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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러브씬넘버#, 예비부부 심은우-한준우 인물관계 전격 해부

러브씬넘버#, 29세 예비신부 하람(심은우 분)과 주변 인물 소개로 기대 높여
심은우의 히든 에피소드, 웨이브에서만 독점 공개

 

[제호웨이브 오리지널 - MBC 드라마 '러브씬넘버#'의 29세 하람(심은우 분) 편의 등장인물들이 다양한 관계성으로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러브씬넘버#'는 MBC가 기획하고 웨이브가 투자한 옴니버스형 8부작 드라마다. 김보라, 심은우, 류화영, 박진희까지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만으로도 기대되는 작품이다. 특히 웨이브에서만 히든 에피소드로 공개되는 29세 편은 하람의 결혼 전 급격한 심경 변화 전후 스토리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먼저, 극의 중심에 있는 하람과 정석(한준우 분)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정석은 하람의 남자친구이자 예비 신랑으로, 하람의 무난하고 평범한 삶에 자연스레 스며든 인물이다. 애정의 차이와 속궁합 등 예비부부라면 한 번쯤 겪게 되는 갈등을 통해 하람과 정석의 관계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하람과 그녀의 엄마인 선화(윤유선 분)와의 관계는 20대 후반 여성 시청자들에게 짠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하람을 혼자 키우다시피 한 선화는 연하 남자친구 조지와 새로운 인생을 꿈꾼다. 그러나 여태껏 엄마의 연인이자 남편 역할까지 자처했던 하람은 그런 선화의 모습이 못내 서운하다. 평생 엄마와 함께할 줄 알았던 하람의 인생이 갑자기 뒤흔들린 것이다.

하람과 지성과의 관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하람이 결혼식 도주 중 길을 잘못 들어 우연히 지성의 침실을 목격하는 파격적인 첫만남을 가진다. 하람은 한층 더 자신의 연애사에 회의감을 느끼며 지성에게 고민을 털어놓게 되고 자신의 복잡했던 심정을 갈무리하는 계기가 된다.

한편 '러브씬넘버#'는오는 2월 1일(월) 오전 10시 웨이브를 통해 전편 공개되며 MBC 채널에서도 2월 1일과 8일 밤 10시 40분 김보라가 출연한 23세 편과 박진희가 출연한 42세 편이 방영된다.

심은우가 출연한 29세 편과 류화영이 출연한 35세 편은 웨이브 독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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