개발목표(SDGs) 17개 분야와 참가팀이 제시하는 다양한 지역의 사회적 문제 분야 주제에 대한 지역 혁신 아이디어와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멘토링을 통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에 대한 기본 입문 교육, 문제 정의 디자인씽킹 100up 교육, 팀워크 향상 네트워킹 지원과 같은 공통교육과 지역 현안 관점도출을 위한 워크숍 등 예비 창업가를 위한 지속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 전문교육을 지원한다. 참가팀 중 공통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팀은 지역의 혁신가들이 함께하는 성과공유회를 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오는 6월 10일(목)부터 6월 13일(일)까지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전통연희의 현대적 계승을 위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소규모 관객을 대상으로 4월 28(수)~5월 2일(일)까지 대면 축제를 진행하고, 6월에 온라인 축제를 통해 예술인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통연희축제 첫날은 한국판 변검인 탈바꿈놀이와 입에서 불을 토해내는 묘기를 선보이는 '조선유랑연희' 공연과 러시아인 고려인으로 구성된 '러시아한국전통연희단 아라사'의 '설장구X사물놀이', 나라의 평안과 연희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진도씻김굿'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둘째 날에는 국악 영재들로 구성된 어린이 연희단 '풍물천지 아리솔'의 '어린이 연희열전'과 동,서양 줄타기를 모두 선보이는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남사당패와 힙한 줄광대', '악단광칠'만의 강렬함으로 무장한 현대적인 굿판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