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한국여행 선물’로 비쵸비를 찾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11월 한달간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의 생산량을 두배 늘린다고 6일 밝혔다. 제품 패키지에 한국 전통의상을 입힌 ‘비쵸비 코리아 에디션’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과자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케데헌’ 속 ‘더피’의 모티브가 된 ‘호작도’와 8가지 문화유산을 담은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 또한 높은 판매고를 보이면서 올해 3분기까지 비쵸비 매출은 출시 이듬해인 2023년 동기 대비 80% 성장했다. 서울역∙명동 등 주요 관광상권 중심으로 선보인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은 출시 한 달 만에 30만 개가 판매됐다. 당초 9월 한정 수량으로 기획됐지만,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국내 소비자들의 호응까지 이어지면서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의해 편의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넓히고, 생산 물량도 60만 개로 크게 확대할 예정이다. SNS에서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을 접한 소비자들은 “특별한 비쵸비 너무 탐나요”, “국보급 환상의 콜라보” 등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커뮤니티 스토어 11주년을 기념해 고대안암병원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11호점으로 전환한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장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국내에서는 2014년 대학로점이 처음 문을 열었다. 커뮤니티 스토어 11호점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하 고대안암병원) 내 위치한 만큼 ‘청년 건강 자립 지원’을 테마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와 고대안암병원은 이달 5일, 스타벅스 고대안암병원점에서 지역사회 청년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 고대안암병원 이성우 진료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커뮤니티 스토어 11호점 오픈은 양사가 오랜 기간 쌓아온 협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부터 고대안암병원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대상 의료비 지원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커뮤니티 스토어 11호점에서는 보다 폭 넓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경제적·신체적·정서적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대안암병원점은 커뮤니티 스토어로서 판매되는 모든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노부 호스피탈리티(Nobu Hospitality)가 브랜드 최초의 마이애미 주거 프로젝트이자 비스케인 베이(Biscayne Bay)를 따라 세워질 새로운 건축적 아이콘을 공식 발표했다. 이 선도적인 프로젝트는 13th 플로어 인베스트먼츠(13th Floor Investments) 및 키 인터내셔널(Key International)과 협력해 개발되며, 노부 브랜드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세련된 디자인, 고급스러운 서비스, 현대적 일본식 럭셔리의 정수가 장인들의 손길을 거쳐 하나의 특별한 주거 공간을 완성할 것이다. 마이애미의 활기찬 브리켈 지구 중심부에 위치하게 될 이 74층 규모 건물 '619 브리켈(619 Brickell)'은 총 300개의 세심하게 설계된 레지던스와 9만 제곱피트 규모의 프라이빗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물 내에는 풀서비스 럭셔리 스파와 웰니스 리트리트, 최첨단 피트니스 센터, 평온한 분위기의 풀사이드 카페가 마련된다. 공간마다 노부 특유의 절제된 우아함과 자연스러운 단순함 및 천연 소재의 미학이 느껴질 수 있게 세심하게 기획되어 흠잡을 데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노부의 의지를 잘 보여줄 것
유엔식량농업기구(United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FAO)가 10월 3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저장성 후저우시 더칭현 대표단에 블루 인증서를 수여하며, 더칭의 '더칭 담수진주조개 복합어업 시스템(Deqing Freshwater Pear Mussels Composite Fishery System)'을 유엔 '세계중요농업유산(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GIAHS)'에 공식 등재했다. 이로써 후저우시는 2017년 '뽕나무둑과 양어 시스템(Mulberry-Dyke and Fish-Pond System)'에 이어 두 번째로 GIAHS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중국의 GIAHS 등재 수는 총 25건으로 늘어나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로마 소재 FAO는 10월 31일 더칭의 진주조개 양식 시스템을 GIAHS에 등재 약 800년 전 남송 시대부터 시작된 인공 담수진주 양식의 발상지로서 오랜 역사를 지닌 더칭은 독특한 복합 양식 시스템을 발전시켜 왔다. 