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정부가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기술 고도화를 위해 71개 기업,기관을 선정, 4년 동안 총 2418억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 지원 대상으로 기업과 기관 7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은 스마트 제조혁신 가속화를 위해 중기부와 과기정통부 협업으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기반 스마트공장 공급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는 국가연구개발 사업이다. 5년 동안 첨단제조, 유연생산, 현장적용 분야 등 스마트 제조혁신 3대 분야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기관은 미래 스마트공장 모델을 구현하는 '첨단제조' 분야 33곳, 맞춤형 제품생산을 위해 공장 내 제조자원을 탄력적으로 구성하는 '유연생산' 분야 38곳 등 71곳이다. 올해 국비 646억원, 2025년까지 총 2418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2023년 이후에는 현장적용 분야 등을 추가로 선정해 5년간 총 316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중기부는 대,중소기업간 데이터를 공유하는 가치사슬 연계형 기술개발과 수요 맞춤형 제품생산을 위해 제조자원을 탄력적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다소비 수산물의 생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올라가는 초여름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과 장염비브리오균 등의 증식이 활성화함에 따라 생산,유통단계에서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먼저 생산단계에서는 수산물을 생산하는 양식장 등에 동물용 의약품을 올바로 사용하도록 지도,점검하고, 양식장,위판장,공판장 등의 수산물은 수거,검사해 안전성 여부를 확인한다. 유통단계는 수산물 도매시장과 보관창고, 온,오프라인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보관기준 준수 여부, 취급자 개인 위생관리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지도,점검하고 유통 수산물에도 안전성 여부를 검사한다. 또한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수산물 출하연기, 회수폐기, 판매금지 등의 조치를 취하고 부적합 정보를 식품안전나라(https://www.foodsafetykorea.go.kr)에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수산물의 안전한 구매,섭취를 위해 소비자가 각별히 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정부가 교통사고로 인한 허위,과다입원을 근절하기 위해 6월부터 민,관 합동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금융감독원은 6월부터 5개월간 교통사고 입원환자 관리실태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토부와 금감원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손해보험협회 등이 전국 병,의원 50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점검단은 경미한 교통사고 후 통원치료가 가능함에도 보험금을 목적으로 거짓 입원하거나 불필요하게 장기 입원하는 허위,과다 입원환자(속칭 '가짜환자')를 적발한다. 특히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부재현황 및 입원환자 외출,외박 기록관리 의무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지난 2010년 첫 합동점검이 시행된 이후 매년 입원환자 부재율은 감소하고 있으나 외출,외박 기록관리 위반율은 증가하는 상황이다. 허위,과다입원환자로 인한 보험금 누수는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점검단은 입원환자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철저히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 의료기관은 과거 위반사례, 높은 입원율 등 문제 병,의원을 중심으로 선정하되 최근 치료비가 급격히 증가하는 한방 병,의원, 기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해양수산부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에는 대기 불안정, 태풍내습 등으로 높은 파고와 잦은 강풍에 의한 해양사고가 빈번하다. 본격적인 관광철과 휴가철로 낚시,해양레저활동도 증가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자주 발생한다. 이에 해수부는 앞으로 3개월간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예방대책의 주요 내용은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선박(다중이용선박,위험물선박) 현장 안전관리 강화 ▲인명피해 유발 안전사고 및 빈발 선박사고(기관손상,부유물감김) 중점 관리 ▲태풍내습 등 여름철 위험요인 대비,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해수부는 바다여행,낚시 등 해양활동 증가에 대비해 여객선,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화재,폭발 위험성이 높은 위험물운반선에 대한 합동점검 등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하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수송을 위해 전체 연안여객선 164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오는 7월 초까지 완료한다. 7월부터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운항상황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본격 시행한다. 7월
매일이 즐거워지는 습관, 테팔이 초고속 블렌더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해 뛰어난 분쇄력은 물론 소음 문제를 최소화한 테팔 초고속 블렌더 ‘인피니믹스 플러스 사일런스’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600W와 3만5000RPM의 초강력 파워 모터와 테팔 최상위 레벨인 ‘파워엘릭스 라이프’ 6중 칼날 기술이 만나 단단한 얼음부터 견과류, 과일 등 어떤 재료든 부드럽고 곱게 분쇄한다. 특히 테팔만의 ‘사일런스 기술’이 환풍구 바람 소리, 모터 소리, 식재료 갈리는 소리 등 블렌딩 소음을 최소화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최고 속도 블렌딩에서의 소음은 평균 70dB(데시벨) 이하로 전화벨 소음 수준을 유지한다. 색상에 따라 2L 대용량 믹서 용기 외 각기 다른 실용적인 추가 액세서리가 제공된다. 실버(모델명: BL94HDKR) 색상의 경우 휴대할 수 있는 트라이탄 재질의 ‘미니 블렌더(600㎖)’ 구성품으로, 1~2잔의 적은 양의 음료도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블랙(모델명: BL94C8KR) 색상의 경우 550㎖ 대용량 다지기 구성으로 기름기 많은 생고기, 칼질이 힘든 마늘도 빠르고 편리하게 손질할 수 있다. 테팔은 성큼 다가온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이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얼룩말 캠페인'의 하나로 2022년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참여자 160명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는 저소득층 희귀질환(헬프라인 고시질환) 환자로, 선착순으로 선발된 160명을 대상으로 치료를 위해 발생한 교통비 및 유류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제공한다. 