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T

성창호 특허청 산업재산조사과장 등 “2015년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미디어온) 특허청은 주요 국가시책과제를 담당하여 높은 성과를 낸 특허청 공무원 2명이 “2015년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5년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등 성과가 특히 우수하고,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에게 주는 상으로 일반행정·사회·복지·문화분야, 안전·국방·외교분야, 경제·기술·개혁분야, 교육분야, 지방자치분야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며, 2014년 처음으로 시행 후 올해 2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2015년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한 특허청 공무원은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단속집행력 강화에 기여한 성창호 산업재산조사과장(포장)과 창업지원 등을 통한 지식재산(IP) 정보 서비스산업 육성에 기여한 이동삼 서기관(대통령표창)이다.

이들은 국민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정보의 개방과 활용 등에 있어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이뤄 명예로운 공무원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지난해 9월 추천되어 인사혁신처 주관 심사위원회, 예비심사, 현장 실사 등 수차례의 심의 및 검증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특별승진·승급·성과금 최고등급·포상휴가 등 인사상 특전을 부여받게 된다.

산업재산조사과장인 성창호 서기관은 국정과제인 「지식재산 권리구제 실효성 확보 및 침해대응 강화」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과제인 「지식재산 보호·활용 촉진」 수행 실행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포장을 수상하였다.특히, 특허청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를 운영하며,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단속집행력 강화에 기여하고, 국민건강 및 안전 관련 위조상품에 대한 국민안전 위협요소 해소를 위해 2015년 처음으로 4대 단속품목을 선정하여 기획수사를 추진한 공로가 높게 평가 되었다.

이동삼 서기관은 정부 3.0의 특허청 핵심과제인 「IP 정보의 개방·활용 및 서비스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수수료 체계 개편 등을 통해 IP 정보 상품의 개방성을 확대하고, IP 정보를 활용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시행으로 서비스산업 육성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지식재산 데이터의 대민 제공 전략’을 수립·시행하여 국민들이 IP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특허청은 국정과제, 규제개혁, 비정상의 정상화, 정부 3.0 등 주요 국가시책과제를 담당하여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들을 지속 발굴하여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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