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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중고서점 통해 세계적 미술가 ‘제니 홀저’ 작품 굿즈 선봬

국립현대미술관진흥재단과의 협업 통해 매장 내 제니 홀저 문화상품 전시 공간 마련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부산에 위치한 중고서점 수영점F1963에서 오는 3월 22일까지 세계적인 개념 미술가 ‘제니 홀저’의 작품과 연계된 문화상품을 선보인다.

제니 홀저는 40여년 간 다양한 사물 및 공간에 텍스트를 투사한 미술 작품으로 사회와 개인, 정치적 주제의 메시지를 대중에게 끊임없이 전달해 온 세계적인 예술가이다. 제니 홀저의 작품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당신을 위하여: 제니 홀저’를 통해 전시되고 있으며 굿즈 공동 판매는 국립현대미술관진흥재단과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예스24 수영점F1963에서 선보이는 굿즈는 작가의 대표적 작품 ‘경구들’을 활용해 제작한 티셔츠, 에코백, 자, 마스킹테이프, 엽서 세트, 엽서, 전시 포스터 등 7종이다. 굿즈에는 작가가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 문구들이 새겨졌다. 예스24는 제니 홀저의 굿즈를 수영점F1963 내 서가 갤러리 곳곳에 진열하고 서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제니 홀저를 소개한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로고를 활용한 굿즈도 함께 소개된다. 해당 상품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예스24 수영점F1963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전지연 예스24 전략영업팀 팀장은 “중고서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세계적 개념 미술가 ‘제니 홀저’의 작품 세계를 담은 굿즈를 선보이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진흥재단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전시 기회를 마련하며 예스24 중고서점이 특별한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합 문화 공간을 표방하는 예스24 중고서점은 문화지원사업의 하나로 저자와의 만남, 아티스트 사인회, 전시회, 북 토크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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