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장애,비장애 예술가의 공동창작 작품 전시 '위험 재앙! 그것이 바로 우리다'를 오는 5월 3일(금) 오후 3시 노들섬 갤러리(1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간 개최한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예술 플랫폼으로 장애예술에 특화된 지원 사업과 입주 작업실 등을 운영하며, 지난 16년간 약 200명의 장애 예술인을 지원해 예술가로서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기업으로부터의 후원을 유치하고,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협력을 이끌어 출신 작가들의 창작과 전시를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문화재단의 행보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장애,비장애 예술가의 공동창작워크숍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공예, 문학, 무용 등 장르별 문화예술공간의 입주 예술가들이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예술가들과 함께 공동창작을 하는 과정으로, 장애,비장애 예술가가 서로 다양한 감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이번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CJ ENM이 미 빌보드(Billboard) 본사 및 빌보드 코리아(Billboard Korea)와 K-POP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 빌보드 마이크 반(Mike Van) 본사 사장, 빌보드 코리아 김유나 발행인 겸 대표 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K-POP의 글로벌 영향력 확산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CJ ENM은 대표 음악 전문 채널 Mnet을 중심으로 K-POP 산업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지난 2009년 최초 아시아 음악 시상식 Mnet Asian Music Awards를 론칭한데 이어 지난 2022년에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로 확대된 K-POP의 영향력을 반영해 'MAMA AWARDS'로 리브랜딩을 단행한 바 있다. MAMA AWARDS는 K-POP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최종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조선 시대 최고 장수로 변신했다. 최종윤은 지난주 새롭게 시작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에서 궁궐 수비와 임금의 신변 보호를 담당한 내금위의 최고 우두머리인 내금위장 '중영' 역으로 화려하게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에서 중영은 상당한 무술 실력으로 불시에 궁을 급습한 자객들로부터 왕을 지켜내며 팽팽한 긴장감 선사, 전개의 도입부부터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이처럼 중영은 반정으로 왕위에 올라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해종(전진오 분)과 세자 이건(수호 분)을 비롯한 왕실 사람들의 안위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선보일 활약에 큰 기대가 모인다. 이에 최종윤은 ''중영'은 충직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겸비한 인물이어서 액션 스쿨에서 꾸준히 무술 연습을 하며 액션신을 빈틈없이 준비했다. 내적으로는 '중영'의 감정과 표정을 무인답게 절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로 또 한번 '라이징 음원 강자' 기세를 입증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라이즈 신곡 'Impossible'은 멜론 최신 차트(발매 1주 이내) 1위,HOT100(발매 30일 이내) 3위,TOP100 26위, 바이브 급상승 1위, 벅스 실시간 3위 등 피크 순위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태국, 베트남, 몽골 1위를 포함,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핀란드, 말레이시아, 홍콩 등 전 세계 9개 지역 TOP10에 랭크되었으며, 중국 QQ뮤직 트렌드 피크 차트 2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송 TOP100 차트 3위를 찍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이즈는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에 앞서 수록곡 음원을 순차 공개하고 있으며, 깜짝 발표한 싱글 'Siren'(사이렌)으로 국내외 차트 1위에 오르고, 이번 싱글 'Imp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매월 리그의 최우수선수를 가리는 KBO 리그의 월간 시상 경쟁이 2024년에도 시즌 초부터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하여 매월 선정한다. 매월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해당 월 마지막 경기가 종료 된 이후 일정기간 동안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종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올해 새롭게 제작된 월간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KBO 리그의 기록 지표를 기준으로 매월 최우수 투수, 타자를 선정하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도 기대되는 시상 부문이다. 한국쉘석유주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이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이 2024년도 첫 번째로 출전하는 대회인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1차 대회는 총 46개국, 332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홍승진 대표팀 총감독이 이끄는 2024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은 현지시각 20일 오후 3시에 중국에 도착해 21과 22일 현지 적응 훈련을 진행하고 23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리커브 남녀 각 3명의 선수와 컴파운드 남녀 각 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개인전과 단체전 그리고 혼성단체전에 걸린 총 10개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새로운 얼굴이 가세한 리커브 여자 대표팀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임시현(한체대)을 필두로 전훈영(인천시청)과 막내 남수현(순천시청)이 출전해 새로운 조합으로 세계 무대에 도전한다. 반면 리커브 남자 대표팀은 작년 대표팀 멤버였던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문화와 예술, 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열린 문화 공간'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봄날의 문학 산책로'로 변신한다. 별마당 도서관은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내달 12일(일)까지 세계를 매혹시킨 한국 문학을 주제로 '문학을 펼쳐 봄' 도서 특별전을 진행한다. 서가 가득 봄 향기를 내뿜는 생화들과 함께 해외 문학상에서 수상 및 입후보한 한국 문학 작품의 원서와 번역서 총 82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 방문객들에게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이름난 별마당 도서관이 국내 대표 문화 향유 공간으로서, 전 세계에서 호평받은 한국 문학 작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에 앞장서고자 기획했다. 도서관 중앙에 마련된 6개 서가에서는 해외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국내 대표 작가 11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별 초상화와 주요 약력 등을 소개하고, 대표작 원서와 번역서는 물론 작품 설명도 국영문으로 함께 선보여 방문객 누구나 작품들을 마음껏 즐기고 공감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3월 시집 으로 한국 작품 최초 미국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한국학술출판협회, 한국출판협동조합, 한국기독교출판협회, 한국대학출판협회, 한국전자출판협회, 학술전자출판협동조합, 불교출판문화협회 등 여러 출판단체와 함께 오는 4월 23일(화) 오후 4시 30분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앞에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책 증정 행사를 펼친다. 4월 23일은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제정되었으며, 그 기원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했던 성 조르디(Sant Jordi)의 날과, 대문호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사망한 1616년 4월 23일에서 유래한다. 유네스코 총회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제정을 통해 책이 인류의 지식을 전달하고 보존하는 데에 가장 효과적인 매체로 역할을 해왔으며,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식재산권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리고자 하였다. 출협은 예전에 여러 출판단체들과 함께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었으나 최근에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