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뱐얀트리 방콕, ‘문 바’ 리뉴얼 오픈 및 ‘샤프론 크루즈’ 선보여

문 바, 방콕 시내 야경과 짜릿한 분위기로 ‘세계 최고 루프탑 바’ 중 하나로 손꼽혀
샤프론 크루즈, 태국 문화 깃든 선상 위 ‘식도락 프로그램’… 선셋·디너 2종 운영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반얀트리 방콕이 세계 최고 루프탑 바 중 하나로 꼽히는 ‘문 바’를 리뉴얼 오픈하고 일몰과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샤프론 크루즈’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문 바’는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같은 61층을 공유하던 ‘버티고 레스토랑’과 서로 자리를 교체 확장 공사를 통해 널찍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기존의 메인 바 테이블은 이용객 수에 제한이 있던 사각 형태에서 많은 고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바꾸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연인과 함께 ‘문 바’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방콕 시내의 야경을 오붓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문 워크 브릿지’ 등을 마련했다.

한편 ‘샤프론 크루즈’는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샤프론’의 정통 태국 요리들을 38m 길이의 크루즈 선상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왕들의 강’이라고도 부르는 방콕의 차오프라야 강을 유람하며 왓 아룬이나 왕궁 등 방콕 시내의 유명 관광 명소들은 물론 선상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 등도 감상할 수 있다.

복층으로 구성된 ‘샤프론 크루즈’의 1층엔 오픈 키친 레스토랑과 바가 자리하고 있다. 2층은 ‘문 데크’라 불리며 스툴 의자가 겸비된 바와 라운지는 물론 잔잔하게 물결치는 강물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브릿지’가 마련돼 있다.

반얀트리 방콕은 11월부터 1시간 여정의 ‘선셋 크루즈’를 일 2회,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디너 크루즈’는 일 1회 운영한다. ‘선셋 크루즈’는 1인당 550바트(한화 약 2만2000원)에 이용 가능하며 문 데크에서 즐기는 1잔의 기본 음료가 포함돼 있다. ‘디너 크루즈’는 1인당 3200바트(한화 약 12만5000원)이며 5 코스의 태국 음식과 문 데크에서의 칵테일 한잔을 제공한다.

‘문 바’와 ‘샤프론 크루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설명은 반얀트리 방콕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이용 예약은 대표 전화번호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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