다양한 수생 생물을 통합한 이 시스템은 자연 생태 순환을 보장할 뿐 아니라 경제적 이익과 환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11월 11일 스틱데이를 맞아 포키로 사랑의 퍼즐을 맞추는 ‘포키 하트 퍼즐 선물세트’ 13종을 출시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포키 슬로건 ‘Share happiness!’를 표현한 에디션으로 하트 모양 퍼즐 자물쇠 패키지를 사랑하는 사람끼리 맞춰 한 마음이 되자는 컨셉이다. 뒷면에는 메시지를 직접 쓸 수 있는 메모지가 있어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전하기 좋다. 스틱데이 스페셜 퍼즐 세트에는 1966년 출시한 원조 초코 스틱과자 ‘포키 스탠다드’와 ‘극세’, ’딸기’, ‘블루베리’를 다양한 취향에 맞춰 담아 선물하기 좋게 구성했다. 세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포키 3팩 퍼즐세트’, 네 가지 맛을 6개 담아 골고루 즐길 수 있는 ‘종합 6팩 퍼즐세트’, 국내에서 가장 얇은 3mm 두께로 극한의 바삭함을 가득 담은 ‘대형 극세 포키팩’, 원조 스틱과자 프리츠 토마토, 발효버터, 사라다 맛을 담은 ‘프리츠 종합세트’ 등으로 구성했다. 대형마트별로 서로 다른 콘셉의 포키 선물세트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스틱데이를 기념해 2000년대 선풍적 인기를 끈 플래시게임 캐릭터 아바타스타 슈가 포키와 만났다. 아바타스타 슈 포키 에디션은
마오타이 싱가포르 오픈이 이번 주 후반 싱가포르 아일랜드 컨트리 클럽(Singapore Island Country Club)에서 개최된다. 스폰서인 구이저우 마오타이(Kweichow Moutai Company Limited, 중국명 '귀주모태주(貴州茅台酒)')의 장쉬(Zhang Xu) 부총경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아 프로 골프 투어의 올해 9번째 대회인 이번 싱가포르 오픈은 일본과 홍콩특별행정구에 이어 2025년 마오타이와 아시아 투어의 세 번째 협력으로, 마오타이가 글로벌 입지 강화에 꾸준히 진전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장쉬 부총경리는 "중국 브랜드의 세계화는 단순한 제품 수출에 그쳐서는 안 되며, 글로벌 무대에서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 확산까지 포함해야 한다"는 회사의 비전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아시아 투어는 전 세계 귀빈을 초청하는 이러한 무대 중 하나로 여겨진다"면서 "골프 팬과 마오타이 애호가들이 스포츠라는 공통 언어로 폭넓고 심도 있는 교류를 즐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싱가포르 오픈은 수많은 전설적인 챔피언을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올해 대회는 1961년 첫 대회가 열린 발상지로 돌아가 그 유산을 기린다. 마오타이의 스폰서십은
배우 겸 사업가 아제이 데브건(Ajay Devgn)가 카르텔 브라더스(Cartel Bros)와 함께 출시한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 The GlenJourneys Cask Series가 국제적 명성을 얻으면서 인도 럭셔리 증류주 업계가 환호하고 있다. 더글렌저니스(더글렌저니스)는 인도 와인 & 스피릿 어워드 2025(India Wines & Spirits Awards 2025)에서 '최고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Best Single Malt Scotch Whisky) 타이틀을 획득한 이후 멕시코 스피릿 셀렉션 어워드(Spirits Selection Awards in Mexico)에서 금메달 수상하며 인도산 프리미엄 위스키도 세계 무대에서 통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토록 이른 수상은 더글렌저니스의 장인 정신에 대한 헌신, 혁신, 진정성을 보여주는 증거다. The GlenJourneys 21년산 Pioneer Edition은 전 세계에 600병만 한정 공급되어 그 특별함을 더한다.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서 증류 및 숙성되고 엄선된 미국산 오크통에서 에이징된 후 럼, 버번, 셰리 배럴에서 마무리되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Cask S
28일(화)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에서 '조화의 융합(Interweaving Harmony)'을 주제로 2025 치수이강 포럼(2025 Chishui River Forum)이 개최됐다. 이 포럼에는 국내외 유명 주류 기업 대표와 업계 전문가 등 약 400명이 참가해 글로벌 주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중국 명주의 강(China's River of Fine Liquor)'으로 유명한 치수이강 유역은 중국 장향형 바이주(jiangxiangxing baijiu, 酱香型白酒) 생산의 60% 이상을 담당하며, 마오타이(Moutai), 시주(Xijiu), 랑주(Langjiu) 등 유명 브랜드들이 이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강변을 따라 전해져 내려온 전통적인 양조 지혜와 구이저우의 '산업 공생' 발전 모델은 특히 글로벌 주류 산업의 성장에서 참고할 만한 사례로 꼽힌다. 포럼 참석자들은 중국 주류 산업의 핵심 가치가 '품질과 문화의 융합'에 있으며, 현재 이 산업이 '문화•가치•생활 방식에 대한 존중'으로 정의되는 혁신 3.0 시대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집단적 조화가 중국 주류 문화의 근간을 이루며, 공생이 글로벌 주류 산업의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