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T

태백시, 발로 뛰는「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전개


(미디어온) 태백시가 2016년 시정 역점시책인 ‘인구 5만 회복’ 인구 늘리기 대책의 일환으로「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자치행정과장을 주축으로 관내 32개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여 인구 유입의 필요성과 시의 인구 늘이기 시책 등을 자세히 설명하여 소속 임직원의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동참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인구 5만 명 회복을 목표로 ‘전시민 인구늘리기 운동 전개’, ‘기업유치 및 대체산업 발굴’, ‘태백형 교육 경쟁력 강화’ 등 중장단기 계획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인구증가 시책 지원조례’ 등 각종 조례 제정을 통하여 인구 늘이기 유공기관·기업체·단체 등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전입자들의 공공시설 이용 등 우대 정책 마련으로 전입자에 대한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인구 5만 회복은 전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없으면 불가능 하다”며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전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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