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T

여러분의 따뜻한 이웃이 되겠습니다


(미디어온) 지난 18일 부여군 남면 행복지원 여성모니터 회원 20여명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가정은 병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부부의 집으로 행복지원여성모니터단 회원들은 평상시 청소가 힘들었던 집안 곳곳의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집주변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고 전했다.

남면 행복지원여성모니터단은 지난해 9월, 제2기 위촉식을 가진 후 꾸준한 회의와 단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지역의 든든한 봉사단체로서 자리매김했으며 여성특유의 섬세함, 감성, 친화력을 바탕으로 마을의 행복카운슬러 역할을 통한 가정폭력 예방 및 여성보호에도 힘쓰고 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인구증가 시책 홍보를 통한 인구지킴이 역할 및 산불방지, 전염병예방법 홍보 등 공공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면 행복지원여성모니터 전영옥 회장은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정기회의를 통한 과제부여를 통해 여성 지역리더로서의 역할과 의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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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