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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색채, 2019 AAF알파아트페스티벌 공모전 성황리 종료… 38부문 수상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올해로 창립 58주년을 맞은 전문가용 미술재료 제조기업 알파색채는 지난 2019년 7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된 제2회 2019 AAF 알파아트페스티벌 공모전을 성황리 종료했다고 밝혔다.

매회 공모전 주재료를 바꿔가며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칼라를 주재료로 선정하며 SNS를 통해 진행되었다.

대상 수상은 한국민화협회 박정순 작가의 ‘잉어의 꿈’으로 상금 2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예로부터 민화의 약리도는 입신양명의 뜻을 담고 있다. 박정순 작가는 “용이 되기를 기다리는 잉어의 마음처럼 꿈을 기다리는 그리움을 표현한 작품이다. 좋은 평가를 해주신 심사위원과 응원해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작가로서의 멋진 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금상은 김희정 작가의 ‘이 여름 당신께 복을 선물 합니다’가 수상하였고, 현재 한국도예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조고은 작가의 ‘짠 바람’이 은상을 수상하며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외에도 작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특별상 5명, 특선 10명, 입선 20명 총 38개의 부문에 상장과 알파색채의 푸짐한 미술재료 부상이 수여됐다.

심사위원을 맡은 한성대학교 이상원교수는 “심사가 굉장히 까다로울 만큼 참여 작품의 완성도가 높았고 포스터칼라물감이 특정분야의 미술재료라는 영역의 한계를 벗어나 회화재료로서의 활용도와 표현력을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뛰어난 독창성과 완성도로 영광을 안은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남궁요숙 대표이사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손끝으로 완성된 귀한 작품 덕분에 이번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었으며, 젊고 실력 있는 작가들을 발굴해 세계적인 화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젊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응원하는 공모전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알파색채는 1962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가용 미술재료 제조기업으로 현재는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점차 확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명문 장수기업이다.

수상자 명단은 알파색채 홈페이지와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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