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가 오늘 샹그릴라 쿠알라룸푸르(Shangri-La Kuala Lumpur) 호텔에서 2025년 국제기술포럼(Global Skills Forum 2025: GSF 2025)를 개최하면서 세계 인적 자본 역사에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공교롭게도 아세안 기술의 해(ASEAN Year of Skills 2025: AYOS 2025)로 지정되고 말레이시아가 아세안 의장국을 맡은 해라 더욱 뜻깊은 2025년 국제기술포럼에서는 전 세계 정부, 업계, 지역 사회가 기술 변혁을 증진하고자 한 자리에 모여 혁신, 포용성, 영향력을 촉진하는 민간 부문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말레이시아 인적자원부(KESUMA) 산하의 인적자원개발공사(Human Resource Development Corporation: HRD Corp)가 주도하고, 아세안 사무국(ASEAN Secretariat),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ILO), 국제경영자기구(International Organisation of Employers: IOE)의 지원으로 진행된 GSF 2025는 미래의 기술에 관한 대화, 협력, 그리고 실질적인 행동을 끌어
상하이가 다각적인 분야의 획기적인 개발 사업을 통해 싱가포르 및 런던과의 격차를 좁히며 국제 해운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려는 노력에 꾸준히 진전을 이루고 있다. 2025년 노스번드 포럼(2025 North Bund Forum)이 일요일에 개최되어 전 세계 해운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이후, 중국 동부를 대표하는 도시인 상하이의 다양화된 고급 해운 서비스와 강화된 국제 협력 관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낡은 부두'에서 '해운 기업의 메카'로 탈바꿈한 상하이의 노스번드는 고급 해운 서비스에 이상적인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2024년 말을 기준으로 4600개 이상의 관련 기업이 노스번드의 항만 시설에 둥지를 틀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상하이는 임시 중재와 기관 중재의 발전에 동시에 주력해 왔다. 5월에는 노스번드 국제 법률 서비스 단지(North Bund International Legal Service Port)가 개장했다. 상하이는 서비스 통합 및 현지 해사중재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해운 법률 서비스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금융 서비스 분야의 경우, 중국 최대의 P&I 보험사인 중국선주상호보증협회(CSA)가
2025년 쇼상(Shaw Prize) 시상식이 10월 21일 홍콩 컨벤션•전시센터 그랜드홀(Grand Hall of the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열려 수상자 4인에게 상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에서 약 600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쇼상 위원회(The Shaw Prize Council) 위원장인 케네스 영(Kenneth Young) 교수는 개회사에서 쇼상 창립 멤버인 양전닝(Chen-ning Yang) 교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영 교수는 양 교수가 창설 초기부터 상의 위상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상의 발전과 세계적 명성 확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을 강조했다. 또한 영 교수는 쇼상재단(The Shaw Prize Foundation)을 대표해 양 교수의 유족과 친구들 및 전 세계 과학계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심사위원회 위원장 라인하르트 겐젤(Reinhard Genzel) 교수가 2025년 쇼상 수상자인 존 리처드 본드(John Richard Bond) 교수, 조지 에프스타티우(George Efstathiou) 교수, 볼프강 바우마이스터(W
2025 베이와이탄 국제해운포럼(North Bund Forum)이 일요일 개막한 가운데 상하이가 해외 파트너들과 함께 더 많은 녹색해운회랑을 구축하려는 노력으로 전 세계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유럽 및 미국의 여러 항구와 함께 구축한 녹색해운회랑은 집중적인 배출 저감 기술 적용과 다자간 참여를 통해 글로벌 해운산업 전환을 위한 시험장을 구축 중이다. 예컨대 상하이항은 스페인 바르셀로나항, 벨기에 앤트워프-브뤼헤항과 함께 로로(Ro-Ro)선박 녹색해운회랑을 공동 설립 중이다. 다른 중국 항구들도 독일 및 프랑스 항구와 유사한 녹색해운회랑을 구축하고 있다. 2024년 출범한 상하이-함부르크 녹색해운회랑은 1년간의 운영을 거쳐 지속 가능한 발전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하이항의 컨테이너 부두는 기존 육상전력 공급 서비스 외에도 이제 LNG와 친환경 메탄올 공급이 가능하며, 함부르크항의 100% 친환경 육상전력 공급 부두는 올해 메탄올 주입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으로, 유라시아 해운 노선을 위한 배출 감축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할 준비를 마쳤다. 상하이항과 함부르크항 간에는 코스코쉬핑라인스(COSCO Shipping Lines)가 국제해사기구(IMO
