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문피아, 부산에서 ‘금강 웹소설 특강’ 개최

‘문피아 부산 아카데미’ 개강을 기념한 특별 웹소설 특강 개최
10월 8일~14일까지 문피아 홈페이지에서 무료 참가 신청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10월 26일 부산에서 ‘금강 웹소설 부산 특강’을 개최한다.

3회째를 맞이한 ‘금강 웹소설 특강’은 웹소설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증명하듯 매번 많은 참가 신청자들이 몰리는 인기 강연으로 이름나 있다. 특히 이번 특강은 그동안 서울에서 개최된 것과 달리 부산에서 열릴 예정으로 부산 및 경상지역의 작가 지망생과 신인 작가들에게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문피아 대표이자 장르소설의 대가로 알려진 김환철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웹소설에 대한 Q&A 시간으로 꾸며진다. 2월에 열린 웹소설 특강에서도 예비 작가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질의응답으로 강연이 구성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부산 특강에서는 스토리 구상법부터 실질적인 글쓰기 방법, 프로작가가 갖춰야할 요소 등 웹소설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강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환철 대표는 1981년 "금검경혼"으로 데뷔한 후 1980년대 무협소설 작가로 이름을 떨쳤다. 금강 작가로 활동하면서 "대풍운연의", "발해의 혼"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한국 무협소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창작센터 운영위원장, 아카데미 책임교수, 신화창조프로젝트 본선심사위원, 한국웹소설공모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 이사장, 문피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금강 웹소설 부산 특강’은 12월에 개강하는 "문피아 부산 아카데미"에 앞서 개최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서울에서 운영 중인 문피아 아카데미가 부산에 진출, 보다 다양한 지역의 작가 지망생과 신인 작가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웹소설 특강 후 11월에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는 "문피아 부산 아카데미" 1기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금강 작가와 하는 웹소설 부산 특강은 문피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며 문피아 홈페이지 혹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한다. 강연은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벡스코 제 1회의장 311호~312호에서 열린다.

한편 문피아는 문피아 아카데미를 통해 웹소설작가 육성에 나서고 있다. 현직 스타작가로 이뤄진 강사진과 문피아만의 작가데뷔시스템, 실전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차별화된 아카데미를 선보이고 있다. 심화 과정인 금강 클래스, 입문 과정인 판타지 클래스와 로맨스 클래스를 운영 중이며 금강 클래스 2기는 10월에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혁신 설계로 개포 정점의 주거 단지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개포 지구 재건축 마지막 퍼즐인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개포의 정점에 서는 최상의 주거 단지로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혁신적 외관 디자인을 앞세워 개포 지역의 정점으로 자리매김할 설계안을 제안했다. 특히, 대모산 정상에서 양재천과 탄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여 마치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듯한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완성했다. 기존 조합 원안설계의 14개동∙3열 단지 배치는 10개동∙2열의 대안 설계를 제안하면서, 약 3천 여평의 대규모 중앙광장과 동서남북 외부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조합원 769명 100%가 단지 주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총 777 세대가 열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세대당 12.5m2(3.8평)에 달하는 개포 지구 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또한 차별화 항목이다. 세대당 약 2평 수준인 인근 단지들과 비교해 2배 넓은 규모로, 아쿠아파크∙골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