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 “빚쟁이가 왔나”…남해까지 찾아온 의문의 남성에 ‘긴장’

혜은이, “전 남편에게 내 일로 전화 하지 마” 무슨 사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 큰언니 박원숙, 40여년 전 얽혔던 남자에게 발목 잡힌 사연은?

지난주에 이어 자매들이 본격적인 김장에 나섰다. 김장을 먼저 제안한 김영란은 한식 대가에 이은 한식 대장으로 변신해 언니들을 진두지휘하며 김장을 이끌었다. 그런데 전쟁 같은 김장을 치르던 중 박원숙이 운영하는 카페에 수상한 손님(?)이 방문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카페 직원은 '어떤 남자가 버티고 앉아 사장님만 찾는다'며 '빨리 와보셔야 겠다'며 전했고 갑작스런 상황에 혜은이는 '스토커 아니냐'고 의심하는가 하면 김영란은 '다른 사람 보내면 안 되냐'며 큰언니를 걱정했다. 박원숙 또한 '빚쟁이가 온 거 아닌가 몰라'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황급히 남성이 기다리고 있는 카페로 떠났다. 한편 박원숙만 기다리고 있던 남자는 40여 년 얽혀있던 일 때문에 왔다고 밝혔다는데. 의문의 남성은 누구이고 왜, 박원숙을 찾았을까?

● 혜은이, 전 남편과 친분 있는 인물 등장에 당황

박원숙에 이어 남해 하우스에 혜은이의 과거를 아는 사람이 등장했다. 과거 혜은이와 한 동네에 살았을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다는 그. 심지어 과거에 '혜은이와 햄버거 가게에서 만났을 때 햄버거 값을 내줬다'며 '전남편에게 전화했다'고 언급해 혜은이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혜은이는 '그땐 전화해도 됐지만 지금은 하지 말라'며 손사래를 쳤다. 혜은이에게 과거를 서슴없이 폭로하며 자매들을 당황시킨 인물은?

● 2020년을 빛냈던 같이의 가치! 더 큰 비상을 위한 잠깐의 휴식

2020년 7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던 '박원숙의 같이삽시다'가 이번 방송을 마지막으로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기존 고정 출연자였던 문숙이 일정상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하면서 생긴 빈자리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지면서 촬영 진행에 대한 고민이 많은 상황이다. 사실상 방송분은 코로나19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전에 완료했지만, 야외 활동이 중심인 프로그램의 특성상 다음 촬영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 특히 고령인 출연자들의 안전상 현 상황에서는 촬영 강행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자매들이 함께하는 2020년 연말이 담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오늘인 12월 23일 (수) 밤 10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미디어

더보기
현대건설, 스마트 수면환경 솔루션 ‘헤이슬립’ 공개 ‘건강을 설계하는 주거공간’ 케어리빙으로 업계 선도 현대건설이 ‘AI 기반 맞춤형 수면환경 설정 기술’을 공개하며, ‘케어리빙(Care-Living)’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의 스마트 수면환경 솔루션 ‘헤이슬립(Hey, Sleep)’은 AI 기반 수면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 기술을 융합해, 조도·습도·환기·차음 등 다양한 수면환경 요소를 통합 제어한다.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학습해 가장 이상적인 조건으로 자동 조정되며, 개개인의 생활 습관과 생체 리듬에 따른 맞춤형 수면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헤이슬립’은 숙면을 넘어서 삶을 활기있게 설계해 준다. 수면 전에는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명상 콘텐츠, 수면 유도 음악과 호흡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기상 시에는 긍정적인 메시지, 명언, 동기부여 오디오 등이 재생되어 하루를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능동적인 케어 시스템 또한 주목할 요소이다. 수면 중 뒤척임이 잦거나 이상 패턴이 감지되면, AI가 이를 분석해 해당 시간대의 습도나 환기 설정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 수면 데이터는 축적되어 개인별 리포트로 제공되거나, 가족간에 건강을 위한 기초 정보로 공유될 수도 있다. 현대건설은 ‘헤이슬립’을 통해 국내 최초로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