'2025 중국 국제 대학생 혁신 경진대회(China International College Students' Innovation Competition 2025)' 결선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허난성 중부 도시 정저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신화통신(Xinhua News Agency)이 보도했다. 대회는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 10개 중앙정부 부처, 허난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정저우대학과 정저우시 인민정부가 주관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전 세계 161개국과 지역의 5673개 대학에서 2443만 명이 참여해 619만 건의 프로젝트로 경쟁을 벌였다. 10월 15일 정저우대학에서 열린 결선에서는 국내외 대학 6개 팀이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답했다. 심사 결과, 칭화대학이 '뇌형(腦型) 아키텍처 기반 차세대 범용 모델과 AI 에이전트 생태계(Next-Generation General-Purpose Model and AI Agent Ecosystem Based on Brain-like Architecture)'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저장대학은 'YiWise – AI 대형 모델 기반 인터랙티브
직원 복지, 인재 육성, 브랜드 구축 및 글로벌화에 지속적으로 주력해 온 산이 그룹(SANY Group)이 포브스(Forbes)와 월드브랜드랩(World Brand Lab )이 발표하는 글로벌 기업 순위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각각 '2025 세계 최고의 직장(World's Best Employer)'과 '2025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Asia's Most Influential Brand)'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산이는 강력한 글로벌 경쟁력과 확대되는 브랜드 영향력을 증명했다. 포브스 '세계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 '직원 우선' 경영 강조 10월 9일 포브스는 2025년 세계 최고의 직장 순위를 공식 발표했다. 산이 그룹은 직원 복지, 조직 구축, 경력 개발 분야의 탁월한 실천으로 중국 기업 중 21위, 글로벌 기업 중 480위를 기록하며 중국 건설사 중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산이는 '직원 우선'이라는 경영철학을 고수하며 건전하고 다양하며 포용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함으로써 직원 복지 및 직원 개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산이는 진출국의 현지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2024
제3회 '일대일로' 공동 건설 린이상청 국제구매상대회(Linyi Trade City International Sourcing Conference for Belt and Road Cooperation)가 10월 10일 중국 동부 산둥성 린이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99개국 및 지역에서 20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했다. '세계를 잇다, 글로벌 우수성을 조달하다(Bridging the World, Sourcing Global Excellenc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는 35만㎡ 규모의 전시 공간, 1개의 본 회장과 17개의 특별 세션으로 구성됐다. 2816개 공급업체가 참여했으며, 전시 품목은 공구 및 산업안전용품, 건축자재, 문구•체육용품, 생활필수품, 소형상품, 중고차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대회 기간 '일대일로' 경제 무역 매칭 회의, 린이상청 국경 간 글로벌 회의, 대외 무역 프리미엄 제품 전시회, 지역 특별 세미나 등 20여 개의 병행 행사가 열려 전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일대일로' 공동 건설 린이상청 국제구매상대회는 지금까지 두 차례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그동안 다수의 중국 우수 제품이 해외 시장
50 Best는 사상 최초로 호텔 순위를 No.51부터 No.100까지 확장하여 발표했다. The World's 50 Best Hotels Academy가 투표에 참여였으며, 이번 순위 발표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호텔들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4개 지역, 40개 도시에 걸쳐 순위가 발표되었으며, 독립 호텔도 13곳이 순위에 들었다. 순위에 포함된 호텔들은 동급 최고의 호스피탈리티를 인정받은 동시에 10월 30일 The World's 50 Best Hotels 2025 전체 순위 공개에 앞서 디딤돌을 마련한 셈이다. 이번 확장 순위는 포용성과 깊이를 더하려는 50 Best의 노력이 잘 드러난 것으로 앞으로 더욱 풍부하고 포괄적인 호텔 가이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7개 호텔이 순위에 포함된 유럽이 1위를 차지했으며, Hotel Cipriani(No.72), Casa Maria Luigia(No.82), Portrait Milano(No.99) 등 이탈리아의 호텔들도 9곳이 여기에 이름을 올렸다. 스웨덴의 Ett Hem(No.89)과 튀르키예의 Maçakızı(No.96)는 2023년에 첫 시상식이 열린 이후로 해당 국가 최초의 순위권 호텔로 이름
