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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삶, 이리 힘들어도’ 출간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놓지 말아야 할 것들
관계를 놓지도, 도망도 가지 않고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다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삶, 이리 힘들어도’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삶, 이리 힘들어도’는 박삼일 저자가 독자들에게 건네는 힐링 에세이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좋은 일만 겪지 않는다. 사실 좋은 일보다는 힘든 일이 더 많기도 하고 그 힘든 일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한꺼번에 다가온다. 그런 것들이 벅찬 파도가 되어 나에게 다가오면 내 옆에서 나를 지켜 주는 사람과의 관계는 물론 나 스스로를 놓아 버리고 싶은 기분이 든다.

박삼일 저자는 ‘삶, 이리 힘들어도’를 통해 힘든 시간을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힐링의 손길을 건넨다. 위로라는 것은 어쩌면 뻔한 단어와 문장의 나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뻔한 말들조차도 서로에게 건네지 않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나만 힘든 것이 아니며, 너만 힘든 것도 아니니 어차피 다 똑같지 않나, 하면서 말이다.

우리는 서로의 힘듦을 보듬어 줄 필요가 있다. 누군가 내 옆에서 나를 보듬어 주지 않는다면 나 스스로 나를 위로해야 한다.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구덩이에 빠진 기분이 드는 사람이라면 박삼일 저자의 ‘삶, 이리 힘들어도’를 펼쳐 보는 것은 어떨까. 첫 장을 읽는 순간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삶, 이리 힘들어도’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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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재단,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지원사업 실시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새마을금고 재단)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전국 복지시설 80개소를 대상으로『기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2년간(2023~2024) 전국적으로 총 124개소, 340세대에 냉방, 난방 비용 또는 물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그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추진한다. 『기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이상 기후로 인한 계절별 생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지원책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대상자 선정작업을 거 쳤으며, 7~8월중 지원이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혹한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기 쉬운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시설당 500만 원 상당의 냉방물품(에어컨, 선풍기 등), 난방물품(전기요, 온풍기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새마을금고 재단은 새마을금고의 공익적 역할과 상부상조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내 에너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하여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는데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