신청 모집은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접수는 환자가 내원하는 병원 내 사회복지실(팀)을 통해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실이 없는 경우 환자가 직접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추가 제출 서류와 함께 동봉해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혜자 발표는 7월 8일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여러 기관이 협력해 운영되며, 이 중 한국화이자제약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기부금 마련 및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 기부금 전달을 담당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김린아)는 참여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오는 7월 1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맞춰 음주운전 의무교육 시간을 최대 3배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음주운전 1회 위반자의 교육시간은 12시간, 2회는 16시간, 3회는 48시간으로 늘어난다. 또한 교육 일수도 일 4시간으로 제한해 최대 12일 동안 교육을 받아야 한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음주운전의 재범률 감소를 위해 지도,상담,토론 등의 프로그램도 강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매년 전체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감소했으나 음주운전 재범비율은 평균 44% 이상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음주운전 재범을 막고 운전자의 음주운전 위험성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현행 의무교육 시간을 확대하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최근 5년간 1회 위반자는 12시간, 2회 위반자는 16시간, 3회 위반자는 48시간으로 교육 시간이 2∼3배 늘어난다. 또한 교육 일수도 일 4시간으로 제한해 1회 위반자는 3일, 2회 위반자는 4일, 3회 위반자는 12일간 교육을 받아야 한다. 때문에 음주운전으로 정지,취소된 운전면허를 다시 취득하기 위한 절차가 더욱 어려워졌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정부가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보육,교육,의료,주거,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특례를 지원한다. 자치단체는 거주 목적으로 수도권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람에게 공유지를 우선적으로 매각할 수 있으며, 행안부장관은 인구감소지역에 지방교부세를 특별 지원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자치단체가 주도해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가는 행,재정적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지난 1월 1일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개정 시행으로 도입된 연 1조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투자계획과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을 연계해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앞으로 국가와 자치단체는 인구감소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년 단위 기본계획과 1년 단위 시행계획을 상향식으로 수립한다.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변경 등을 심의하기 위해 자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가 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 20명에 인공달팽이관 외부장치 교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은 외부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사랑의달팽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 외부장치의 분실, 파손, 노후로 외부장치 교체가 필요한 청각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1인당 1개, 최대 1000만원까지 교체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가구를 포함한 기준중위소득 100% 이내 청각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이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연중 상시로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가정의 경우, 기기당 1000만원가량 하는 외부장치 교체 비용은 매우 큰 부담이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게 됐다 하더라도 교체가 필요한 외부장치를 구입하지 못해 다시 소리를 잃어버리는 청각장애 아동이 있다. 이러한 가정을 위해 후원을 해 주신 넥슨 메이플스토리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알레한드라 프라우스토 게레로 멕시코 문화부 장관과 만나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문화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멕시코의 관계는 1905년 4월에 제물포항을 출발한 한인 1033명이 5월에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에네켄(Henequen: 용설란) 농장으로 이주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한인들이 처음 정착했던 유카탄주 메리다시에서 2019년 5월 4일을 '한국 이민자의 날'로 정해 양국관계의 시작을 기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멕시코 연방의회에서 5월 4일을 '한국 이민자의 날'로 제정해 해마다 양국의 우호와 협력을 기리고 있다. 이처럼 돈독한 우정을 다지고 있는 양국은 지난 1962년 국교 수립 이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멕시코는 우리나라의 9번째로 큰 수출대상국으로, 지난해 대멕시코 수출액은 112억 달러에 달한다. 2017년에는 서울과 멕시코시티 간 직항 노선을 개설해 코로나 유행 이전인 2018년과 2019년에는 우리 국민 10만 명 이상이 멕시코를 방문하기도 했다. 아울러 멕시코 현지에서 케이팝과 한국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호국보훈의 달인 다음 달부터 전국의 기념관 등 현충시설을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국가보훈처는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 있는 현충시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시물과 각종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사회환경이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변화함에 따라 전국 어디서든 휴대전화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기념관을 활성화하고 학생 교육과 국민의 역사,보훈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앱 서비스를 추진했다. 