베르그룬 연구소(The Berggruen Institute)가 14일 정치 철학자 마이클 샌델(Michael Sandel)을 '2025년 베르그룬 철학•문화상(Berggruen Prize for Philosophy & Culture)'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인 사상가이자 공공 지식인인 샌델은 오늘날 정의, 윤리, 시장, 민주주의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 상은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인간의 자기 이해와 발전에 영향을 준 사상가에게 매년 수여되며, 상금은 100만 달러다. 유크 후이(Yuk Hui) 베르그룬상 심사위원장은 "샌델 교수의 업적은 전 세계 지식계에 중요한 자취를 남겼다"면서 "신자유주의, 능력주의 이념, 포퓰리즘에 대한 그의 비판은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질문에 답한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로저 에임스(Roger Ames), 안토니오 다마시오(Antonio Damasio), 프랜시스 후쿠야마(Francis Fukuyama), 시리 허스트베트(Siri Hustvedt), 카를로 로벨리(Carlo Rovelli), 엘리프 샤파크(Elif Shafak) 등이 참여했다. 브랜다이스 대학을 졸업한 샌델 교
문화 발전을 장려하고자 제9회 텅저우 도서전이 최근 중국 동부 산둥성 현급 시인 텅저우에서 개최되었다. 도서전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간 진행되었으며, 작가 낭독회 및 질의응답 시간, 인공지능 과학 대중화 전시회 같은 25가지 테마 행사와 79개 전시 구역이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문화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 최근 몇 년 동안 텅저우시는 문화 및 관광 산업의 발전과 도시 전체의 독서 분위기 조성에 힘쓰면서 시민의 문화적 소양과 소프트 파워(Soft Power)를 꾸준히 개선해 왔다. 텅저우시는 텅저우 시민이라면 누구나 집 앞에서 '문화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종합 공공 서비스 시설, 도시 및 시골 문화 광장, 농촌 도서관을 건립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문화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또한 텅저우시는 '친절을 중시하는 문화'의 증진과 계승을 정신문명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7대' 문화 이니셔티브를 진행하여 도시의 기능성과 삶의 질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7회차 중국 문명 도시(National Civilized Cities)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루었다. 텅저우시는 도서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면서 '도서전과
중국중앙방송(China Media Group: CMG)이 중국 남서부 더양에서 열리는 올해 중추절 축제 행사에 세계인을 초대한다. 더양은 고대 전통과 미래 지향적인 첨단 기술이 융합된 도시이다. 쓰촨성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펼쳐지는 축제 행사에서는 보름달을 바라보며 고향을 그리워하고 가족이 모이는 중추절의 특징을 살려 흘러간 노래와 최신곡이 어우러지는 무대도 마련된다. 제2차 중일전쟁(Chinese People's War of Resistance Against Japanese Aggression)과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World Anti-Fascist War) 80주년을 기념해 향수를 자극하는 명곡 'Flowers of May(5월의 꽃)', 'As Time Goes By(세월이 지나)', 'La Vie en Rose(장밋빛 인생)'을 무대에 올려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인류의 보편적 감성을 강조하고 되새긴다. 음악이 만국 공통어임을 절실히 느낄 수 있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그래미상 수상 밴드 타임 포 쓰리(Time for Three)와 중국 가수 지커쥔이(jike junyi)의 합동 공연으로 '달이 나의 마음을 대신하네
