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BNK부산은행,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나서

6/20(금) 오전,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비즈마켓과 업무협약

 

BNK부산은행은 20일(금) 오전, 부산은행 서울업무부에서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비즈마켓 함께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비즈마켓 허탁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비즈마켓은 복지몰, 판촉사업, 산업재(MRO) 공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비즈니스 플랫폼 회사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유망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안정적인 자금 유동성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금융과 유통 플랫폼을 결합한 협업 모델로 상생의 모범 사례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우수 중소상공인 발굴 및 비즈마켓 입점 추천 ▲매출채권 팩토링 제공 ▲추천업체 제품 홍보 ▲추천업체 제품 직매입 또는 유통지원 등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중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대방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대방건설(대표이사 구찬우)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95점 이상)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국토부는 시공능력평가액 5,000억 원 이상의 종합건설사를 대상으로 ▲공동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 등 5단계 등급을 부여하며, 총점 95점 이상인 경우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최우수 등급 기업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공공사 입찰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대방건설은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핵심 경영방침으로 삼고, 상생경영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협력사 직원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특허 및 신기술을 보유한 협력업체에 우선적으로 시공을 발주하는 등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신뢰 기반의 협력과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주거공간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LIFE

더보기
신한은행,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