서비스에 포함되는 현충시설은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백범김구기념관, 강원 만해한용운선생기념관, 충남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기념관, 경남 박열의사기념관,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제주항일기념관, 경북 울릉군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등 총 98곳이다. 기념관별로 기본정보와 전시물은 물론, 증강현실,가상현실 사이버 전시관의 특화된 전시콘텐츠 등도 제공한다. 독립기념관은 야외 상징물인 겨레의 탑과 안중근,윤봉길,김좌진 등 3의사 동상, 임시정부 요인들이 광복 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제주 서귀포시, 전북 고창군, 충남 서천군이 '람사르습지도시'로 선정됐다. 서귀포에는 물영아리오름습지, 고창에는 운곡습지와 고창갯벌, 서천에는 서천갯벌이라는 람사르습지가 있다.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26일(현지시각) 람사르협약 습지도시인증제 독립자문위원회가 이날 스위스 글랑에서 제59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서귀포,고창,서천을 포함한 13개국 25개의 새로운 람사르습지도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20년 3월 서귀포시 등 3곳의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신청서를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제출했으며 그동안 사무국 독립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이번 상임위원회에서 인증을 결정했다. 이들 3곳은 올해 11월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인증서를 받을 예정이다.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인근에 위치하고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람사르습지를 보전하고 현명하게 이용한다고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인증한 곳이다. 지난 2018년에 열린 제13차 총회에서 7개국 18개 도시가 처음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됐는데 당시 우리나라에서 창녕, 인제, 제주, 순천 등이 인증을 받았다. 서귀포시 물영아리오름은 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주터키한국문화원은 한국과 터키의 수교 65주년을 맞아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이달 28일부터 6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터키는 1957년 3월 8일 공식 외교 관계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수교 65주년을 맞이했다. 정치,경제,문화,예술,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져오고 있다. 주터키한국문화원은 두 나라 국민들의 문화적,사회적 상호이해 강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 케이팝 월드 축제와 케이팝 아이돌 그룹 MIRAE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사물놀이와 부채춤, 한-터키 우정의 합창단, 국기원 태권도 공연단 시범공연, 김봄소리 바이올리니스트와 터키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CSO) 협연, 케이-재즈 공연 등이 열린다. 한국문화주간이 시작되는 28일에는 터키 앙카라 최대 규모 공연장인 콩그레지움에서 케이팝 아이돌 그룹 MIRAE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9일에는 MIRAE의 한글수업과 팬미팅, 댄스수업 등이 진행된다. 6월 1일에는 '한국 문화의 날' 행사의 백미인 국기원 태권도 공연단의 시범공연이 터키 앙카라 겐치리 파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한-터 우정의 합창단과 문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7일 '60세 이상의 고연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이 원스톱으로 하루에 이뤄지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지체없이 전담병원에 입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오미크론은 두 달째 뚜렷한 감소세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 하루 2만명 내외의 환자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신종변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한 총리 취임 이후 처음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다. 한 총리는 '위기가 다시 오더라도 국민들의 일상을 지켜갈 수 있도록 정부는 방역과 의료대응체제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얻은 경험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통합해 과학적 근거기반 방역의 토대를 만들고 관련 연구와 보건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전문적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부채 및 경제적 스트레스로 어려움에 처한 금융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휴식지원 프로그램 '사랑의 금융119 힐링캠프'의 참여자를 6월 6일(월)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연대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취약계층 재무 컨설팅 및 긴급대출지원사업 '사랑의 금융119'에 참여하는 가정이 재충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가족 단위 리조트 숙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랑의 금융119 컨설팅을 진행했거나 또는 현재 진행 중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장애인(부양/양육)가정 △양부모(부모양육) 가정 △단독가정 등이 모집 대상이다. 심사를 통해 총 72가구 14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25만원 상당의 켄싱턴리조트 숙박과 조식을 지원받는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6월 6일까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 교육,복지 게시판을 방문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금으로 사회연대은행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랑의 금융119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재무 컨설팅 및 긴급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