모든 보잉(Boeing) 및 에어버스(Airbus) 민간 항공기와 관련 제트 엔진 플랫폼에 사용되는 USM(Used Serviceable Materials: 퇴역한 항공기를 분해한 후 엄격한 검사, 테스트, 수리 과정을 거쳐 재사용해도 된다고 인증받은 부품)의 세계 유통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넥스트 레벨 에이비에이션(NLA: Next Level Aviation®)이 데니 버딩(Danny Budding)을 국제 영업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데니 버딩 신임 수석 부사장은 민간 항공기 엔지니어링, 정비, 화물 분야에서 37년 넘게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넥스트 레벨 에이비에이션®에서 심층적인 애프터마켓 전문성과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KLM 로열 더치 항공사(KLM Royal Dutch Airlines)의 엔지니어링 및 정비 부서에서 대부분의 경력을 쌓았으며, 가장 최근에 재직했던 부품 거래 담당 이사를 비롯해 2018년 이후로 승진을 거듭하며 요직을 두루 거쳤다. 데니 버딩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직책을 맡아 마이크 드레이어(Mike Dreyer) 영업 및 조달 총괄 부사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NLA의 국제 영업 및 구매 활동을 관리하고 향후 몇 년
국제 자선 단체인 이단상 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이 2025년 이단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우리 윌렌스키(Uri Wilensky) 교수와 마마두 아마두 리(Mamadou Amadou Ly)는 각각 계산적 사고 능력을 함양하고 기초 교육의 장벽을 허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와 마마두는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협업하고, 기회를 공유하며, 방법을 탐구하는 데 힘쓰는 연구 및 실무 분야의 뛰어난 인재 커뮤니티인 이단상 수상자 위원회(Yidan Prize Council of Laureates)에 합류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독립적인 이단상 심사위원단(Yidan Prize Judging Committee)이 뛰어난 전 세계 연구자와 실무자 중에서 두 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교육에 대한 투자가 미진한 시대라 심사위원단은 혁신적이고 잠재력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2025년 이단상 수상자는 학생이 온전히 학업에 매진하고 세계 시민으로서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기초적 문해력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5 베이징 문화 포럼(2025 Beijing Cultural Forum)에서 문화예술 발전 분야에서 가장 특징적인 10개 도시를 측정하는 지수가 공개됐다. 신화지수연구소(Xinhua Index Research Institute)와 베이징 문학예술계 연합회(Beijing Federation of Literary and Art Circles)가 공동으로 개발한 '글로벌 도시 문화예술 발전 베이징 지수(Beijing Index on Urban Culture & Arts Development in Global Cities)'는 중국의 지혜를 전 세계 문화 번영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컴퍼스(Compass)'라는 데이터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지수는 전 세계 10개 도시의 문화 및 예술 발전 추세를 핵심 자원, 소프트 파워, 부가가치, 선도적 혁신, 시정 거버넌스, 우수 인재 등 여섯 가지 측면에서 평가한다. 지수에 따르면, 베이징, 뉴욕, 상하이, 도쿄, 런던, 파리와 같은 대표적인 도시들은 글로벌 문화 및 예술 혁신의 원천이자 기준(barometer)이 되고 있으며, 서울, 선전, 청두, 시안은 글로벌 문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불어넣는 글로벌 단체인 스페인 라우레우스 스포츠 포 굿 재단(Laureus Sport for Good Foundation Spai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밴티지 재단은 스포츠가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 전 세계 소외 계층에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라우레우스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라우레우스는 스포츠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 아래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 300여 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포츠의 힘으로 회복탄력성과 포용력,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신체 단련을 넘어 존중과 팀워크, 인내심을 가르치며,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자존감을 기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라우레우스의 프로그램은 일관된 지원과 진정성 있는 보살핌으로 많은 참가자와 단체에 신뢰받는 롤모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인간적 관계는 불안정하거나 고립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버팀목이 된다. 라우레우스는 스포츠를 통해 단순한 신체 기술을 넘어 소속감과 자존감을 키워주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