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T

영주시, 정부3.0 평가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개방․공유․소통․협력으로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원 받아


(미디어온) 영주시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5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016년 특별교부세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5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전국 기초 및 광역지방자치단체(243개)를 대상으로 한 이 평가에서 영주시는 우수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여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 협력함으로써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정부를 만들자는 새로운 국정운영 패러다임이다.

시는 그동안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왔으며‘인․허가 민원 원스톱처리로 민원1회방문처리제 정착’, 방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찾아가는 우리이웃 심장살리기 운동’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서비스정부 구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도시재생사업 중 한권역인 중앙시장 활성화 방안에 주민이 직접 참여한‘정부3.0 국민디자인단 활동’은 국민참여 및 소통사례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밖에도‘민․관합동 공동주택 감사 시행’으로 투명한 정부 구현,‘십승지 친환경농산물 공동마케팅 및 History Tour사업’과 ‘사과하면 배가 되는 영호남 기쁨창조사업(홍동백서)’은 지역간 연계하여 협업․상생할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유능한 정부 구현 등으로 정부3.0의 대표적 우수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2015년도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추진, 민간참여를 통한 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등 협업과 소통을 통한 시정역량을 높여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 실현으로 영주3.0시대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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