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배춧값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협경제지주(이하 농협)에 ‘배추 상생마케팅’ 후원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오는 23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 등에서 열리는 배추 할인 행사에 즉시 적용된다. 20일 수원시 권선구 소재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임양식 대상 영업본부장, 김철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은 지난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상생마케팅 후원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역시 후원금을 바탕으로 국내산 농산물 할인행사를 지원해 국내산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 대상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오는 23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배추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열고, 배추 3입망(10kg) 제품을 개당 1천 원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는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임양식 대상 영업본부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물가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와 어려움을 겪는 농가 모두에 보탬이 되기
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외국인 온라인 카드 신청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젠 국내 장기 체류 외국인 고객도 영업점 방문 없이 NH pay를 통해 간편하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금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9월 외국인 전용 카드로 출시된 NH글로벌위드체크카드는 영어, 중국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해 한국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즐거운 K-Life를 위한 △디지털콘텐츠(OTT) 10% 청구할인, △온·오프라인 쇼핑 5% 청구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외국인 온라인 카드 신청 서비스 및 카드별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 pay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NH농협카드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신규 사회공헌사업 ‘GS리테일 드림온’을 진행한다. GS리테일이 지난 11월 20일(목)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소아암 환아와 가족의 건강 및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창헌 GS리테일 지속가능경영부문장과 ESG파트 관계자,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박철영 한국소아암부모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 취지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을 활용해 진행하는 ‘GS리테일 드림온’ 활동은 ▲드림온 케어: 의료적 지원을 위한 환아 치료비 지원 ▲드림온 스텝: 완치 후 새출발을 응원하는 축하 선물 지원 ▲드림온 데이: 환아와 가족을 위한 심리, 정서 회복을 위한 활동 지원 등으로 나눠 소아암 아동의 치료-회복-희망의 여정을 단계적으로 함께 동행하는 회복 지원 프로그램이다. GS리테일은 10대 청소년이 향후 사회를 이끌 미래세대인 만큼, 장기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환우 지원을 적극 강화해 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