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6시 내고향, ‘리틀 혜은이’ 요요미, 방구석 콘서트 선사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늘(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 1TV ‘6시 내고향’ "이홍렬의 장터쇼 - 익산중앙·매일·서동시장 편"에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개그맨 이홍렬과 가수 요요미가 출연한다.

‘이홍렬의 장터쇼’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속풀이쇼로 최근 토크 맛집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에 찾아간 장터는 전북 익산에 있는 중앙·매일·서동시장.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은 세 개의 시장이 한 곳에 모여 있는 독특한 구조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익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요요미의 방구석 콘서트가 예고된다. ‘리틀 혜은이’라 불리는 요요미는 자신만의 통통 튀는 목소리와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혜은이의 ‘새벽비’를 열창했다. 혜은이를 똑닮은 목소리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두 사람은 ‘손 안 대고 과자 먹기’, ‘얼음 빨리 녹이기’ 등 상인들이 준비한 게임에 열심히 임하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은 물론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요요미는 넘치는 끼와 밝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최근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특유의 엉뚱함과 러블리함 그리고 솔직한 표현력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들며 요요미만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한다.

여기에 이홍렬은 레전드 진행자답게 풍부한 리액션과 호응으로 요요미의 매력을 한껏 끌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홍렬만의 특유의 친화력과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상인들의 사연에 깊이 몰입하고 공감하여 더욱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고 주고 있다.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이홍렬과 요요미의 ‘6시 내고향-이홍렬의 장터쇼’는 오늘 오후 6시에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대폭 강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다. 삼성물산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대폭 강화해 고용노동부의 폭염 안전 5대 수칙인‘물·그늘(바람)·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그늘’확보를 위해 혹서기 휴게시설 설치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최대 인원의 20%이상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시설 자체 설치 기준을 마련해 각 휴게시설에는 냉방장치, 음용수, 포도당을 비치해 운영중이다. 또한 모든 근로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의 제빙기를 설치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여성근로자가 많은 현장에서는 별도의 여성 휴게시설도 설치한다. 휴게시설 접근이 어려운 경우는 사전에 파악해, 모든 근로자가 ‘도보 2분 거리’에서 쉴 수 있도록 간이 휴게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모든 근로자가 폭염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물산 현장에서는 체감온도 31℃ 이상부터 휴게시간을 부여하고 탄력적으로 작업을 조정한다. 뿐만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며 더위로 작업중지를 요청할 경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