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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정은지 카메오 등장 예고, 지창욱에 굴욕 선사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정은지가 ‘편의점 샛별이’ 첫 카메오로 출격한다.

오는 6월 19일 금요일 밤 10시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첫 방송된다.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로, ‘열혈사제’를 히트친 이명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6월 16일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정은지의 카메오 출격 소식을 알리며 첫 방송을 향한 관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극중 정은지는 1회에 등장, 지창욱에게 치명적 굴욕을 안기는 역할로 활약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지창욱과 마주보며 앉은 정은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창욱은 검은 얼룩이 묻은 재킷을 입은 채 엉망진창인 모습으로 정은지의 앞에 있다.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정은지는 지창욱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하며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 과연 정은지는 지창욱과 어떤 관계이고, 그에게 어떤 굴욕을 안기는 것일지, 본 장면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추게 될 정은지의 등장도 반가움을 더한다. 정은지는 2018년 드라마 ‘언터처블’ 이후 ‘편의점 샛별이’ 깜짝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앞에 서게 되는 것. 이날 정은지는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치며, ‘편의점 샛별이’ 첫 방송의 풍성한 재미를 만들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1회 정은지의 카메오 출연 외에도, ‘편의점 샛별이’에는 ‘열혈사제’ 신스틸러였던 고규필이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과의 인연으로 카메오 출격, ‘편생편사’라는 닉네임의 유튜버로 등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편의점을 찾는 각양각색 손님들로 많은 스타들이 카메오 출격을 앞두고 있어, 드라마 보는 재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정은지가 카메오로 출격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6월 1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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