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전라남도 함평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4대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함평군청에서 냉장고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전달식에는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 이상익 함평군수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3년간은 농촌지역 마을공동체(경로당, 마을회관)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해, 총 1,263대의 인덕션을 지원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매년 350여대의 냉장고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8개 군에 냉장고 350여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은 "올해로 7년째를 맞는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며 농촌 지역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그룹으로서 농촌 일손 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단순 일손 돕기를 넘어 마을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