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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김소현 캐릭터 티저 공개, 공주와 살수 사이 다양한 얼굴들 '기대↑'

"나는 고구려 태왕의 장녀, 평강공주다"...김소현의 뜨거운 외침
김소현, 살수였다가 공주였다가...역대급 캐릭터 예고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김소현이 '달이 뜨는 강'을 통해 역대급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2월 15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평강과 온달의 삶을 드라마로 어떻게 펼쳐낼지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 22일 '달이 뜨는 강' 측이 평강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티저 영상 속 평강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예고하며 기대를 상승시킨다.

이번 영상은 휘영청 밝게 뜬 달을 보며 "달이 참 밝네"라고 말하는 평강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화려한 장신구로 치장한 고구려 공주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음 장면에서는 앞과는 전혀 다른 차림의 평강이 등장한다. 수수한 복장에 밝고 해맑은 평강을 보며 온달은 "자기 이름밖에 몰라요. 염가진"이라고 말해 이 인물이 염가진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다는 걸 짐작하게 한다.

이어 무녀, 살수, 장군 등 다양한 모습의 평강이 지나간다. "대체 전 누구입니까"라는 평강의 질문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린다. 과연 평강에게 어떤 일이 있었기에 이 같은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평강은 "난 이 나라 태왕의 장녀 평강공주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결연한 의지가 느껴지는 평강의 뜨거운 외침이 앞으로 그가 고구려를 위해 어떤 일들을 펼쳐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주부터 살수까지, 180도 다른 성격과 신분을 오가는 김소현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티저였다. 40초도 안되는 짧은 영상에도 평강의 서사에 몰입하게 하는 김소현의 흡인력이 놀랍다. 이처럼 전에 볼 수 없었던 캐릭터로 김소현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는 '달이 뜨는 강'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현재 방송중인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후속으로 오는 2월 15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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